전국 최초로 구(區)단위가 아닌 동(洞)단위에서 여권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중구 기획감사실에 따르면 빠르면 7월 13일. 늦어도 8월경부터는 운서동 주민센터에서 여권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외교부는 여권관련법률상의 조례와 지침에 지방자치단체만 여권발급을 가능하게 했지만 전국 최초로 운서동에서 여권을 만들 수 있게 해 줄 방침이다.
중구는 6월초 외교부와 이 같은 의사를 타진하고 긍정적인 공문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영종도에서 여권발급요청은 본지 홍승준 선임기자의 취재와 김은희 하나투어 영종도점 대표의 꾸준한 요구가 있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여권발급이 가능하게 해 달라고 수차례 타당성을 설명해 관철됐다”며 “앞으로 영종도 주민의 여권발급은 운서동에서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통행료아끼네
첫댓글 좋은 소식입니다.
하나투어
( 파크빌 2층)
김은희(김채운)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