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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SONGS TOP 20 in the world, in 1980's
다음은 1980년대 최고 히트곡 20곡 입니다.
선정기준은 전세계 국가 공인 싱글 차트실적을 기본으로 음반시장 크기 기준의 가중치를 고려한것입니다.
물론 전세게 각국 차트는 국가마다 심지어는 국가내에서도 차트별로 기준이 틀립니다.
에어플레이, 싱글세일즈가 대부분의 차트 결정 요소이지만,
에어플레이를 더 중시했던 미국차트와 세일즈가 중심인 영국차트..
그리고 세일즈만을 고려하는 나라들도 여럿이며, vote 라는 변수를 둔 차트도 있습니다.
정확한 방법으로 세분화 하지 않은채 싱글차트의 역사를 각 나라별로 수집,
앨범 시장크기별로 가중치 부여 하여 점수화 한다음에 순위가 나온것입니다.
모 유명 잡지, 모 유명 기자는 역사상 최고의 히트곡 이랍시고 돈받고 글쓰는 주제에
그냥 미국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오래한곡들 순서대로 차트를 매겨 놓고
그 차트가 역사상 최고의 히트곡 차트라고 말도 안되는 글도 쓰던데..
이 글이 무료일 지언정 그래도 전세계의 공인 모든 차트를 고려한것이니 그 쓰래기 기자의 글보다야
100배 이상 정확한 기록이라고 자신합니다.
과거에 정말로 대단했었던 명곡들만 선정되었으니,
80년대 팝을 사랑하는 분에게는 좋은 추억이,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왕추천곡들이 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출처는 TSORT 입니다.
(각국 싱글, 앨범차트 분석기관)
20위 I WANNA DANCE WITH SOMEBODY (1987) - WHITNEY HOUSTON
1980년 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할 여가수 휘트니 휴스턴의 생기발랄하면서도
누구나 웃음지을 수 있던 댄스 넘버 I wanna dance with somebody가 20위.
말 그대로 미국여성 가수중 디바형의 여가수로서는 최초로 전세계 음반시장에 진출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둔 최초의 여가수라고 하는것이 바로 휫니의 가장 큰 업적이다.
후에 셀린디온이 캐나다 출신이라는것을 감안하고, 머라이어 캐리는 단 두장의 앨범만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나머지 앨범들은 단 미국, 일본에 한정된 인기 였음을 감안한다면
아직까지도 이런 여가수가 미국에서 나오지 않고있다고 말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만큼 팝음악계에서 휘트니 휴스턴이 차지하는 비중은 정말 크다고 본다.
19위 I WANT TO KNOW WHAT LOVE IS (1984) - FOREIGNER
미국음악은 지금까지도 락/팝 음악인들의 경계가 아주 확실한 반면,
영국이나 유럽은 경계가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감상할경우 느낌상)
바로 80년대를 대표할 수 있는 영국 출신의 팝/락 그룹이라 할 수 있는 포리너가 19위.
유럽시장에서는 꾸준하게 80년대 내내 인기를 얻었던 이 그룹은..
미국시장에까지 진출하여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한다.
그리고 전형적인 상업음악이면서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것과 같은
정말로 서정적인 면을 볼 수 있는것이 80년대 음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물론 미국의 보수정권이나 어려워지고 바뻐진 사회에서 기존보다 너무나도 상업적인 음악들이
범람하던 시대라고 말해도 솔직히 할말은 없으나)
바로 그 시대의 음악을 특징짓는 가장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18위 LET'S DANCE (1983) - DAVID BOWIE
프린스나 로비 윌리암스 최근의 에미넴까지도 그 외 등등등..
팝음악계에는 괴짜라고 할 수 있는 음악인들이 많으며,
그들의 음악은 상당히 특이함과 동시에 혁신이라는 단어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 특이함, 시대를 앞서가던 음악,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인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프린스와 더불어 데이빗 보위를 뽑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것이다.
그리고 프린스하고 굳이 비교하자면, 상업적인 측면은 더 약하지만
순수 음악적인 내공은 더 강하다고 표현하고 싶은게 솔직한 나의 생각이다.
아직까지도 영국에서 최고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마돈나와 더불어 20년이상 관련 기록조사에서 언제나 탑10안을 차지하는 데이빗 보위다.)
과거와 비교하여 급진적으로 상업음악이 팽창했던 80년대의 최고의 이단아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17위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1982) - CULTURE CLUB
전세계 팝역사상 최초로 Homosexuality를 부각시킨 그룹일 것 같다.
일단 이 차트에서 유일하게 2곡을 올려 놓고 있는 컬쳐 클럽은..
1980년대 뉴웨이브 시대에서 가장 전형적이면서도 또 보컬 보이조지덕택에
또 가장 개성강한 그룹이었다고 생각된다.
어렸을적 역겹다고 생각한적도 많지만, 어찌되었건 보이조지의 보컬은 정말 훌륭했었고..
참 아이러닉하지만 컬쳐클럽의 음악이 80년대음악을 정리할 때 가장 전형적인 음악스트일이었던것도
사실인것 같다.
16위 EYE OF THE TIGER (1982) - SURVIVOR
팝음악 역사를 돌이켜 보면.. 단 한곡의 대박 히트곡만을 남기고 사라진 스타들이 더러 있다.
댓씽유두 라는 영화까지 만들어진 그룹 원더스나..
그리고 you light up my life가 데뷔곡이자 최고 히트곡이자 유일한 대박히트곡이된 데비분도 그렇고..
마카레나의 로스델리오 아저씨도 마찬가지다.
물론 이런 경우 보면 솔직히 음악성이나 그런 측면에서 오래 사랑받을 만한 능력을 갖추지 못했었던
부분도 (아주 냉정하게 말하자면) 적지 않았지만..
반대로 너무 큰 히트곡에 주체를 못한 경우 즉, 스포모어 징크스와도 비슷한 사례가 많았다.
나름 잘 짜여진 락밴드 이지만, 영화 로키의 주제곡으로 전세계 팝시장을 강타해버린...
eye of the tiger의 서바이버가 그런 사례인것 같다.
그런들 어떠랴.. 이 노래 만큼은 팝음악에 전혀 문외한들 조차도 들어본적이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엄청난 히트곡을 가진 그룹인데..
15위 ROCK ME AMADEUS (1986) - FALCO
전세계에서 음악의 도시로 알려진 빈..
클래식 음악은 그럴지 몰라도 대중음악에서 상업음악에서 오스트리아는..
솔직히 별다른 다른점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런것을 반론하고 싶은것인지 바로 팔코 아저씨 만큼은..
오스트리아 역사상 거의 유일하게 유럽 전시장을 80년대 내내 강타 했다고 한다면 ...
클래시컬한 뮤직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마돈나의 like a prayer 만큼이나 전세계 방송금지와 욕은 있는대로
먹은 그의 또다른 히트곡 Jeaney를 보면.. 그도 순탄하거나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아티스트는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데이빗 보위와도 비슷한 성향을 보여주던 그가 과도한 세금이 부담스러워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이주한 직후 교통사고로 불의의 사망을 당하는데,
만약에 그런 불의의 사망이 없었더라면, 그가 보여줄 음악은 정말로 많았을 것 같은..
엄청난 아쉬움이 드는것은 나만은 아닐 것이다.
14위 EVERY BREATH YOU TAKE (1983) - THE POLICE
펍대디의 리메이크 버젼이 상업적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두었지언정..
이 원곡 역시 1980년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전혀 문제 없는 역사적인 히트곡이다.
영국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했었던 줄리어드 음대생 출신 음악인들이 더러 있는데..
그중 하나인 스팅이 이끄는 밴드 였던 폴리스의 두말할 나위없는 히트곡이다.
마돈나의 가장 친한 친구중 한명이자 미국이 싫었는지 영국 상류사회를 진출하고자 했었던 그녀의
영국 이주를 가장 잘 도와준 친구로서 후에 그 둘이 합심하여 전세계 음악팬들에게 큰 선물을 주었었던
LIVE EATRH 공연으로 아직도 그는 팝락 음악의 대부로 불리어 지고 있다.
(솔직히 마돈나랑 스팅이 합심하여 뭔가를 만든다는것 자체 만으로도 음악팬들에게는 엄청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일이 아닌가..)
또한 이 음악도 80년대의 뉴웨이브 시대에서 당연히 상업적인 측면이 가장 부각되는 음악의 조류일 지언정
그 속에서도 순수한 음악성을 보여주면서 대중의 공감을 형성해낸..
스팅이야 말로 80년대 최고의 뮤지션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에릭 클랩튼 만큼은 못된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기타를 들고 마이크 앞에 서있는 스팅의 모습은
바로 이맛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카리스마를 언제나 보여주는것 같다.
13위 CARELESS WHISPER (1984) - GEORGE MICHAEL
웬지 해외스타중 멋지고 잘생기면서 능력도 잇어 보이는 남성 연예인들은..
알고보면 다 게이.. ^^;; 라는 말을 가장 먼저 나오게 만든 장본인인 조지마이클의 곡이
당연히 차트에 포함되어 있다.
아이돌 그룹 WHAM 시절부터 미국시장진출을 이미 성공해 놓은
1980년대 뉴웨이브 음악에 가장 대표적인 가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후에 하필이면 머라이어캐리랑 같은 소속사에 있는 죄로.
제대로 된 소속사의 지원을 못받아 90년대 멀케 보다야 당연히 뛰어난 그의 음악들이
제대로 된 평가를 못받은것이 너무 아쉽기는 하다.
소속사 사장의 가정을 파괴하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동원하여,
대 선배 아티스트를 제대로 엿먹인 머라이어 캐리도 대단하지만,
그러한 것들과 무관하게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오랜기간동안 사랑받고 있는 그의 히트곡들로
더 큰 감동을 계속 느껴오고 있었다. 이것이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12위 BETTIE DAVI'S EYES (1981) - KIM CARNES
킴칸스는 원래 1970년대와 80년대를 대표하는 여류 작곡가중 한 명이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이지만, 불안정한 음색으로 가수로서의 활동은 본인 스스로도 자제했었던
그녀이지만, 이 곡에서 만큼은 그녀의 보이스가 정말로 매력적이다.
과연 그녀가 부르지 않았다면 이 80년대 최고의 명곡이 어떻게 되었을 까 궁금하다.
캐니로저스와 절친인 그녀의 손에서 70년대 그리고 80년대 중반까지 미국에서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든 그녀이기도 하나, 본인 스스로도 자신하지 못했던 가수로서의 발걸음..
그 어떤 그녀의 작품보다도 훌륭하게 된 이 노래가 너무 아련하다.
11위 ANOTHERDAY IN PARADISE (1989) - PHIL COLLINS
1980년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바로 필콜린스이다.
마돈나, 마이클 잭슨을 제외한다면 너무나도 많은 히트곡들은 80년대 그가 얼마나 대단했었는지를.
그리고 필콜린스가 절대적으로 80년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임을 부정할 수 없게 만든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 물론 프린스나 데이빗 보위 같은 음악계의 혁신을 이룬
시대를 앞서나가는 뮤지션들도 소중하지만,
대중음악이라 함은 대중들의 공감이 가장 중요한 음악일테고,
그런 모든 사람들의 공감을 잡음없이 가장 훌륭히 이끌어 내는 아티스트들이 진정
대중음악을 이끄는 파수꾼이라는 생각이 든다..
바로 그 점에서 80년대 음악을 정리할 필콜린스의 앨범 한장 정도는 손에 쥐고 있어야 한다.
10위 KARMA CAMELEON (1983) - CULTURE CLUB
80년대 음악팬이 아니고 또한 팝음악에 문외한이더라도 꼭 한번을 들어봤음 직한 곡중 하나이다.
물론 게이 답게 팀멤버인 남자친구의 불륜으로 팀해체 라는 파국까지 갔기에,,,
(보이조지의 남친이자 같은 멤버인 친구가 몰래 여자친구를 사귀어 왔다는.. ^^;;)
난 게이던 레즈비언이던 상관없다.
그것은 그들의 삶일 뿐이고 난 그들에게서 좋은 음악만 들으면 그보다 더 감사할 일이 없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보컬 중 하나였던 보이조지를 그렇게 일찍 보냈다는 사실이 더 화날 뿐이다.
그리고 그저 레즈비언이라는 커밍아웃으로 갑작스러운 상업적 지지도를 잃었었던
미국의 여성 락가수 멜리사 에더리지를 보더라도,
내가 좋은 하는 음악인들은 그들이 다른 종류의 성감을 가졌을 지언정 커밍아웃은 자제효. ^^;;
9위 THE FUNKY TOWN (1980) - LIPP INC.
앞서 설명했었던,,,
역사상 큰 히트곡 하나를 남기고 간 그들...
프로젝트 그룹 성격을 보인 LIPP INC의 역사적인 히트곡 펑키 타운이다.
물론 누구나 들어봤음 직한 80년대의 굵직한 히트곡 중 하나이다.
8위 DO THEY KNOW IT'S CHRISTMAS (1984) - BAND AID
BAND AID를 이끌었던 밥 겔도프는 영국에서 기사작위와 함께 노벨평화상 후보까지도 올랐었다.
에티오피아 난민을 도와주는 기금 마련을 위해 만들어진 Charity Group 이다.
그리고 후에 위아더 월드가 생기는 롤모델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솔로 로서의 활동보다 이 활동으로 훨씬 더 유명해진 밥 겔도프를 보면.
역시 착한일을 하는 사람한테 당연한 보상(?)이라고 생각도 든다.
이러한 곡들이 전세계를 떠들석하게 함은 물론
아직까지도 많은 음악인들의 리메이크 버젼이 이어지는 것은..
단순한 기금모금 행사차원에서 만든 곡일지언정 그 곡의 수준높은 음악성 덕도 있을 것이다.
7위 TAKE ON ME (1985) - AHA
아마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은 아하를 그저 노르웨이 출신의 80년대 아이돌 스타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다.
또한 can't take my eyes off you의 주인공 모튼 하켓이 아하의 메인 보컬리스트 였다는 사실도
헷갈려 하는 사람도 많을것 같다. (특히 요즘 젊은 친구들이라면)
아하가 아이돌 그룹이고 물론 순수 음악성으로 무장된 그룹은 아닐 지 언정...
그저 단순한 아이돌 스타의 음악이라고 보면 절대로 안된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이제는 불혹을 당연히 넘긴 나이이지만.. 아직도 아하는 해체 되지 않았다.
그리고 본국인 노르웨이 에서 만큼은 아직도 그 인기가 대단하다.
전성기시절 미국 빌보도 싱글차트1위까지 했었던 그 인기보다야 당연히 비교가 안되지만..
그들은 아직까지도 음악을 지속하고 (유럽일부에만 한정된 것이긴 하지만), 또 그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직까지 있다는것 자체가 그들이 단순한 아이돌 스타가 아니었음을 증명한다.
그냥 이 곡을 들어봐도 이런 노래를 단순 아이돌 그룹이 불렀다고 보기는 상당히 아깝지 않은가..
6위 BILLIE JEAN (1983) - MICHAEL JACKSON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기념비 적인 히트곡 빌리진이 6위에 올랐다.
센세이션으로만 본다면 단연 1위 감이기도 하다.
이노래에서 보여준 로보트 춤은..
90년 마돈나의 보그댄스와 더불어 역사상 가장 유명한 안무로 영원히 남아 있다.
춤의 황제이면서도 순수 음악성에서도 천재성을 보여 주었던 그...
그는 죽었어도 그의 음악과 춤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5위 LIKE A PRAYER (1989) - MADONNA
마이클 잭슨과 나란히 순위에 있으니 참 보기가 더 좋은 것 같다.
80년대부터 지금까지 그녀를 사랑하는 자칭 그녀의 광팬들 사이에서 그녀의 최고 명곡으로 자주 거론되는
like a prayer는 그녀의 가장 큰 대표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
80년대 댄스음악이라고는 믿기기 어려울 정도로 음악적 수준도 상당한 수작이며,
댄스 음악이면서도 상당히 웅장하게도 들리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오히려 마돈나를 싫어하는 그리고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마돈나를 아직까지도 인정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이 곡의 대단함보다는 오히려 이곡으로 인하여 생긴 기독교와의 분쟁이나,
엄청난 잡음으로 그녀를 그저 그런 돈벌이꾼과 엔터테이너로만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만약에 이곡이 그저 그런 곡이라면 과연 내 콘서트에서 감히 이곡을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곡을 부르는 것 조차 영광입니다 라고 말한 멜라니씨는 그냥 바보가 되는 것이다.
1980년대의 최고의 스타 답게 80년대를 마무리 짓는 89년에 마돈나는 역사적인 명곡이자..
팝음악 역사상 최고의 댄스 음악을 선사했었다..
(아마 이곡과 견줄만한 역사적인 댄스곡은 마돈나의 다른곡이나
마이클 잭슨의 대히트곡 몇곡을 제외한다면 그 사례를 찾기도 힘들 것이다.)
4위 FLASH DANCE.. WHAT A FEELING (1983) - IRENE CARA
물론 이 한곡의 반짝 스타였다고 말해도 틀린말은 안닐지 모르겠지만,
영화의 작품성을 떠나서 이 음악만큼은 역사상 최고의 영화음악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영화장면을 생각하고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영화음악으로서의 역할도 전혀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독립적으로 이 노래만을 놓고 봐도 정말로 멋진 곡이기 때문이다.
이곡으로 그녀는 그래미어워드와 어메리칸 뮤직어워드 최우수 여성 팝보컬상을 휩쓸기도 하였다.
3위 WE'RE THE WORLD (1985) - USA FOR AFRICA
물론 84년 영국의 BAND AID 를 모방하여 출범된 프로젝트이긴 하나..
좋은일 하자고 하는데 굳이 그것을 가지고 욕할 필요는 없을것이다.
솔직히 유럽음악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미국 사람들 본인들도 알고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카피에 과한 욕을 먹을 정도로 이 노래의 음악성도 떨어지지는 않는다.
(릴리스 페어를 따라한 디바스 라이브같이 역겨운 성격의 퍼포먼스 같은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1980년대 마돈나를 제외한 미국 최고 팝가수들이 모두 모여 만든 대단한 성과물인것이다.
2위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1982) - STEVIE WONDER
흑인음악을 정리할때 무조건 적으로 제일 윗줄에 올려놓아야 할 스티비 원더의 역사적인 히트곡이다.
마이클 잭슨이 흑인 역사상 최고의 스타이기는 하겠으나,
물론 그는 그리고 그의 음악도 훌륭하나 정통 흑인 음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스티비 원더 이전의 아레사 프랭클린이나 제임스 브라운, 다이아나 로스 같은 가수들..
대단한 흑인 정통 블루스, 소울 음악들을 보여주었으나 아무래도 당대 백인들의
락음악을 따라가기에는 (전세계적인 상업적인 측면에서) 엄청난 역부족이었고,
그리고 비슷한 시기의 라이오넬 리치 같은 경우는 흑인 감성을 살렸으되,
팝음악과의 조우를 꾀한 상업적인 성공이었음을 감안한다면..
(물론 절대로 이 아티스트들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1970년대 최고 명반리스트에서 하드락 앨범 사이에서 조용히 제일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Talking book 앨범의 주인공 스티비 원더야 말로
진정 흑인 정통의 블루스, 소울 음악을 전세계에 알린 최고의 스타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그러한 그가 다소 상업적인 측면의 음악들을 80년대부터 선보였을 지언정..
그의 가슴깊은 소울의 향기는 지울 수 없었다.
역사상 가장 많은 음악인들에게 불리워 지기도 했었던 이 명곡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1위 ANOTHER BRICK IN THE WORLD (PART.2) (1980) - PINK FLOYD
1970년대를 대표하는 락그룹인 핑크 플로이드..
물론 프로그래시브 성격을 많이띄기에..
다른 동시대 하드락 그룹들과 음악적 성격도 틀리다고 봐야 하나..
그 당시 락밴드의 특성상 앨범 판매고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지만,
싱글 시장에서는 그에 못미치는 핑크 플로이드의 이 곡이
1980년대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곡으로 선정되었다.
역시나 음악이 좋으면 국적, 장르 등 모든것을 타파한다고 믿고 싶다.
역사상 2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자, 비슷한 유례조차 찾아보기 힘드뉴 스테디 셀러인
그들의 대표작 앨범 Darkside of the moon 의 기록 만큼이나 소중한 기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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