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맞아여~
저도 잼없으면 톰얼굴이나 보지뭐..
했는데 그렇게 나올줄 누가 알았겠나여 ㅋㅋ
근데,
한심하다니여?
그런뜻으루 말한거 아닌거 알면서~
에이~ 알 면 서~~~.
--------------------- [원본 메세지] ---------------------
전 정말 톰 크루즈를 조아하는데 이 영화는 제가 보기엔 좀 난해했던
것 같습니다...--^
영화가 재미없으면 툼 크루즈 얼굴이나 보지 모...친구들과 이렇게 말했지만 영화의 반은 얼굴이 찌그러져서 나오구,,,,,
얼굴만 보구 판단하는 제가 한심스러우시져??? ^^;;;
전 오늘 디아더스 보러 가는데 솔직히 바닐라 스카이를 추천해 드리고
싶진 않네염~~~~~
그럼 (--)(__)꾸벅..
처음엔 왜 이게 18세인지를 알게 해주려는듯
민망한 장면들이 나와서.
영화의 장르가 "에로"인지, "로멘스"인지 헤깔리게 하다가
중간쯤되니까 "심리 스릴러"가 되어버려
정말 짜증나게 했다.
(사실.. 일그러진 톰의 모습을 보는게 더끔찍했다.)
나도 나름대로 추리해가며 결론을 예상해 봤지만..
영화끝의 엄청난 반전으로 인해
결국엔 이영화에 박수를 보내게 되었다.
<아직 상영작이라 마지막내용을 말할수가 없네용...>
감독은 왜 톰(톰크루즈)에게 가면을 쓰게 했을까?
진실을 감추는 가면.. 인정하고 싶지않은 기억...
(영화를 보신분은 아시겠져 ^^*)
조금은 혼란스럽게 상황을 뒤죽박죽 전개시키는 스토리가
영화를 난해하게 만들긴 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흥미를 유발시키는 힘인것 같다.
메스컴에선 이영화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봤을땐, 관객의 관점에 따라서
영화가 "신선한 충격"이었다는 평을내리게도,
너무 지겹고,어려운 영화로 풀이될 수도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