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2월 0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은혜의 가랑비, 부흥의 소낙비 4
[이사야 58: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한 목사님이 남미에 선교를 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선교지의 한 교회에서 10시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예배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야 우르르 들어왔습니다.
화가 난 선교사님이 예배에 지각한 그들을 야단을 쳤더니 그 분들은 고개를 숙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는 산악지대에 살고 있습니다. 산꼭대기에서 교회로 오려면 8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10시 예배에 참석하기위해 매주 새벽 2시에 내려오는데.. 어젯밤 폭우로 계곡의 나무 다리가 떠내려 가서 다른 길로 오다 보니 한 시간이나 늦어졌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예배에 늦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 얘기를 들은 선교사님은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선교지에 가면서 선탠 크림, 간식거리를 백팩에 가득 채워간 교인들과 목사님은 부끄러워서 울고 말았습니다. 🌱
[잠언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비록 그들은 예배에 지각을 했지만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은 그들이 얼마나 예배를 사모하는지 아시기에 칭찬하실 것입니다.
예배는 신앙생활의 출발입니다. 예배를 삶의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이자 인생이 행복해지는 지름길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며, 하나님의 영광의 능력을 덧 입는 시간입니다.
예배는 이 세상을 능히 살아갈 능력을 공급받는 시간이며, 죄와 싸우느라 지치고 피곤하여 어두워지고 상처받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여 치유받고 회복되는 시간입니다.
이 중요한 예배를 우리는 얼마나 집중해서 주님께 올려드리고 있나요?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 때 눈물, 콧물 쏟으면서 주님 은혜에 감격했었는데, 이제는 눈물이 메말라 버리고 감사가 사라지고 비판의식만 높아지지는 않았나요?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8시간을 들여서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가까운데 살면서도 늘 헐레벌떡 지각하고 축도가 끝나기도 전에 일어나고 있지는 않나요?
목사님의 설교를 평가하면서 내 입맛에 따라 은혜롭네 지루하네.. 평가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이제 교만의 높은 산에서 내려와 주님께 더 가까이 돌아가야 합니다.
[호세아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는 자기 아내의 방탕한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도 아내 때문에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를 하니 하나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를 생각하면서, 애끓는 심령으로 백성들에게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여호와는 새벽 빛 같이 어김 없이 오시고, 땅을 적시는 늦은 비처럼 우리에게 반드시 임하시는 분임을 알아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그것도 ‘힘써’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벽빛은 우리의 모든 절망의 밤을 걷어내고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말씀합니다. 아무리 밤이 깊어도 결국 새벽은 밝습니다. 동트기 직전이 가장 춥고 가장 어둡지만 어김없이 새벽빛이 밝아오면서 동이 트기 시작합니다.
늦은 비는 마지막 추수 전에 오는 비를 말합니다. 추수하기 전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벽빛 같은 분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절망이 깊고 슬픔이 깊고 문제가 깊어도 주님은 새벽빛 같이 오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늦은 비 같은 분입니다. 지금 고통과 고난 중에 있더라도 우리 주님은 때에 맞는 늦은 비를 주심으로 큰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다시 살기 위해서는 셋째, 주님에 대해 ‘힘써’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많이 아는 것보다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으로 나갔다가 결국 망하는것입니다.
주님을 제대로 만나야 하고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기 위해 주야로 묵상하고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우리 모두 새벽빛 같이 빛을 밝혀주시고, 늦은 비같이 풍성한 축복을 주시는 우리 주님에 대해 제대로 알아 은혜의 가랑비를 맞으며 형통의 복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2024년 2월 4일 주일예배 설교 권성수 목사님 말씀 참조)
🙏하나님 아버지, 첫사랑이 회복되고 예배가 회복되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임재하심을 맛보며, 하나님의 영광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소서.
주님이 새벽 빛처럼 빛을 밝혀 주시고 늦은 비같이 풍성한 축복을 주시는 분임을 알고 주님을 더 사랑하고 의지하게 하소서.
교회에 다니면서도 예수님이 어떤 분인 지 잘 모르고 주님이 부어주시는 그 큰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주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주님께 꼭 붙어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매일 주님과 동행함으로 은혜의 가랑비 안에서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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