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계약서를 1장당 10만원에 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클라이언트가 번역 회사에 지불하는 금액이 그것인지,
아니면 번역사에게 지불하는 금액을 말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계약서를 여러 번 영작해 왔지만
일반 영작건과 번역료가 거의 동일했습니다(장당 1만3천~1만4천).
까다로운 작업이지만 번역료가 그만큼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정말 일이 없을 때만 빼고는 계약서를 잘 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번역 회사는 계약서를 수주할 때
더 많은 번역료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일반 번역의 30~50% 이상)
왜 번역사에게는 일반 영작건과 동일한 번역료를
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계약서의 경우에는 최소한 장당 2만~2만5천은
번역사에게 지급해야 적절한 품질이 나올 것입니다.
그냥 답답해서 하소연 한 번 해봤습니다.
장당 10만원 받으면 하루종일 1장만 해도 충분하겠습니다.
으아, 꿈 같은 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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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실수를 하셨군여.
원래 그런 커다란 계약상의 문서는 1급 번역사 들도 번역하기를
꺼려하는 것들인데 말입니다.
나중에 계약이 깨지거나, 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을 번역사가 다
뒤집어 쓰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번역은 장당 10만원하는 전문 번역사가 맏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계통의 전문번역사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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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의 번역료
달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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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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