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골 다랭이논 이밥
먹기 참말 힘드내요
미운 비님 때문에 눈둑에
풀들은 왜 이렇캐 잘 크는지요
타작날 받아 놓아는대
논둑에 풀이 강산 이라서
노망 난 논둑 풀 예초 합니다
산골 다랭이 논이다 보니 논둑은 한길이 넘고 잔돌은
또 얼마나 많은지
우리부부 ㅋ ㅋ
고생 하는 중이에요
그래도 누런 들녁을 보면
신바람 이 절로 나내요
수지 타산 따지지 않고 그냥
들녁에 풍요로움 에 행복 합니다
님들 곡간 가득
풍요를 들이시는 보람
가득한 가을 맞이 하세요
그제 저녁에 일 마치고 집으로
들어 오다 저녁 하늘을 처다보니 이래 예쁜 석양빛
하늘을 수놓아 서 한겉 했습니다
예쁘지요
첫댓글 일도 많고 수고로움은 크지만 다랭이논 경치가 참 예쁩니다!!
보랏빛 잔대 종류의 꽃도 이뻐요 💐 사진도 잘 찍으셨네요 정겨운 풍경도 부럽고 감사합니다!! 제가 고향이 강릉이라 더 반가운듯 ㅎㅎ^^
어머나 강릉분이 시라니
더 욱 반갑습니다
마저요
잔대꽃
잠시 나마 추억에
잠기세요
황금빛들판도
발그레한 석양도
너무 이뻐요
평화롭게 보이네요
감사 합니다
이쁜 모습 들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저 보라색 꽃이 잔대꽃인가요? 예쁘네요.
벌판이 황금색이어서 보라꽃이 더 돋보입니다.
냄 잔대꽃 이에요
논둑에 나서 자라고 있는 잔대요
ㅎ ㅎ 논둑이 산같아서 저런 애들도
있어요
황금 들판도 분홍의 멋진 하늘도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ㅎ ㅎ 참 예쁘지요
농사한 내가 보아도
예뻐요
핑크빛 하늘
벼가 횡금빛으로
익어 가네요
고향 들녘을 생각 하게 하네요~~
지금 이때 고항 생각들 많이 나시겠지요
낸 고향 지키미 입니다
풍경 너무 이쁩니다~^^
감사 합니다
한가위 잘 보내세요
그넘의 풀만 아니면 농사두 할만한데 말이죠
들녁이 이뻐서 고생두 감내하시죠? ㅎ
마저요
미운풀 때문에
마음 상할때가 종종
있지요
근대 이런 예쁜
풍경 보면 금세 까먹어요
김여사님 내외분 덕분에 논둑인물이 훤합니다
올해도 대풍 대박나세요
감사합니다
김진철님도
한가위 즐겁게 보내세요
고즈넉한 들녘
황금물결이 아름답습니다.
아주 어릴적 부친 따라 낮으로 논뚝 잡초 제거하며
메뚜기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농촌 생활이란 쉼없이 일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정년퇴임 후
전원생활 2년에 접어 들지만
아직 작물들 키우는 것도 다 배우지 못했고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바람에 실여오는 풀내음이 좋고
반딧불과 별들을 볼 수 있어 만족합니다.
혼자 전원생활하는 것 참 어렵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늘 건강과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ㅎ ㅎ 이런 말은 좀
머하지만 고행에 길을
시작 하셨내요
하지만 전윈 생활 이라고 해서 고행에 길만 있는것은 아니람니다
반딧불 과 별들 보시는 즐거움 당연 이고 풍성한 수확에
기쁜도 누릴수 있고
나름 성취감도 많이 있지요
아무쪼록 원하시는 전원 생활 잘 이루시길 응원 드림니다
@김인숙(강원인제) 네~
다시 서울로 되돌아 가고픈 마음이 들곤한답니다.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랭이논이 너무 이쁩니다.
어릴때 과수원옆에 다랭이논이 있었는데 힘들게 농사지시던 아버지가 생각나네요~ㅎ
이밥 많이 드시고 건강한 추석보내셔요!!!
경치는 최상입니다!!!^^
박제미님도 ㅎ ㅎ
추석도 다가 오고 해서 고향 생각들 하시라고 올렸써요
지난 시절 추억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것이지요
한가위 잘 보내세요
다랭이논의 쌀이 더맛있다고하시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마저요
우리 논에 농사 하는 벼 품종은 오대벼 입니다
모두다 농협에 산물벼로 매상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