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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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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딸 자존감 박살내는 엄마
보닌 추천 0 조회 16,195 25.11.01 18:0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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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어머님 양육 방식이 고리타분하셔..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자식을 바라보니 자식이 얼마나 갑갑할까

  • 25.11.01 18:10

    이부분보고 이영자랑 블루투스됐잖아 .. 바깥에서 뭐라해도 부모가 감싸주고 지지해줘야지ㅜㅜ 지금도 노래하려나

  • 저 어머니도 똑같이 자랐겠지 그방법밖에 몰라서. ...

  • 25.11.01 18:13

    근데 누가 봐도 아닌데, 자식이 고집하면 어떻게해야해? 사연자분 엄마같은 태도말고 진지하고 따뜻하게 반대하면 되려나??

  • 그래도 본인이 직접 좌절하고 실패의 경험을 하게 하거나, 진지하게 얘기해야하지않을까
    저런 화법은 너무 조롱같아서 오히려 반감만
    드는듯

  • 지가 데이게 해봐야지 뭐 그리고 내자식 자빠지면 일으켜 줄 힘을 길러야지ㅠ.. 대신 뭐 돈이나 이런 거 지원 안해주고 본인 힘으로 용껏 해보라고

    글고 저렇게 부모한테 계속 부정당한 애들이 외려 사회에서 데이고 나면 아 이게 내 길이 아니구나가 아니라 세상이 날 인정안한다고 삐딱선 탈 확률이 더 높은 거 같아ㅠ

  • 25.11.01 18:18

    누가 봐도 알면 본인도 알지 않을까 싶음.. 중간에 뜨거운 걸 알아야 안 만진다 그러니까 본인이 직접 겪어 보게 한 번은 응원하고 기회 줄 듯.. 어릴 때 해 보기도 전에 가족이 응원 안 하면 누가 해 줄까 싶고 ㅠ

  • 우리엄마인줄 알았네ㅠ 정말 나도 그래서 10대-20대 상처 뿐인데 30대 되고나서 엄마라는 사람을 이해하고.. 혼자 성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자기 불안을 쏟은거야.. 걍 평생 본인 삶이 그랬으니까 실패가 무섭고.. 그래서 자꾸 상처받을까봐라는 핑계로 나 상처줌

  • 근데 서른살 생일엔가 엄마가 또 뭐라하길래 내가 걍 엄마한테 세상 사람 아무도 상처 안준다 엄마만 나한테 상처준다 그러니까 날 위한다는 핑계는 엄마 생각이다 그건 엄마를 위한 거고, 내 정신건강에 전혀 도움 안되기 때문에 난 엄마랑 거리를 좀 둬야겠다고 말하고 잠깐 떨어져 지냈었어ㅋㅋㅋㅋ 한달인가 연락 안받으면서 나도 내 삶 회복하고 엄마한테도 시간 줌 그리고 요새는 엄마가 또 이상한 소리하면 남이 나한테 이런 얘기 하는 거 들으면 엄마는 그때도 그냥 고개 끄덕일래? 이럼;; 지금은 나름 잘 지내ㅎ

  • 25.11.01 18:17

    다른사람들 표정봐

  • 25.11.01 18:17

    낳는다고 다 부모냐 진짜 어휴

  • 저건 조언이 아니라 조롱이잖아

  • 25.11.01 18:26

    본인이 실패해봐서 자식한테 저렇게 하는 듯
    근데 그건 실패한 건 본인이고요.. 자식은 시작도 안해봤어요;; 실패하지 않았는데 왜저러는지

  • 25.11.01 18:27

    와 너무한다

  • 25.11.01 18:39

    표정 전혀 이해 못했다는 표정인데

  • 어릴때 꿈 이루는 성인이 몇이나 되겠어 그래도 꿈 못이룬다고 다시 일어설 힘을 못낼만큼 상처받지도 않고 그 과정에서 본인도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꿈도 바뀌고 구러다가 더 적성에 맞는거 찾알수도 있고 하는거지 저 엄마는 그런 딸의 모든 가능성을 막고있는것뿐

  • 25.11.01 18:48

    자식한테 스트레스 푸는 거임

  • 25.11.01 18:53

    너무하네

  • 25.11.01 18:59

    너무 속상하다 왜 본인울타리에 가둬놓냐고.. 딸이 울타리 넘어서 넓고 좋은 세상도 있고 어려운 일도 겪으면서 배워가는건데
    경험하기도전에 그 다리를 꺾어버리는거잖아...

  • 25.11.01 19:22

    어머니도 한편으론 사회성이 진짜…..(더보기

  • 못났다 진짜 자신이 뭐되는게없으니까 못되게 구는거네

  • 25.11.01 20:03

    아휴 우짜냐...딸 상처많이받았겠다

  • 25.11.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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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1.01 21:23

    본인이 직접 노력해서 겪어보고 상처받으면 그 상처를 감싸주는게 부모지.... 본인이 상처주는게 더 낫다니.... 가족이 준 상처가 남이 준 상처보다 더 깊게남을텐데

  • 25.11.01 21:38

    카르마같음...저사람도 저렇게 컸고 이게 계속 반복되는게 세상같아 ㅅㅂ 딸은 카르마를 끊을 수 있게되길...

  • 25.11.01 21:41

    이루고 안이루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꿈을 위해서 노력한다 라는거 자체가 중요한거지.. 세상에 말로만 나불대고 아무 도전도 안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세상 사람들이 다 놀리고 손가락질해도 부모만큼은 자식 편이 되어줘야지
    저러면 자식이 저 어린 나이에 기댈 곳 하나 없어서 무너지기밖에 더 돼? 저 엄마보다 딸이 더 어른같네

  • 25.11.01 21:57

    가까운사람이 격려해줘야 넘어져도 일어설 힘이생기지..

  • 25.11.01 22:05

    최악이다..

  • 25.11.02 02:00

    와… 나이도 어린데 실패해도 그게 기반이 되고 경험이 되는거지 왜 성공할 일만 해…

  • 자기가 자신없고 자존감 낮은걸 왜 자식한테도 똑같이 주려고 해 ㅉㅉ
    저 아줌마 눈빛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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