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V은 1대전 당시 독일제국의 탱크로 영국과 프랑스 탱크들을 보고 삘받아서 만들었다는데,
"아~ 독일의 기술력이란~!" 오히려 영프 탱크보다 더 좋게 만들었죠 ㅎㅎㅎ
일단 가장 유명한 영국의 마크 같은 경우 무장이 차체의 앞과 양 옆에밖에 안 달린 것과 달리
A7V는 앞, 양 옆, 심지어 뒤쪽에까지 달렸죠.. 물론 그 때문에 18명의 승무원이 필요했지만....
글고 프랑스의 생샤몽이나 슈나이더 역시 앞과 양 옆에밖에 무장이 없었고 르노는 아예 앞에
주포 하나만 딸랑.
뿐만 아니라 궤도에 서스펜션도 있었고 궤도 또한 차체 밑에 있었기 때문에 적으로부터 방어도
용이했죠....
여기서 끝이 아니라 1대전 전차 중에서는 가장 빨랐고, 30MM 장갑을 보유했는지라 1대전 전차
중에선 가장 단단했습니다... 1대전 당시 다들 10~20MM 내외의 장갑을 가진 와중에 30MM라니.....
(30MM는 2대전 초반에 가서야 다른 나라에선 나옴)
게다가 주포도 57MM 였는지라 앵간한 수준이였죠...
그야말로 A7V는 1대전 말기 연합군들에게 있어서는 움직이는 요새였고 격파할 방법이 전무했을듯
싶군요?... 앞, 뒤, 옆... 어디 하나 약점이 없지......(아니 그게 무슨 소리요? 사방에 기관총이 탑재됬다니!!)
장갑두께도 30미리나 되지... 주포는 57미리지..... 속도는 (당시로썬) 무진장 빠르지....
물론 전차의 혁신을 보인 건 프랑스의 르노겠지만 그런 거 안 따지고 단지 1대전 전차 중 최강을 꼽으라면
A7V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오히려 2대전 때 티거를 만난 연합군 입장보다 1대전 때 A7V를 만난 연합군 입장이
더 난처할 수도 있겠군요?
티거는 차라리 뒷치기나 옆치기라도 잘하면 격파 가능성이 있고 대전차로켓으로 어찌 해볼 수 있는 반면
A7V는 앞뒤옆 모두 노답이고 당시 연합군은 탕크게베어 같은 대전차소총조차 없었는지라........ 물론
엘리펀트건을 대전차무기로 썼다곤 들었는데 엘리펀트건보단 A7V 내부 기관총사수가 더 유리해보이고....
답은 폭격기나 야포인데 진짜 1대전 연합군들에게 폭격과 포격이 아니고서야 A7V는 진짜 노답이였을듯
합니다... 어떻게 보면 20대밖에 안 만들어진게 연합국 입장에선 다행일지도요.....
오래 전에 죽은 1차대전 당시 제국군 참전용사 할배가 "만약 우리에게 A7V가 100대만 있엇어도 우린
승리할 수 있었다. 문제는 당시 독일 제국은 그럴 역량이 안 되었다는 거지" 라고 했다는군요?
아무튼 독일놈들 기술력과 머리는 현재나 2차때나 1차때나 변함이 없습니다.
첫댓글 A7V를 만날 일이 없는데 뭘 격파할 걱정을 한답니까 ㅋ
그래도 빌레-브르트뇌 전투에서 영국군은 아주 제데로 만났지요 ㅎ
@루덴도르프 전략적 국면에선 큰 영향을 주지 못했죠. 하다못해 100대만 있었어도 ㅉ 독일에서도 내다버린 물건이라 그렇게 칭찬받을게 못됩니다
@렌지파일 그럼 제국군 참전용사가 살아생전 말한 것과는 달리 100대가 설사 있다 한들 독일이 이기니 뭐니 하는 건 불가능이였겠군요?
@루덴도르프 차라리 르노전차같은게 전투가 아닌 전쟁에선 훨씬 쓸모있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ㅠㅠ 하긴 아무리 A7V라고 해도 엘리펀트건에 정통으로 맞으면 터지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실인 말씀이지만 어쩌다가 1천분의 1 확률로 A7V를 만나기라도 한다면...ㄷㄷㄷㄷㄷㄷ
@루덴도르프 몇십대의 르노로 응수했겠죠 그랬다면.
@콘스탄디노스 11세 팔레올로고스 아니 이것은 독일이 전쟁에서 이겼을 if 하의 데챨 세계관?
이 시기 전차들이 전체적으로 주행기능이 병맛이긴 했지만, 이놈은 특히 발라당 넘어져있는 사진이 많...
딱 보고 떠오르는 게 바퀴벌레 넘어진 것 같.... 아닙니다.
의사양반 : 없어요
http://m.blog.naver.com/skforhrl/220452588140
블로그따위가 출처지만 이와 힘께, BBC에서 만들었던 아워 월드워 3화에 나왔던 묘사와 생각해보면 독가스로 제압 가능했으리라 보입니다.
이건 황당하군요? 님이 황당하다는 게 아니라 어떻게 독가스로 제압이 되었다는건지 그게..ㄷㄷ
@루덴도르프 밀폐공간이 아니니까요. 독가스가 안으로 들어오죠
@루덴도르프 독가스로 제압 되었다기 보다는 가스가 외부에서 들어가긴하는데 빠져나가기 힘들어서, 엔진에서 발생한 가스에 의해 중독된 전차병들이 많았다 하더군영.
@루덴도르프 국군 현용 자주포 k-55도 포신 부분으로 외부 공기가 들어오기때문인지 화생방 상황시 방독면 씌우더군영..
현용도 그런데 갓 만들어진 전차도 가능하다고 봅니당.
The A7V was not considered a success, and other designs were planned by Germany. However the end of the war meant none of the other tanks in development, or planned ones, would be finished (such as the Oberschlesien, the 120-ton K-Wagen, and the light LK I or LK II).
The extremely limited production of 20 made a very minor contribution, and most of the tanks (about 50 in total) that were fielded in action by Germany in World War I were captured British Mark IV tanks (Beutepanzer).[7] In contrast, the French had produced over 3,600 of their light Renault FT.
위키백과에 의하면 독일에서조차도 A7V를 성공작으로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극소량의 20대 생산도 이와 직결된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르노는 3600대 생산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히트합니다.
@선비욜롱 근데 앞뒤옆 4면으로 모두 무장이 달려있는다는 건 그야말로 충공깽 그 자체 아닌가요? 4면이 모두 무장이 있으면
그야말로 보병 입장에선 답이 없는데..ㅠㅠ
@루덴도르프 병과가 보병 밖에 없는게 아니고 연합군이 독일군보다 보병 비율이 낮은 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이런 식의 사면무장 전차는 연합군 쪽에서 여러개 찍어냈습니다. 가령 최초의 전차인 마크 시리즈만 봐도 그 형태에 있어서 육상전함을 모티브로 했음이 극명하죠.
하지만 르노가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이유는 결국 당대 전차의 역할인 보병지원에 있어서 굉장히 획기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선비욜롱 그런가요? 근데 제가 아는 마크는 정면과 옆면에는 무장이 있으나 후면에는 무장이 없는 걸로 아는데요?...마크 말고 다른 연합군 전차가 4면무장인가요?
@루덴도르프 사면포구를 말씀하시는 것이었군요. 마크의 경우에는 그러한 디자인을 채택하지 않긴 했습니다.
@선비욜롱 넵. 그런 면에서'만' 보면 보병 입장에서 A7V가 마크나 르노, 생샤몽보다 어려운 상대임은 맞긴 하지요
@루덴도르프 그렇게 단순히 직결되었더라면 독일군에서도 20대 찍고 실패작으로 보지 않았겠죠. 여타 보병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르노 등이 더욱 좋은 효율을 보였기에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것입니다.
음 다시 보니 댓글이 조금 바뀌었는데 내용 자체는 냅두겠습니다.
격파할 방법이 없어서 독일이 이겼겠죠?
"오래 전에 죽은 1차대전 당시 제국군 참전용사 할배가 "만약 우리에게 A7V가 100대만 있엇어도 우린 승리할 수 있었다. 문제는 당시 독일 제국은 그럴 역량이 안 되었다는 거지" 라고 했다는군요?"
근데 이건 어디서 나온 내용인가요?
네이버의 한 밀리,군사 카페에서 그쪽 다른 회원님이 그리 말씀해주셨습니다. 근데 그 분도 오래전에 BBC에서 본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루덴도르프 그 정도로 거슬러 올라가면 카더라에 가깝습니다. 역사는 물론 웬만한 것을 논할 때 자기가 스스로 확인한 소스를 인용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선비욜롱 하긴 진지하고 냉정히 A7V 100대만 가지고 독일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건 아니였지요 ㅠ
연합군의 르노나 Mk-IV보단 기계적인 성능에 있어서 우위였던 건 맞긴 합니다만, 당시 기술력의 한계는 너무나도 명백하죠;; 더구나 격파할 수단이 없는 게 아닌 것이 연합군에는 2차 대전 때에도 대전차포로 쓴 M1897 75mm가 잔뜩;
근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적어놔봤자 그간 작성자 분 성향을 감안하컨대, 또 연합빠들이 다굴친다느니 어쩌느니 하실 거 같네요. 애초에 Mk.IV만 해도 털린 적은 있지만 주포로 A7V 격파한 사례도 있고, 무엇보다 당대 전차들은 전차끼리 투닥거리는 기갑전이 거의 고려되지 않았음에도 깡그리 무시하시면서 "르노나 마크보다 스펙이 뛰어나니 상대할 수단이 아예 없다."라고 단정짓고 글 적으신 걸 봐선;;;;
@우주존엄깻잎파닭 일단 스펙에 있어 '유리' 한 건 사실이니까요. 마치 티거(A7V) VS IS-2(마크) 라고나 할까?
@루덴도르프 아니, 애초에 상대할 "수단"이라고 했지, 전차전이라고 한정하신 적도 없으면서 이 무슨 괴악한 논리인지;;; 그리고 M1897 75mm는 1차전 때 독일 기술력 수준의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1890년인가에 독일이 주퇴복좌기를 단 야포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프랑스가 개발한 게 이거거든요. 정작 먼저 개발 시작한 독일은 주퇴복좌기만 1902년에야 만들어냈죠. 그리고 2차 대전 때 프랑스 점령 후에 이를 노획해서 개조(포가만 PaK 38 것으로 교체)한 물건이 PaK 97/38이었고, PaK 40이 양산되기 전까지 독일군이 보유한 대전차포 중 가장 강력한 것이었죠.
@루덴도르프 정작 자체 개발한(심지어는 M1897 75mm보다 훨씬 늦게 만들어진) PaK 36이나 PaK 38은 KV-1같은 중전차는 고사하고 T-34조차 제대로 관통하지 못 하는 물건이었다는 걸 보면..양차대전에서 독일의 기술력에는 확실히 거품이 많습니다.
영국군의 마크4에게 격파당한 기록이 있는 걸 봐서는 전무하다고 보기 힘든데요.
그래서 a7v의 숫자가? 당장 연합군은 4자리수 전차를 굴렸는데 독일군은 끽해야 2자리수 아닌가요.
그렇죠.. 글고 2대전 때도 연합군은 5~6자리수 전차를 굴렸지만 독일군은 3자리수였지요.. 늘상 독일은 전차부족입니다 ㅜ
@루덴도르프 그 전차 부족이 기술력으로 커버되지 못한다는 한계입니다. 독빠들이 흔히 독일의 기술력은 세계 제이이일!! 이러는데 좋고 넘사벽이고 비싼 무기보다 양산잘되고 어디서든 눈에 잘띄는게 군대갓다오면 최고로 보이더군요.
독일이 무기를 좋은걸 많이 뽑았으면 if를 넣으려면 독일의 자원+생산력이 미국급이였으면을 넣어야 하는데 그럼 이거 첫번째거 안넣어도 전쟁에서 이길지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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