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고추소박이김치~풋고추요리,여름김치담그는법
요즘 풋고추가 한창 이죠~
마트에 가보면 싱싱한 풋고추를 한바구니씩 담아 놓고
그냥은 지나갈수없는 가격으로 유혹하고 있어 한바구니 업어 왔어요~~^^
탱탱하고 단단한 풋고추를 쌈장에 듬뿍 찍어먹기도 하고
동글동글 썰어 된장무침도 하고~
나머지는 아삭아삭하고 풋풋한 여름철 별미김치인
풋고추김치 담궜어요.
싼가격으로 경제적이면서도 개운한 여름 반찬으로
풋고추소박이 김치가 딱!~ 이네요.
맵지않아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
은근, 입맛 돋구는 여름철 밥도둑~ 별미 김치랍니다.
재료 : 풋고추(또는 오이고추)15개, 무1/4개(200g), 양파1/2개, 쪽파8대,
절임물 : 소금3큰술, 물3컵
양념 : 고춧가루3큰술, 새우젓2큰술, 설탕1큰술, 매실청2큰술, 다진마늘1큰술, 소금1/2큰술
김칫국물 : 다시마물1컵, 고춧가루1큰술, 매실청1큰술, 굵은소금1/2큰술
?곱게 뻗은 풋고추나 오이고추를 준비하세요.
고추의 꼭지를 자르고
양쪽 끝에 1cm 쯤 남기고 가운데 칼집을 내어 씨를 털어주세요.
절임물(소금3큰술,물3컵)을 만들어서
풋고추에 붓고 30분간 절여요.
무1/4개(200g), 양파1/2개는 2cm 길이로 채썰고
쪽파8대도 2cm 정도의 길이에 맞춰 썰어요.
고춧가루3큰술, 새우젓2큰술, 설탕1큰술, 매실청2큰술, 다진마늘1큰술, 소금1/2큰술
넣고 버무려 30분간 절여 소를 만들어요~
부드럽게 절여진 풋고추는 물기를 충분히 털어낸후,
양념된 소를 꼼꼼히 채워 넣어주세요.
절인 풋고추를 찬물에 헹구지 말고 양념하세요~
밀폐용기에 풋고추김치를 담고 분량의
김칫국물(다시마물1컵, 고춧가루1큰술, 매실청1큰술, 굵은소금1/2큰술) 재료를
섞어 붓고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둔 후
냉장보관해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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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더위로 입맛도 없고 무기력 할때,
통으로 된 풋고추소박이김치를 한입 크게 베어 물면
‘아삭’하는 소리와 함께 시원한 맛과 독특한 풍미의
별미김치라 할수 있어요,
살짝 익혀먹어도 좋지만
즉석에서 만들어 바로 즐기기에도 좋은
싱싱한 맛이 매력인 풋고추소박이김치!~
'여름철 무더위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