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수와 하수가 있습니다. 하수는 항상 조급함, 산만함, 분주함에 사로 잡혀서 살아갑니다. 긴급성에 쫓기는 삶을 살아갑니다.
2. 그런데 고수는 여유가 있습니다. 항상 중심이 잡혀 있습니다. 우선순위와 중요순위를 따라 살아갑니다.
3. 하수는 늘 당하고 살아갑니다. 늘 실수하고 실망하고 실패합니다.
4. 그런데 고수는 지는 것 같은데 이기고 약한 것 같은데 강하고 늘 최후 승자가 됩니다.
5. 그 차이가 어디에 있을까요? 아마도 잘 준비된 삶에 있을 것입니다.
6. 누구나 처음부터 고수는 아닐 것입니다. 철저하게 준비했을 것입니다. 수없이 실수하고 실패하고 실망하면서도 다시 일어나서 준비하기를 지속, 반복, 집중 했을 것입니다.
7. 영적 전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수는 늘 마귀에게 당하고 살아갑니다. 쫓기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고수는 마귀를 물리치고 우선순위와 중요 순위를 따라서 살아갑니다.
8. 만약 우리가 영적 고수가 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할 것입니다. 그 가운데 딱 1가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9.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1가지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 합니다.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6:17)
10. 전신갑주에서 공격용 무기는 딱 1가지입니다. 성령의 검입니다. 최고의 고수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싸웁니다. 아무리 수비를 잘해도 골을 넣지 않으면 축구에서 집니다. 골을 넣어야 이깁니다.
11. 그러므로 공격은 최선의 방어입니다. 또 공격은 이기는 길입니다. 결국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말씀을 읽고 말씀을 믿고 말씀을 삶의 자리로 연결하고 적용하는 것입니다.
12. 결국, 말씀이어야 합니다. 혼란하고 혼잡하고 혼탁한 시대일수록 결국 말씀 이어야 합니다. 인생 변화의 키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13. 저는 22살 때 막노동을 하다가 대입 준비를 하는데 너무 두려웠습니다. 혹시 대학 입시에 실패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비웃고 조롱하지 않을까?
14.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는 힘겹다. 그때마다 계속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15. 이 말씀은 적극적인 사고 방식이 아닙니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도 아닙니다. 자족의 원리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뜻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씀 합니다.
16. 그때마다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대학 시험에 합격이냐 불합격이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17. 이러한 기도가 중심부에 자리하면서 말씀의 검으로 두려움과 불안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추구할 수 있었습니다.
18. 숱한 문제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싶습니까? 하수가 아닌 고수가 되고 싶습니까? 말씀의 검을 사용하는 훈련을 하십시오. 말씀의 검을 잘 사용할수록 이기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19. 성경 읽기, 묵상과 큐티, 성경 쓰기 등..... 마음의 중심부에 말씀의 창고를 마련 하십시오.
20. 쌓여진 말씀은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힘이 될 것입니다. 묵상으로 심비에 기록된 말씀은 결정적인 순간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할 것입니다.
21.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고 실천함으로 영적 고수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말씀이 미래를 열어가는 빛이 될 것입니다.
- 청년 사역연구소, 이상갑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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