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방송사를 선악으로 구분해서 옮겨다니는 거 아니죠.
종편행이 문제면 SBS 출연한 연예인들도 문제 삼아야죠.
나는 오히려 종편사들 시청율 올라가 종편에 대해서 시쿤둥했던
공중파 광고 떨어져서 방송사 직원 새퀴들 좀 짤렸으면 좋겠어요.
방송사 노조들이 힘을 못써는 게 무개념 기술직들의 꼴통적인 태도때문인데
종편사로 인해 밥그릇 뺏겨봐야 저것들 정신차리리 않겠어요?
김연아가 뭔 정치적 개념있겠어요?
김연아를 정치적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웃기는 짓이죠.
김연아 미워하면서 조영남 진행하는 라디오 듣는 사람 많을걸요.
차라리 명박이 열심히 지지한 조영남이나 김건모같은 놈들이나 기억하세요.
예전에 조영남은 노대통령 탄핵 당시 이런 말까지 했었죠.
"대통령 잘뽑았다. 국민들이 다시는 이런 대통령 뽑지않겠다고 각성할 것이다."
"노대통령은 딱 중학생 수준의 멘탈리티를 가진 인간이다."
일본우익 기자 구로다(그저께 외신기자회견에서 김총수에게 디스당한 놈)에게
이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일본의 과거사 따지는 학자를 나무라기도 했던 ...
결국 구로다따라 일본 견학하고 일본 찬양하다 개망신 당한 놈.
그리고 소설가 김훈도 좋아라하는 사람 많죠?
이 사람 전두환 찬양가 쓴 기자출신 소설가죠.
"물적토대 만들어 준 박정희 대통령, 386 지들이 한게 뭐있어?"
"왜 나에게(전두환 찬양 사실) 묻는 사람이 없어?"
이런 인간 진보언론이 데려다 밥맥여주고, 이미지 세탁해줬더니
이명박 당선되자 "내가 뽑은 최초의 대통령" 운운했던 인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람은 바로 이런 인물들 아니겠어요?
그리고, 일본 가미가재를 창안한 A급 전범 사사카와 료이치가 만든 일본재단이란 단체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독도문제 등에서 극우 성향을 보이는 놈들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죠.
이런 재단과 손잡고 사업적으로 도움을 주고있는 탤랜트가 바로 이서진입니다.
얼마전 MBC 드라마 계백에 출연했죠? 이 드라마엔 김문수의 오른팔 조재현도 출연했는 데
아무도 시청 거부 운동하는 사람은 없었죠.
종편 출연 연예인 명단 만들어서 타도대상으로 삼는 건 좀 쪼잔해요.
이런 것에 정신뺏기면 진짜 경계해야 할 연예인은 활개치고 다녀요.
첫댓글 왜 하냐하시면..................하고싶어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장난 치는거 아니고 정말 마음이 그래요
지상파는 공영방송의 비중이크죠.. 정부에서 관리할수있으니... 종편은 조중동 언론이 방송까지 장악하려는의도라서 그에 부응하는 연예인은 응당 욕먹어야죠...결과론으로 따져보면 그들도 죄인입니다!
단지 조선일보에 보도 됐다는 이유로 게거품이 됐져...
자성해야 됩니다.
이분위기를 보면 조선이 김여진씨를 칭찬하면 그다음날은 천하에 죽일년이 될까 무섭네요 진짜.
하는게 왜 문젠가요? 당연한거죠. 제목 이렇게 쓰지 마셨으면. 하는거 당연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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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전속도 아니고 프로그램따라 옮겨다니는 거에 불과해요. 종편 연예인 욕하는 것보다 김여진, 김제동, 윤도현, 강산에, 신해철같은 연예인들 대박나도록 돕는 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방송출연은 못하더라도 더 많은 팬심이 확보되고 음반이 많이 팔리거나 콘서트가 대박나면 숨어있던 연예인들도 자신있게 커밍아웃하지 않겠어요?
노회한 몇 놈 죽이기에도 힘에 부치는 데 잔챙이들 이름외고 다니면 손구락질 받아요.
조중동이 연예인이나 정치인 길들이는 건 선택과 집중인데 우리는 너무 산만하게 설쳐요.
차라리 김재동 동정 기사나 좀 많이 퍼나릅시다.
님 의견도 큰틀에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출연하면 않된다는 경각심도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개념연예인들 대박나도록 도와야 한다는것은 좋은의견 이신것 같네요. 그로인한 파급효과는 생각못했던 부분이네요.. 님의 통찰력에 감복했네요..
윤시윤이나 고현정을 비롯한 종편행거부한 공인연예인들도 많습니다.
종편이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스캐줄때문임.
이런식이면 우리나라 연예인들중에 몇명외에는 살아남지 못하겠네요. 모든 연예인들이 진보정당 가입해야 하고, 정치적으로 진보 목소리 내야 하고 그렇습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세요. 그 사람들은 그게 자기 생활이고 밥그릇이에요.
그런식으로 쳐내면 아마 한사람도 우리옆에 남아있지 않을걸요. 정형돈 종편 출연한다고, 그거 두둔하는 김태호피디까지 욕하는 의식수준이면 꼴똥진보들이죠. 무슨 거기에 사람에 대한 이해, 애정이 있어요. 그냥 자기 맘에 안들면 까는것하고 똑같은 의식수준이지. 지금 통합 안하는 소수 진보정당과 무슨차이가 있죠?
글이 과하시네요.. 님과 의견이 다르다고 꼴통진보라뇨.. 그저웃음만.. 그분들이 그냥 재미로 연예인 까나요..
이유가 있어서 까는겁니다. 그분들의 글을 찬찬히 읽어보세요.. 그리고 님이 굳이 '소수'라고 표현하신 진보정당이 통합못하는 이유를 정녕 모르신다면.. 이것도 그저웃음만...
헉 ...나 몰랐네 조영남 이서진 김훈 널리 알려야겠네..
그사람들도 욕하고 종편 연예인도 욕할래요 ...
박정희 드라마 출연한 연예인은 더 욕할래요 ....
종편은 그해악이 일본 우익 급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한두번정도 한거는 뭐라고 안하지만..
박정희 드라마 출연진 누가 되는지 예의 주시중...
또 있습니다. 김진명도 유명합니다. 박정희 미화하는 소설가로 유명하죠..
저도한때 그 소설가의 소설을 보고 박정희가 대단한 사람인줄 착각했더랬죠..(아주 어릴때..ㅋㅋ)
이사람도 주목해야할 사람중 한사람이죠..
자연스런 현상 아닐까요?
일반인들한테는 비난할 자유도 찬양할 자유도 있는겁니다.
여기와 다른 분위기의 사이트에선 잘된거다 역시다란 찬양일색의 의견이 나올 수 있구요
여기 게시판에선 비판할 수 있는거죠
또한 비판적인 의견을 접하게되면 왜 비판을 받는지
당사자가 한번쯤 사회문제에대해 생각하게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쌍욕이나 인격적모독을 하지 않는다면 비판할수고 있다고 봅니다.
한국 언론 환경에서 연예인은 가장 약자입니다.
당신들도 약자임을 설득하는 방법을 찾는 게 훨신 좋지 않겠어요?
우리가 비판하는 연예인들은 대중에 미치는영향력이 큰 사람들입니다.
그사람 스스로가 이런비판에 대해 자각하고 이해를 하게된다면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아무래도 말조심하게되고 종편의 의도대로
나팔수 역활을 하지 않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