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풀 스포일러를 첨부터 끝까지 훑어봣는데,
쓸만한 카드 추려보니 채 열장도 안되는 것 같네요.
생물은
새잡이채찍벌레
부흥의 목소리
이거 2개가 탑2인듯 하고. 둘다 블루 죽어군요. 가뜩이나 컨트롤덱 별로 없는데
비즈코파 혈공작
루릭타르
태초의흉내꾼
도 쓸만하지만 비즈코파는 동일길드 수장과 경쟁해야하는 5발비, 근데 투헤드자이언트전 같은데선 짱일듯.
루릭타르..도 그룰 덱이 4턴안에 승부보는 추세상 딱히.
태초의흉내꾼이 6발비래도 반트나 BUG에서 쓰일 수 있을듯.
그리고 디나이얼로 주로 쓰일 듯한 (사이드말고 메인에도 충분히 넣을듯)
길드를 부정하다
각종 플워들과 오브제닷 등도 견제 가능. 하다못해 보로스 심판자라도 1대1로 처리가능
재판된 썩히기도 곧잘 쓰이겠죠. 견제할 아티가 거의 없긴 하지만,
동일3발비 살인 외에는 제한없는 인스턴트 크리처 디나이얼도 현재 t2에 거의 없으니.
그리고 펀덱재료로 쓰일 오브제다트의지원
그래도 기본은 할 플워 랄자렉.
울며겨자먹기로 쓸 발비는 2배늘고 효과는 1늘어난 헬릭스
디미르와 골가리에 새로 추가된 x발비도 가능성은 있는데
솔직히 쓰일지 잘 모르겠어요. 느려서 아우렐리아의 빡침도 잘 안쓰는 판국에.
뭐 이외에도 펀덱용 등 캐주얼게임에서라도 볼듯한 카드가
광기의자식이랑 니빅스키클롭스, 바롤즈 정도
그리고 사이드에 쓸일 블랙의 무덤 크리처제거하고 3점씩 라이프게인 카드
개인적으로 오르조브 칼라에 오르조브참과 함께 쓸만한 1발비 크리처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역시 없고-_-
솔직히 융합카드는 턴앤번(속전속결)이랑
맨첨에 오프된 기상집합 (기상은 안쓰일것 같고 집합이 가끔 쓰이겠지만; )
그리고 사이드로 쓰일 보로스의 디첸외에는 쓰일만한 카드가 안보이네요.
가뜩이나 어그로판 달리는 환경만들구선,
원래 개별카드들 보다 발비 1,2,씩 다 높힌 카드들로 융합카드들의 각카드들을 만들고
그리고 그 카드들을 같이 쓸 수 있는 융합기능이란게 현재 환경에 맞긴 한건가 란 생각이 드네요
뭐 기본적으로 키커, 과부하, 엔트와인 과 비슷한 매커니즘에
(마나가 넘치면 풀로 다 쓰고, 안되도 급한대로 적은 기능이라도 먼저빨리 쓰렴)
원래 스플릿 카드의 기능인 참성격(필요할때 골라쓰렴)을 갖고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예전 스플릿 카드들에 비해 스플릿 개별 카드의 매력이 너무 없네요.
일단 블랙만해도 3발비 mind rot 발비 하나 늘려서 흉악 4발비로 만들고
sign in blood 발비 하나 늘려서 고생 3발비로 만들고,
(이렇게 낱개로 쓰려고 하고 보니 한글판 이름 너무 어색하군요 -_-)
전 모던에서도 boom/bust 뿐만 아니라
rise/fall , crime/punishment 등등 잘 쓰고 있는데,
그런 매력이 없네요.
첫댓글 RG가 아닌 GR 그룰에서는 루릭 꿀카드로 쓸 수 있지않나 싶어요
UW 기반의 컨트롤덱에서는 여전히 후공잡으면 사절 떨어지는 걸 막을 방법이 없군요.
2발비짜리 디미르 디나이얼도 좋지 않을까요?
전망있는 개성강한 카드들이많아서 이니짤리면 두고봐야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위자드가 컨트롤이 판치는 처지는게임을 싫어해서... Fire/Ice가 판치던 시절이랑 지금이랑 다른점은 위자드의 사상이 바뀌었다는 거죠. 앞으로도 주문은 한없이 약해질듯 하네요.
완전 별로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