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세상의 잣대로봐야할지 하나님의 잣대로 봐야할지도 모르겠구요.
다만..
1부 예배시간에 거의 앞쪽부분에서 다리꼬고 팔짱끼고 앉아계신 낮익은 오래되신 장로님들..
그것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잣대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의 잣대로 보기엔,
아니 제눈으로 보이는 판단의잣대가 세상의잣대라 칭하는것도 확대해석이라면
그냥 제눈엔 몹시도 안좋아 보이십니다..
그런 분들이 주장하시는것 이라면 , 비록 옳다 하여도 의심부터 깔고 들어갈수 밖에 없습니다.
예배를 드리려 오시는건지..
그냥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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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의 "차든지 덥든지" 의 말씀이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과 관련이 있나요 ?
전문을 몰라서 여쭌것은아닙니다
언급하신 말씀은 라오디교회에 하신 말씀인데
모든것은 하나님께서 판단하실것이란것이 미지근한것인가요..
예배시간에 그런모습이 눈에 밟힌다고 드린내용이 미지근하다는것인가요..
하나님의 섭리로 역사는 사람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성경에 숱하게 많이 나오는 예화들이 사람을 통해 하나님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담임목사의 횡령, 비리에 대해 하나님 심판을 믿고 가만히 있으면 누가 와서 해결해 줍니까.
성도들이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진실을 규명하고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방식대로 해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고 성도들이 담임목사에게 이러쿵 저러쿵 하면 안된다"는 것을 금과옥조로 삼아
지금 한국 대형교회 목사들의 횡령, 비리가 만연하게 된 것입니다.
성도들이 깨어나지 않으면 결단코 안됩니다.
하나님의 잣대로 보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하신대로 입니다.
그렇게 하기 어렵거나 잘 모르는경우엔 기도로써 그행위를 대신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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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가 아니구요
얼마전에 여긴 글쓰려면 어떤게 필요한가를 쪽지로 물어봤더니
오늘 그쪽에서 쪽지가 와서
제자교회사람들이 아니면 등업이 안되니 소속과 이름을 밝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그렇게 했지요 ?
아마도 빠르면 내일이나 뭐 근간 등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루터가 필요한 한국교회님께서 정곡을 찔러 주셨습니다.
이쪽저쪽(?)을 통틀어 처음쓴글입니다.^^
저쪽에는 ㅆ고싶은글이 장로님들의 출교행위가 과연 하나님보사기에 예쁜일이었는지 묻고싶은것이구요..
물론댓글에도 있는데 한마디도 안했다고 하시면 좀 거시기 하구요.
표현이 눈에잘 띄지않게 너무 완곡하여 안보이셨을수도 있겠군요
저쪽(?)에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쪽(?)의 의견에 동조하는글만 올려야 한다는게 본 카페의 근본취지라면 제글은 당장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목제슈님은 안수집사님이라고 하셨는데 진정한 마음으로 교회를 위한다면
담임목사의 비리, 횡령에 관한 구체적인 Fact에 대해 질문을 하시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를 물어 보십시오.
저들의 답변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카페에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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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린다기 보다는 설교를 시작한지 오분도 못되어 졸음이 엄습해서
설교내내 졸기만 합니다..ㅠㅠ
그러니 뭔말을 들었는지도 모르구요..
다만 제가 찬양하는것 밖에는 좋은시간이 없음이 안타깝구요...
목제슈님은 예배시간에 졸리면 졸아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칩시다.
앞에 앉은 연세 많으신 장로님은 다리는 꼬지 않고 졸았다고 하면 어떤 코멘트를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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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출교된 일곱 장로님들은 지금도 개인적 희생을 감수하고 있으며, 교회의 정상화를 위해 밤을 꼬박 새시는 분들입니다.
연세가 있으시므로 예배시간 내내 부동자세로 앉아 있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다리를 꼬고 팔장을 끼는 것은 생리적으로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미국인들은 직장 상사 앞에서도 다리를 꼬는 것은 자연스러운 자세입니다. 대통령 앞에서도 다리를 꼬고 마주 앉아 대화합니다. 대화의 본질적 내용이 중요한 것이지 대화하는 자세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지엽적인 것 보다는 본질이 중요함을 역설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게 죽도록 충성하심이 사실이라면 저라면 더욱이 조심했을듯합니다
사소한 포즈로 인해 저처럼 그런사실을 잘 모르는 교인들의 불신과 오해를 받으실수 있으니
더욱 안타까운일이 아니겠습니까..
장로님들의 사소한 포즈가 무엇이 그리 문제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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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자님의 글을 읽으니 다소나마 마음이 놓입니다.
목동제자들은 진실을 규명하고 제자교회의 정상화와 한국기독교의 회복을 위해 나선 지 몇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대강 흉내만 내려고 했다면 아예 처음부터 나서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이십니다. 목동제자들은 숫자도 부족하고 강대상을 점령하고 있는 기득권의 횡포로 지금까지 엄청난 고통과 수모를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용기를 주실 것입니다.
미남자님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접하는 계기가 되고 이 또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남자님이 목동제자들과 거리를 두고 있는 것이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믿음님과 아우디님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심정을 고백하고 아직 목동제자들의 견해에 가깝다는 의견의 댓글을 올리셨다가 삭제하셨군요.
미남자님이 올바른 방향을 선택하면 진정한 미남자(美男子)가 될 수 있으되, 아직도 저울질 하거나 올바른 방향을 택하지 못한다면 미남자(未男者)란 소리를 듣기 십상입니다.
올바른 방향선택을 권면합니다. 믿음님과 아우디님과의 진솔한 의견교환을 하고도 아직 판단을 유보하고 있으면 어떡합니까.
진실이 가려지고 진심으로 한 약속이 무너질 경우 이보다 더 큰 상처가 있을까요.
비대위들이 합법적 당회의 구성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이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이것도 3G가 뒤에서 조종하고 있겠지요)
만약 비대위들이 법과 질서를 준수한다면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수가 없지요.
미남자님은 법을 전공하셨으므로 누구보다도 잘 알 것으로 짐작됩니다.
문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비대위는 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교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협력적인 대화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일곱장로들의 출입을 저지시킨 장본인이 비대위이며
성도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비대위는 지구상에서 유일무이한 케이스라 할 것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현상으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목동제자들이 왜 밤을 새며 교회에 진입하려고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모두 개인의 희생을 각오하고 동참하는 것입니다.
왜 일까요.
이러한 진심을 깨닫기를 진심으로 간구합니다.
조직행동론에 Negative Affectivity란 용어가 나옵니다.
무슨 일을 대하더라도 일단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매우 심한 것을 지칭합니다.
비대위로부터 잘못 입력된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게 되면 목동제자들에게 부정적 선입견을 가지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똑같은 상황인데에도 불구하고 목동제자들은 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여 올바른 목소리를 내기위해 저렇게도 애를 쓰고 있을까요. 과연 개인적인 이해관계때문일까요.
깊이 생각해 보시기기를 권면합니다.
힘이 되기 위해 동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차라리 가만히 계시는 것도 도와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