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8살 딸 맘입니다.
저희는 결혼한지 이제 8년입니다.
양육권은 제가 갖기로 했고, 양육비는 법정 양육비표에 의거하여 합의를 보았습니다.
완만하게 합의를 원하는 상황인데 한가지 재산분할에서 서로의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어 도움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아래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재산입니다.뭐 특별히 현금, 연금, 보험 등은 별로 이슈화 될 만한게 없어 그부분은 다 서로 터치 안하기로 했습니다.
1. 공동명의 아파트 1채 : 현재 시세 7억5천만원짜리 아파트이며, 보증금 5억의 전세가 놓여져 있습니다.<- 신랑에게 명의를 줄 예정입니다.
2. 전세 5억의 아파트에 거주중이며 현재 대출이 1억 5천만원이 있습니다. 이는 신랑명의로 되어 있습니다.<-제가 거주하면서 친정부모님과 합가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결혼할때 각각 신랑은 2억(현금), 저는 1억(현금 8000만원+차량+혼수)을 가지고 시작했으므로, 이 부분은 각각 원래 금액을 가져가고 나머지 상승분에 대해서만 절반씩 나누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1억 5000만원은 모두 상환할 예정인데요, 저는 신랑에게 얼마를 줘야할까요?
쉬운 듯 여러운 계산이라 도움을 요청하니 계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