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야~ SCOOL 첫방송 본방사수로 잘 봤어!!! 이렇게 아이돌 데뷔하는 프로그램을 전에도 본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몰입하고 긴장감이랑 박진감 느끼면서 본 적은 처음이야ㅎㄷㄷㄷ 유주의 존재만으로도, 보면서 내가 저 참가자분들과 멘토로서 유주의 입장으로 바로 감정이입이 되더라구.. 내가 참가자였다면, 유주가 다 꿰뚫어 보고 있음을 알기 때문에 그만큼 긴장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유주가 또 최고로 공정하게 판단하고 공감하며 도움을 줄 것이란 걸 알기에 따뜻하게 안도도 되고.. 이런 감정들이 동시에 들었을 거야.
어제 방송에서 또 유주에게 감격한 것이.. 단지 참가자가 현재 보여준 것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독보적인 음악가로서 무수한 어려움들을 최고로 멋지게 이겨낸 경험과 통찰력으로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보고 말해준 사실이야✨ 그래서 유주가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버블에서 한 말이 생각나며, 진정 최고의 멘토로서의 유주를 볼 수 있어서 넘 행복하더라~!!🥹
도움을 주겠다는 유주의 말.. 멘토로서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고 생각되구!!!
게다가, 유주가 멘토로서 참가자들을 이끌어 줄 뿐만 아니라, 그분들의 입장에서 음악을 안팎으로 함께 즐기며 정말 행복해 보여서 역시 유주는 독보적인 음악사랑으로 새내기들에 대한 마음도 진정하게 따뜻한 최고인 멘토라는 생각이 또 들고, 나도 또 행복해지더라구..
그만큼 재밌고 감동이었어서 앞으로의 방송분들이 더욱 더 기대되고 궁금해!!!💗
그리고, Beautiful로 무대했던 팀에 대해서 멘토분들이 평가를 내릴 때에, 대기자분들이 대화하는 장면에서도 유주가 무대를 향해서 길게 말해주는 목소리가 들리던데, 이 때에 카메라가 대기석을 향하며 대화소리들이 섞여서 유주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린 것이 아쉽더라구..
이때 내가 듣기론 유주가,
'내 나름대로의 준비해야 하는 걸 대충 세가지로 나누면..'이랑, '이렇게 나눌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조금 가창을 마지막 순위로 두는 것 같다는 느낌을..'라고 말한 것 같더라구!!
이 말의 정확한 내용도 넘 궁금하구, 이번 첫방송에서 유주가 더 많이 말했는데 편집되었다니 넘 아쉽다...
그렇지만, 유주의 몇마디와 존재감부터 독보적이라서 무척 자랑스럽고 감격스러운 SCOOL 첫회고, 앞으로 더욱 진가를 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어🌌
게다가 이렇게 귀엽고 겸손한 모습까지 보여줘서 진짜 세상에서 독보적으로 순수하고, 또 그만큼 훌륭한 멘토야🤍💘
그리고 이렇게 멋진 멘토로 성장한 유주를 보니까 유주가 걸어온 지난 날들도 자연히 되새겨 보며 더욱 소중한 시간을 갖는 중이야..🥹
이번 방송에서 멘토라는 또 새로운 각도로 느껴볼 수 있었던 유주의 음악사랑에 Without U도 자연히 떠올랐어.. 특히 뮤비 마지막 장면이!! 그해 연말결산에서 유주가 말해줬듯이 이 장면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몇번 밖에 없었는데, 비를 맞으며 찐으로 울컥하며 찍었다는 말에 나도 다시금 감격하며 울컥해져ㅠㅠ 이때의 표정과 목소리에 유주의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가장 잘 담았을 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유주의 모든 감정들이 다 담긴 최고로 경이롭게 감격적이고 아름다운 장면이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