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나 가게 했었는데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안오시면 무슨 일 있으신가 걱정되고 오시면 너무 반갑고 그래.. 근데 요즘은 단골이라고 막 아는척 하는거 싫어한다길래 티는 많이 안 냈음.. 걍 오시면 환하게 웃는 정도.. ㅋㅋㅋㅋㅋ 나이대 있으신 분들은 스몰토크 정도는 하는데 젊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싫어할까봐 그저 손님1로 대했지만 내 마음은 넘 감사하고 반가웠어.. 나는 거의 하루종일 가게에 갇혀(?)있고 1인 가게라 계속 혼자있으니까.. 내 또래 단골손님오면 반갑고 말 한마디 해보고 싶고 그랬는데 ㅠㅠ ㅋㅋ
첫댓글 나 스물 두 살 때인가 길에서 어떤 아저씨가 진짜 반갑게 오랜만이네요! 요즘 왜 안오세요?? 이래서 ??? 누구세요 했더니 일주일에 세 번씩 가던 노래방 사장님이었음...
아니 나 이런 이야기에 약하네...
단골집이라는건 좋구나 ㅠㅠ 나는 사장님이 아는척하면 부담스러워서 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나 가게 했었는데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안오시면 무슨 일 있으신가 걱정되고 오시면 너무 반갑고 그래.. 근데 요즘은 단골이라고 막 아는척 하는거 싫어한다길래 티는 많이 안 냈음.. 걍 오시면 환하게 웃는 정도.. ㅋㅋㅋㅋㅋ 나이대 있으신 분들은 스몰토크 정도는 하는데 젊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싫어할까봐 그저 손님1로 대했지만 내 마음은 넘 감사하고 반가웠어.. 나는 거의 하루종일 가게에 갇혀(?)있고 1인 가게라 계속 혼자있으니까.. 내 또래 단골손님오면 반갑고 말 한마디 해보고 싶고 그랬는데 ㅠㅠ ㅋㅋ
난 반대로 내가 가던 단골카페 여자 알바생분이 갑자기 안나오셔서 걱정했음...
넘 걱정되고 궁금해서 다른 직원분께 그분 무슨일 있냐고 여쭤보고 ㅠ 주짓수하다가 다치셨다는 말듣고 쾌차하길 남몰래 바랬었어...
109 대공감ㅋㅋㅋㅋ ㅠㅠ일주일 안오면 내가 뭐 잘못했나 싶음
난... 조용히 단골 카페 다녔는데 어느날 길에서 사장님을 자꾸 마주치고 인사하게 된 이후로는 안 가 부담스러워 ㅠㅠ
사장님이 겁나 큰 수건 서비스로 줌..ㅇ양말 두개랑 ㅋㅋㅋ메이커 매장 ㅎㅎㅎㅎㅎ 엄마랑 나랑 거기만 가긴 함 ㅋㅋ
나 일년 이상 가던 단골집에 그래서 이사간다고 마지막 식사 하고 이사감
다들 얘기 안해주고 안왔으면 걱정했을거라고 말해줘서 고맙대
아 나 일주일에 2번씩 가는 김밥집 있는데 지금 안간지 한달됐는데 걱정하시려나 ㅜ 조만간 가야지
난내가찾은적은있는데....사장님어디가셨....ㅠㅠ
나도 치킨집일할때 매주말마다 똑같은메뉴로 치킨3마리 시키시던 삼성산아파트 아직도 기억나ㅋㅋㅋ동호수까지 외웠는데 원래 치킨3마리면 콜라는 1.25 한개 + 캔 한개인데
내가 사장님몰래 1.25 두개로 서비스넣어줬었음ㅋㅋㅋ하루는 내가 전표에 콜라는서비스 적어놓고 딴일본다고 사장님와이프가 대신포장했는데 내전표에낚여서 본인도모르게 콜라페트2개로 서비스넣어서 포장하심ㅋㅋㅋ
나 마카롱집 알바생이 나좋아하는거 서비스하나더주셔서 넘좋았어 요즘안갔는데 가봐야지
나 단골 기억 개잘하는데 (나쁜의미 좋은의미 둘다)
에 발령났을때 단골고객님(여성분 유부녀 맨날애기랑옴)이 날 너무좋아해서 나없음 물건안사고그낭가고 내스케쥴물어보고가고그러시길래 걍 폰번호알려준적있단말임(원래알려주면안되는거였음)...그게 엄청 감동이셨나봐 올때마다 스벅사오시고 여행갔다오면 내선물도사오시길래 올때마다 나도 엄청잘해드렸단말임ㅠ 거의 우리매장만 1년다녔음ㅠ... 나중에알고보니 옆동네라서 굳이 일로오시는거였어ㅠ 다시 서울발령나서 가야되는데 손님한테 말을못하겠는거야ㅠ...내가 가기 일주일전에야 용기내서 말했는데 손님 진짜 서운해하고 아쉬워하고ㅠ...내가 저가도 저희매장좋아해주세요! 다른직원들도 잘해드릴꺼에요! 했는데 한두번오시다가 나만큼 잘아는사람없다고 안오신다고 얘기 전해받음..ㅠ 너무 속상했다ㅠ...
어떤 일 했던 거야?!
그정도면 거의 친구인데 ㅠㅠㅠㅠㅠ 아쉽다
거의 일년 동안 일주일에 두세번 시키던 떡볶이집 있었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한동안 주문 안했더니 사장님이 찾아오신 적 있었음ㅋㅋㅋㅋㅋ... 걱정하셨다가 다이어트 해야된다고 하니까 안타까운 표정 짓고 가셨어
흑흑 다들 따수운 사람들ㅠㅜㅠㅜㅠㅠㅠㅠㅠ
이런 정 넘치는 일화들 너무 좋아 ㅠㅠ
나도 회사 근처 점심먹고 매일같이 가는 단골 카페 있는데 한번 휴가갈 때 1~2주씩 가서 안온다고 걱정하실까봐 휴가간다고 얘기하고 갔었음ㅋㅋㅋ 이제 퇴사해서 자주 못가지만 아직도 근처가면 꼭 들러서 커피 한 잔하고 사장님이랑 인사하고 옴
내 전 직장 출근길에 카페 있었는데 늘 아이스아메 마셨거든? 사장님이 나 오는것만 보이면 웃으면서 "아아?"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직까지 직장 밑 카페에서 맨날 아이스 라떼만 시키다가 한번 아아로 바꾼 적 있는데 그냥 똑같이 아이스라떼 나온 것 말고는 특별할 거 없는데..
이런 일화들 듣는거 너무 좋다ㅜㅜ
나 자주가는 삼겹살집 있는데 동네에 어떤 금목걸이한 아저씨가 반갑게인사해서 무서웠는데 삼겹살집 사장님이셨음..
ㅠㅠㅠㅠㅠ
좋은 사람들....
인류애 충전...
🤖 인기글 알림 봇 🤖
* 여시 개인이 개발한 봇 입니다.
* 인기글은 최대 3번까지 기록됩니다.
* 다음카페 공식 기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 ========== ※ ==========
🎉 2025년 11월 04일 06시 → 인기글 29위 달성!
따숩
아 집앞 분식집 진짜 맛집이라 자주 갔는데 너무너무 바빠서 메뉴 안나와도 걍 냠냠 먹고있었는데 메뉴 늦게 나와도 아무말 안하는 거 보더니 조용히 서비스주심 ㅎㅎㅎㅎㄹ
아무래도 눈에 익으면 정이 가게 되기 마련인가봐...
매주 로또사러 똑같은 곳 가서 거기 사장님이랑 친해져서 귤도 나눠먹고하는데 한주는 내가 바빠서 못사고 그 담주에 갔더니 엄청 걱정했다고 로또를 맞았으면 분명 나도 알텐데 그건 아니고 왜 안왔냐고 진짜 우리 큰아빠뻘이셨는데 너무 걱정해주셨음ㅋㅋ
나도 1년정도 치돈만 조지다가 이직했거든 친구만나러 치돈집 근처 다른식당갔는데 거기 알바하던분이 치돈집 알바햇엇다고 나 알아봄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안와서 걱정했다고
사람들 참 귀여워 이런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