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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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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보배 같은 친구
금박사 추천 3 조회 228 22.08.01 23:2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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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1 23:39

    첫댓글 연꽃밭 연잎밥 익어가는 사진 넘 좋아요
    싱싱한 연꽃 자태에 푹 빠져봅니다
    베롱나무 베롱꽃 탐스럽고 이쁘 ...

    비 가 마음에도 비 가 되어 진
    그런날 동무와 함께 술 잔 나누고
    고향의 멋에 좋아구만요

    아주 어렸을 때 친구들 개구져
    허물없이 욕하며 자란 곳
    상실한 우정에 심연의 바다를
    건너야 ..그 마음 알것 같아요
    왜 우리는 있을 때 는 모르고
    없어져야만
    그리워 하는지 도무지 알수없는 ..

    양반은 못되네요
    아랫 글에 이름 불렀거던요 ㅋㅋ
    그래서 나타났나 ?

  • 작성자 22.08.02 05:49

    비가 쏠쏠 뿌리니 뿌연 하늘
    경치가 더 이뿌더군요.
    욕하는 친구들 땜시 감정도
    쫌 틀어지고 할때도
    있엇는데요. 가고 나니 그
    걸쭉한 욕소리가 얼매나
    그립던지요.

    인제 제게 욕할 친구들은
    없네요.항상 보내고 그리워
    하고 뒷북 치면서 사는게
    인생인가 보네요.

    연꽃 어릴땐 연 잎 우산처럼
    머리에 쓰고 다녓구 연뿌리
    캐러 다니기도 하고 연밥
    따서 삶아서 먹기도 하엿지요.

    여기 주변 저수지가 많아서
    연꽃들 지천 이지요.

  • 22.08.02 06:02

    과연 꽃 중의 꽃이 연꽃이라더니
    봄에는 목련꽃(나무 위의 연꽃이라는 뜻)이고

    여름에는 연꽃이 가장 아름답지요.
    친구가 노후 준비로 조성해 놓은

    나무 정원도 멋지네요.

    '형제들 고향에 다 모여 살지마는
    서먹서먹 한 지 오래 라서 가기도 마땅찮구......'

    아니 형제들 만남이 마땅치 않다는 데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무슨 이유가 있겠지만
    내 고개가 갸우뚱합니다.

    나일 먹을수록 형제처럼 가깝고
    고마운 존재가 없는뎅.....

  • 작성자 22.08.02 05:54

    그러게 말입니다.
    이상하게 형제들 모이면
    뒷끝이 안좋더군요.
    불화도 생기고요.

    남들에게 이해못할 사정이
    있습니다.저혼자 형제들
    자유로이 다니지마는 서로
    안보고 산지 오래 됏습지요.

    이주변에 저수지가 많아
    연꽃찿아 보는 재미도
    쏠쏠 하지요.

    친구도 자기 하는 사업
    손놓게 될 준비를 한지
    오래 됏습니다.

    취미로 재미로 시작한게
    지금 제법 자리를 잡앗지요.

  • 22.08.02 02:12

    맞는 말씀요
    지금의 나이에 최고의 행복은 ᆢ
    주위에 친구가 있는것
    이것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ᆢ
    어릴때 같이 자란
    동네친구는 너무 정겹지요
    소중한 친구의 우정
    잘 간직 하시고요
    변치말고 ᆢ
    영원히 잘 지네시기를요

  • 22.08.02 06:16

    부랄친구가 최고지요 ㅎ

  • 22.08.02 08:39

    형제간 우애 없기론 나도 만만찮여 돈 빌려 달라해서 안 해줬다고 연끊은 인간들 이젠 내몸도 션찬으니 오히려 안와서 좋으네 헐~ 유일하게 삼척 동생과 자매의 정을 흠뻑 나누며 사니 되얐지 뭐 빨리 먹는 친구 구만 ㅎㅎ

  • 22.08.02 09:11

    형제가 가깝다지만 서로 위 할때 좋은 거지요
    자기 옳다 지 잘났다 하면 형제 관계가 남보다 못하죠.
    서로를 이해하고 위하는 친구가 있다면 혈족 보다 좋지요.
    글 고마워요.

  • 22.08.02 11:18

    한명만 있어도 그인생잘산거요 아지트를 고향으로 옮겨서 새로운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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