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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파킨슨 이겨내기
 
 
 
카페 게시글
♡ 기쁨 더하기 슬픔 빼기 정다움 곱하기 아픔 나누기 저는 이리 살고 있습니다..회원분들과 가족분들 모두 힘내세요..
쵸코파이77 추천 0 조회 405 09.06.28 16:2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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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8 19:30

    첫댓글 정말 하늘이 내리신 효녀같아요 어머님이 부럽군요 . 그렇게 편안하게 보내시면서 한생애를 지나시는것도 큰복중에 복이라구요

  • 09.06.28 20:23

    님의 효성이 어머님의 건강이 좋아져서 행복한 가정이되시길,바랍니다 고향으로 문상을가게되어 어머님께 들려서 하루밤자고 오는데 내몸이 아프다고 연락도 자주못드리고 82세이신데 도 지병이없으시고 건강하셨는데 수축해지신 어머님의 얼굴을 보고서 마음이 아파오더군요 부모불효사후회라고 생각하면서도 실천 하지 못하고있는 자신에게 님의글을보면서 많은생각을 하게됩니다 부모님은 기다려주지않는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하면서 후회를 덜할수있도록 노력할렵니다

  • 09.06.28 21:15

    저도 파킨슨 때문에 고생하시는 엄마께 약챙겨드리고 ~~~엄마 고통을 옆에서 지켜보고있는 딸이랍니다 ...초코파이님 힘내세요 ...파킨슨 증후근은 약 처방이 어떻게 되나요...글구 요즘 허리통증은 어떠신지요???

  • 09.06.28 21:24

    참...스스로 효녀라고 생각하고 나같은 딸 없을 거라고 생각하던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멀리 사시는 어머니 그저 약 시켜 드릴 줄만 알지 같이 하루에 세시간씩 운동하고 맛있는거 해드리고 같이 동요부르고 춤추고...한번도 못해봤네요. 저도 이번에 시골 내려가서 엄마랑 춤추고 즐겁게 해드려야 겠어요..

  • 09.06.28 21:30

    님의 효성이 어머님의 건강을 회복시켜 드릴겁니다 힘내세요

  • 09.06.29 00:39

    치아는 뼈(골)의 여분이라 했습니다...그리고 신주골(腎主骨) 입니다..아마도 모친께서는 골다공증도 있지 않을까 염려됩니다만,,신장(콩팥)의 건강을 우선시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바나나는 속을 냉하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별로 권장하고 싶지 않고요~ 검은콩, 검은깨 등을 많이 섭취하셔야 할것 같습니다..그리고 전체적으로는 혈부족 현상입니다...잠만주시려는것---> 간에 혈부족,,,정신과 치료 --> 심장에 혈부족 (心神이 힘들어서~)

  • 09.06.29 09:31

    저도 늘 엄마와 있습니다. 같이 살지는 않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가끔 귀찮은 생각들지만 과거 엄마한테 받은 사랑에 비한다면 이정도야 이런맘으로 하고있습니다.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 날이 꼭 올거예요....

  • 09.06.29 10:04

    초코파이님 글을 보니 잊고 있던 악몽이 다시 되살아나네요. 저희 엄마도 임플란트를 한 후 파킨슨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거든요. 병원에서는 물론 인정을 안하지만 60세 넘도록 병원 한 번 안갔던 엄마가 임플란트 후 갑자기 한쪽 다리가 끌리고 서동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임플란트와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고 했는데 2년이 넘은 지금, 포기하고 약으로 증상만 겨우 완화시키며 지내고 있습니다. 치과진료 후 뇌졸중이 오거나 마비가 오는 경우가 있는 걸 보면 분명 뇌신경과의 연관성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그런 걸 생각하면 속만 상할 뿐이죠.초코파이님도 어머니 잘 보살펴드리시고 힘내세요

  • 작성자 09.06.29 10:34

    댓글을 이리 많이 올려주시다니...눈물이 나네요...부족하기만 한데 효녀라니 부끄럽습니다..여러분들의 마음 너무 고맙습니다..모든분들이 건강하게 건강하게 지내시게 되길 기도드립니다..모두 힘내십시요..

  • 09.06.29 20:51

    6년전 홀연히 하을나라로 떠난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가슴이 찡합니다 힘드시더라도 잘해드리십요 곁에 없으면 눈물나게 후회합니다 기도하렵니다 파병 환우님들을 위해...

  • 09.06.30 08:07

    대단하십니다. 저도 미국에서 17년을 친정 어머니와 같이 살았으나 님과 같은 효를 행하지는 못하였읍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딸이네요. 그대와 같은 딸을 두신 어머님또한 부럽습니다. 저는 아들만 둘을 두었으니 ...

  • 09.07.01 10:51

    쵸코파이님 화이팅!!! 어머님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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