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아이 자기표현력 기르기] 학교생활, 자기표현, 사회성, 아동상담, 청소년상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정수아]

학교생활에 적응하기를 어려워해요

유독 마음이 여린 우리 아이,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기를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표현을 충분히 연습하지 못한 아이들은 학교생활에 적응하기를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친구와 함께 어울려 노는 것, 선생님과 소통하는 것, 학업 등의 학교생활에는 자기표현이 필요합니다.

마음이 여린 아이들은 자기표현 하기를 어려워하거나 피하기도 하고, 이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때문에 아이가 마음이 여리다면, 자기표현력이 부족하다면

보호자와 함께 자기표현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자기표현력 향상을 위해, 보호자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마음 여린 아이 자기표현력 기르기

1. 솔직한 내 모습 표현하기

아이들이 자기표현 하기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을 표현했을 때 상대방이 온전히 수용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꼽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에게는 솔직한 내 모습을 표현하고, 또 보호자에게 수용 받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오늘 기분이 어떤지부터 시작해서 아이 스스로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장점은 무엇이고 성장이 필요한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감정 표현하기

아이가 다양한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감정에 대해 알아보고, 감정에 따라 표현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야기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감정과 관련된 동화/영화/애니메이션 등의 매체를 통해 감정 표현을 배울 수 있습니다.

3. 내 친구 소개하기

아이가 자신과 가장 친구를 소개하는 것은 아이의 자기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보호자에게 친구를 소개하면서도 표현력을 기를 수 있지만,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의 성격을 소개하며 ‘타인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표현방법’에 또한배울 수 있습니다.

본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로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집단상담, 치료놀이 및 각종 상담방식이 다양한 치료센터입니다. 또한 전문 치료사가 배치되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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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소장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박사 (아동심리치료전공)

상담 경력 24년, 대학교수 및 외래교수 경력 29년

현) KG 패스원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외래교수
KBS, MBC, SBS, EBS, JTBC,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청와대신문 등 아동청소년가족상담 자문

자격) 미국 Certified Theraplay Therapist (The Theraplay Institude)
심리치료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사티어 부부가족 상담전문가 1급 (한국사티어변형체계치료학회 공인)
청소년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한국청소년상담학회 공인)
재활심리치료사 1급 (한국재활심리학회 공인)
사티어의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 강사/ 사티어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 강사
MBTI 일반강사/ 중등2급 정교사/ Montessori 교사/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참고문헌

최영은,and 최성규. "동시를 활용한 독서지도가 학습부진아의 자기 표현력과 사회성에 미치는 효과." 발달장애연구 14.2 (2010): 1-19.

*사진첨부: pixabay

*작성 및 옮긴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인턴 정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