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은 예전에 제 블로그에 첨부했던 글인데, 퍼오네요.
천호선·이백만·김영대, 민주통합당에 가지 않은 까닭은?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지도부 경선이 화제다.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지는 1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체 선거인단이 80만명에 육박할 정도다.
이러한 열기 속에 소위 친노들의 민주통합당 입당 행렬이 눈에 띈다.
한명숙 전 총리와 문성근 혁신과통합 상임대표는 지도부 입성을 노리고 있으며,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4.11 총선 부산 출마를 선언했다.
이 밖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을 지낸 김경수 봉하재단 전 사무국장이 김해을 출마를 결심하는 등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 상당수가 민주통합당으로 집결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친노라 불리면서도 민주통합당에 합류하지 않고 통합진보당에서 총선을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 이백만 전 홍보수석, 김영대 전 17대 의원이 그들이다.
천 대변인과 이 전 수석이 참여정부 출신이고, 김 전 의원은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거쳐 초대 노동부 장관에 내정됐을 정도로 노 대통령과 가까웠음을 감안해 볼 때 민주통합당이 아니라 통합진보당을 선택한 것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떤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
뉴스토마토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될 '권순욱의 정치토크'는 그 첫 회로 통합진보당으로 간 친노인사들의 속사정을
들어봤다. 이날 대담은 뉴스토마토 권순욱 정치경제부장의 사회로 세 사람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노무현, 계승이 아니라 극복하기 위해 통합진보당 선택했다"서울 도봉 갑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백만 전 홍보수석은 “민주통합당으로 간 친노들과 통합진보당으로 온 세 사람의 선택에 어떤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진보적인 정책이나 이념을 더 강하게 가지고 있다”고 진보정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파주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김영대 전 의원은 “저는 민주노동당 출신인데 노동운동을 하다 보니까 정치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2002년부터 노 대통령을 돕기 시작해서 이후 제도권 정치에 들어와 보니까
민주당에서는 버티기가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김 전 의원은 “과거 개혁당과 국민참여당에는 새로운 정치를 원하는 자발적 참여자들이 많다.
하지만 민주당에는 자발적 참여자가 없다”며 “정치인들이 지구당에서 영향력을 절대적으로 행사한다.
몇몇 유력 인사들만 모여서 하는 정치는 정치가 아니지 않느냐는 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고
정당문화의 차이점을 부각했다.서울 은평 을에서 당내 예비후보를 조율 중인 천호선 전 대변인은
“두 가지로 통합진보당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 드리겠다”며 “첫째, 과감하게 얘기하면 민주통합당에 가신 분들은
노 대통령을 계승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노 대통령을 극복하려고 한다.
당시의 한계는 시민이 참여하는 정치세력이 부족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둘째, 보다 더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려는 것”이라며
“한미FTA의 경우, 노무현재단에서 준비한 반대 피켓에는 ‘이명박의 것은 틀렸고 노무현의 것은 옳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참여정부 당시, 공무원들의 보고만 듣고 ISD 등을 잘못 판단했었다고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가 했던 것도 틀렸다고 인정한다는 점에서 큰 노선의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 "아프고 힘들다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한편 '친노'에 대해서 이백만 전 수석이 재밌는 견해를 내놨다.
그는 “친노는 재야친노(在野親盧)와 재조친노(在朝親盧)로 나뉜다”며 “제도권에서 활동했던 이들이 재조친노로 소위
한 자리씩 하신 분들이다. 이들 대부분이 민주통합당에 가셨다.
재야친노는 제도권 밖에서 노무현을 좋아했던 시민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진보당에는 한 자리를 하지는 않았지만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따르려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대거
합류했다”며 “민주통합당의 재조친노들과 통합진보당으로 온 우리의 차이는 그것이다.
오히려 재조는 우리 당에서 소수다. 평범한 시민들이 훨씬 많다”고 비교했다.
다른 친노들에 비해 굉장히 소수라서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천호선 전 대변인은
“외롭다는 것은 고급스러운 표현”이라며 “매우 아프고 힘들다. 거리감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말하기 불편한 사안들은 일부러 꺼내지 않기도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백만 전 수석은 “어떤 출판기념회 자리에서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며 “노 대통령을 모시고 청와대 일을 했던 사람들 중 이번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될 분이 50명이 넘는다더라.
후보로 나서진 않아도 참모로 일하는 사람까지 하면 훨씬 많다”고 전했다.
이 전 수석은 “유이하게 저와 천 대변인만 진보당으로 왔다.
외롭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외로움을 느낀다”면서도 “하지만 제가 정권을 바꿔서 노무현 정신을 구현하려면
진보세력도 필요하다고 그 분들께 말했다. 그런 차원에서 통합진보당을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드렸다”고 고백했다.
김 전 의원은 “노 대통령이 당선될 때 영향력을 행사했던 주요 그룹이 있다”며
“노 대통령과는 대우조선을 비롯한 노동현장에서 많이 만났고 인연이 있었음에도, 참여정부 때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려 했지만 접근할 길이 없더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노동문제에 있어서 절충하고 완충하는 단계가 필요한데 밖에 있던 분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그런 한과 정신들이 모인 것”이라고 차별화했다.
◇ 참여정부 초대 노동부장관 될 뻔... 김영대 예비후보유시민 공동대표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대 전 의원은 파주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파주는 지역구 분구가 거의 확정적인 상태라고 한다.
김 전 의원은 “현재 황진하 한나라당 의원이 현역이며, 민주통합당에서도 후보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야권단일화가 되려면 민주통합당과 경합해야 한다.
소망이 있다면 분구될 지역이니까 한 석씩 나눴으면 좋겠다”며 “힘을 합쳐서 하면 반드시 이길 것 같은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님이 당선되시고 아드님이 결혼하는 날 63빌딩에서 유시민·안희정·문성근 등을 불러 식사를 대접했다”며 “돌아가며 골고루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제 차례에서 깜짝 놀라시더라.
저는 논산중학교 중퇴”라고 노 대통령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서울에 올라와서 전태일의 청계피복에서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세상을 좀 변화시키는 일을 한다는 열정을 갖고 일해 국회의원도 되고 했다”며 “대통령께서 퇴임하시고 돌아가시기 얼마 전 찾아뵈니까 ‘노동부장관을 꼭 시켰어야 했는데’ 하시더라.
당시 발표되기 전 내정까지 됐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그 때는 정치를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았었고, 겁도 났었다. 주저하다가 할 결심을 했는데 주변의 반대가 그렇게 심하더라”며 “제가 노동운동 하면서 실질적 스펙은 괜찮은데 형식적 스펙이 좋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그러자 이백만 전 홍보수석이 “그 때 만약 참여정부 초대 노동부장관을 하셨다면 노동문제가 그렇게 틀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실제 운동을 하셨고 생각이 합리적인 분이시라 굉장한 성과를 낼 수 있었을 텐데 아쉽게 됐다”고 증언했다.
김 전 의원은 정치를 하는 이유에 대해선 “노 대통령이 하고자 했던 정치에서 한 발은 더 내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그것은 진보의 폭을 넓혀 대중성을 갖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해야 대통령께서 하고자 했던 정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대답했다.
◇ 민주통합당 가면 한 자리 하겠지만...
이백만 예비후보이백만 전 홍보수석은 서울 도봉 갑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그는 “돌아가신 김근태 상임고문이 지역위원장을 하신 지역구로 민주통합당에서는 아직 아무도 등록하지 않은 상태다.
현역은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이라고 전했다.원래 정치를 할 생각이었냐는 질문엔 “노 대통령께서 지난 2008년 총선 때 주변에 나가라는 권유를 하셨다”며 “당시 저는 대답을 안 했다.
그런데 대통령님이 억울하게 서거하셨다. 장례를 치르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
그 분이 이루고자 했던 꿈의 일부라도 내가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자책감과 책임감을 느꼈다.
그 때 천호선 대변인을 비롯한 몇 분이 국민참여당 창당을 준비한다는 말을 듣고 주저 없이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수석의 ‘스펙’이 좋다는 지적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민주통합당으로 가면 공천도, 당선도 수월할 것이라고 주변에서 그런다”며 웃었다.
이 전 수석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일보, 머니투데이 등에서 기자생활을 오래했다.
그는 “민주통합당을 집권당이 되게 하려면 내가 들어가선 안 된다”며 “거기 가서 내가 한 자리를 하며 영광을 가져도 별 의미가 없다. 그렇지만 통합진보당에서 한 자리 하면 우리나라 정치사에 의미가 있고, 노 대통령의 뜻을 계승·발전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수석은 “정치란 세상을 바꾸는 일”이라며 “저는 노 대통령 밑에서 홍보수석을 하며 고급정치를 배웠다.
세상을 바꾸는 것이 정치라 하시며, 세상이 더럽다고 욕해선 안 되고 바꿔야 한다고 하셨다.
민주주의 사회에선 권력을 쥐어야 하고 권력은 선거를 통해 잡는다.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노무현의 대변인에서 통합진보당의 대변인으로... 천호선 예비후보천호선 전 대변인은 30세 되던 해인 1991년 당시 노무현 의원의 비서관으로 정치계에 입문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그 때 다른 의원의 밑에 있었다는 귀띔이다.
그는 현재 서울 은평 을에 출마 의사를 표시한 상태고 당의 조정을 기다리고 있다.
천 전 대변인은 “제 꿈은 정치의 근본적인 판을 바꾸는 것”이라며 “정치에서 성공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노 대통령도 성공이 아니라 바꾸는 것이 목적이셨다.
감히 비교하는 것 같지만 저도 바꾸기 위해서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정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계속 준비했다.
2001년부터 대선을 위해 인터넷 선거운동을 기획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국민참여당을 만든 것이, 민주당에서는 공천 받을 가능성이 없으니까 당을 만들어서 지분을 협상해 공천 받으려 한다는 소리가 있던데 말도 안 된다”며
“또 국민참여당이 유시민의 기획과 주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와 관련해서 “유시민 대표와는 그 전에 일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그런데 당을 만들면서 교감이 있었다.
유 대표가 ‘그런 정신의 당을 나도 옳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 당이 성공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천 전 대변인은 “그 때 저희는 우리가 당을 만들고 적절한 시점에 요청하면 참여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렇게 시작한 것”이라며 “국회의원 자리에 대한 관심은 없다고 해도 믿지 않을 것 같으니 있다고 하자”고
너스레를 떨었다.아울러 “저희가 당을 만들려고 했던 이유 중 다른 하나는 돈이 없어도 자기 생활을 유지하면서 평당원으로 젊었을 때 시작해서 훈련과 검증을 받아서 정치에 진출할 수 있는 그런 정당을 만들려 했다”며
“당원은 항상 동원되고, 유명한 사람이 영입돼서 출마하는 정당은 참 후진적인 정당”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에 비용이 들어가니 아예 돈이 안 들 수는 없지만 남의 밥 사줘가면서 정치를 해서야 되겠냐”며
최근 일고 있는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의 돈 봉투 사태를 정조준하기도 했다.
----------------------------------------------------------------------------------------------------------------
전제를 이해를 할려면, 노무현 대통령님이 후단협으로 흔들릴때 자기일 조차 팽개치고 개혁당을 만들어서
외곽에서 지원해서 대통령으로만든 1등 공신 유시민을 이해를 해야합니다.
서거국면에서 지금 김한길계처럼 게나소나 다 친노라고 할 시점에, 실질적으로 노무현 대통령님이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손을 들어주며 후계자로 임명한건 유시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정치 인생에 안희정이나, 지금 문재인님 처럼 이해관계도 없었죠.
그냥 자기가 분에 못이겨서 일 때려치고 외곽에서 정당만들어서 가장힘들때 도와준 사람입니다.)
개나소나 다 친노라고 할 때(김한길계), 유시민은 미래를 봤던 것 같습니다.
절대로 민주당으로는 안된다.
참여당이야 천호선을 중심으로한 분들이 창당을 하긴했지만, 유시민도 의견을 같이 하면서 합류했죠.
지금 문재인님이 욕먹는 수만벙 이상으로 유시민은 열린우리당 당시에 옳은 말도 싸가지 없게 한다고
욕먹을 정도로 전면에 나섰던 사람입니다.
진짜로 아쉬운게 서거국면에, 진짜 진심 노빠들이 뭉친게 참여당이었어요.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하면서, 민주당으로는 절대로 지키지 못하고, 미래도 못본다는 것...
어떻게 보면 그 중 상당수는 개혁당 출신이 많겠죠.
정치에 관심없지만 노무현이라는 인간에 매력을 느끼고 지지를 했는데,
민주당에 후단협을 지켜보면서, 분노를 느끼는 시점에 유시민이 개혁당을 창당하며
자기 당도 아닌 외곽에서 지지를 했으니까요.
그러다 결국 열린우리당 합당했는데, 민주당 난닝구 들한테 당했죠.
그거에 치를 떨다가, 노무현 대통령님 탈당하고 빠지고,
서거 후에 피눈물 흘리다 창당한게 국민참여당입니다.
그때 힘을 줬어야 했어요.
솔직히 안희정이나 이광재나 문재인님이나 다 예전부터 함께 해왔던 분들이죠.
상황상 조용할 수 있을지 모르나 가장 치열하게 싸울때 아무도 도움을 안줬어요.
가장 힘들때 이해관계도 없으면서 외곽에서 지원하고,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하고,
지지율 낮을때 토론도 나가고, 지금이야 비주류 정체가 좀 들어났지,
그 당시에도 가장 치열하게 싸웠던 사람은 유시민입니다.
옳은 말도 싸가지 없게 한다고 개 욕먹으면서 말이죠.
지금은 정치에 떠났지만 말이죠..
정확히 인식해야 하는게 노무현 대통령님이 후계자로 공개적으로 임명한 사람은 유시민 뿐입니다.
그때 뭉쳤다면 조금 더 수월했을 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힘이없는 정당의 한게였겠죠.
지금도 정의당에서는 천호선은 희미합니다...
아니 참여계 자체가 희미하죠.
애초에 그냥 시민들이 대다수다 보니,
정파 단체처럼 비밀리에 모이고 투표하고 이런 부분은 안되거든요.
반대로 민노당을 포함한 진보단체들은 정파투표가 상상을 초월했죠...
제 의견은 정확히 말하면 문재인님을 당연히 지지합니다.
전 뼈속 깊이 노빠니까요.
노빠 축 한부분은 지금일어나는 이 사태를 이미 예견하고,
참여당에 합류했던 이야기를 알려주고 싶었어요.
절대로 민주당으로는 노무현 대통령님을 잃었던 것처럼, 되풀이 할 수 밖에 어없다는 것을 알아버렸으니까요.
저도 명박이 한참 대선 후보로 날릴 때 bbk부터 다 인터넷에 퍼날러도 바뀌는 것은 없더라구요.
뜨거워도 다 같이 뜨거워야지 아니면 의미가 없더군요.
우를 과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진짜 친노이고 가장 뜨거워서 전면에 나섰던 유시민도 욕만처먹고, 정계에 은퇴했습니다.
진짜 문재인님을 지지한다면, 더 나서주세요.
가장 치열하게 싸웠던 사람들이, 민주당 내부가 아닌 외곽에서 지금 제2의 후단협을 보는 것 처럼
노무현을 흔들때 외곽에서 개혁당을 만들어서 지지해준 시민들이 대부분이었고, 그걸 주도했던게 유시민이었습니다.
지금 그 역할 해줄 사람있나요?
절대로 유시민을 과소 평가해선 안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만든 1등 공신이 유시민입니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기댈 곳이 없다는 겁니다. 외부에서 유시민 만큼 뜨겁고 영향력있어서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10 06: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10 06:47
아 너무 길다
빅텐트가 곧 현실화 되겠죠...^^
가장힘들때 있어준 친구가 진정한 친구...
읽으며 지난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갑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