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는 아주 오래전, 로마 제국 시대에 있었던 도시로 지금의 이탈리아 남부에 있었고 바다가 가까이 있고, 아름다운 산이 보이는 멋진 도시였습니다.
2. '최후의 날'이라고 부르는이유?
폼페이의 최후의 날은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던 서기 79년 8월 24일 갑자기 폼페이 근처에 있던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도시 전체가 화산재와 돌에 묻혀버린 날을 말합니다
3. 폼페이 최후의날 과정?
배수비오 화산폭발 상상도
1) 평화로운 아침 * 폼페이 사람들은 평소와 같이 일상을 시작했어요. * 시장에 가고, 학교에 가고, 일을 하러 갔죠.
2) 첫 번째 징조 * 갑자기 땅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 하지만 사람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았대요. 지진이 종종 있었거든요.
3) 화산 폭발 * 정오쯤, 베수비오 산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어요. * 하 늘로 거대한 구름기둥이 솟아올랐어요.
4) 화산재 비 * 곧 하늘에서 화산재가 비처럼 내리기 시작했어요. * 점점 더 많은 재가 쌓이면서 도시가 어두워졌어요.
5) 혼란과 대피 * 사람들은 겁에 질려 도망가기 시작했어요. * 어떤 사람들은 배를 타고 도망가려 했지만, 바다가 너무 거칠었어요.
6) 도시가 묻히다: * 밤새 화산재와 돌이 계속 내렸어요. * 점점 도시 전체가 화산재에 묻혀갔어요.
7) 다음날 아침 * 화산 폭발이 멈췄을 때, 폼페이는 이미 화산재 아래 깊이 묻혀 있었어요.
화산쇄설류(화쇄류)
4. 이 사건의 원인은?
주된 원인은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이에요. 하지만 왜 그렇게 큰 피해가 났을까요?
1)갑작스러운 폭발: 사람들이 준비할 시간이 없었어요. 2) 화산 가까이 있는 도시: 폼페이는 화산과 너무 가까웠어요. 3) 대피 방법 부족: 그 시대에는 효과적인 대피 방법이 없었어요. 4) 화산에 대한 이해 부족: 사람들은 화산의 위험성을 잘 몰랐어요.
5. 결과?
1) 도시 전체가 사라졌어요: 폼페이는 화산재 아래 완전히 묻혔어요. 2)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어요: 약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날 돌아가셨대요. 3) 로마 제국에 큰 충격: 아름다운 도시가 하루아침에 사라져서 모두가 놀랐어요. 4)역사적 타임캡슐: 화산재에 묻혀서 도시가 그대로 보존됐어요.
비너스 탄생을그린 프레스코화
포옹한채 발견된 남녀유골
남성의 유해에서 발견된 2000년간 손상되지 않은 뇌세포(출처CNN)
폼페이에서 발견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모자이크
땅에 있던 빈 공간에 석고를 부었더니 나타난 생생한 사람의 모습
6. 폼페이 최후의 날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1) 자연의 힘: 자연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줘요. 2) 역사 연구의 보물: 고대 로마인들의 생활을 자세히 알 수 있게 해줘요. 3) 재난 대비의 중요성: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줘요. 4) 순간의 소중함: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줘요. 5) 과학 발전의 계기: 화산에 대해 더 자세히 연구하게 됐어요.
7. 폼페이에서 발견된 재미있는 것들
1) 석고 모형: 화산재 속에서 사람들의 모습이 그대로 남았어요. 2) 벽화: 집 벽에 그려진 그림들이 지금도 선명해요. 3) 빵: 2000년 된 빵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물론 먹을 순 없어요!) 4) 반려동물: 개나 고양이의 모습도 발견됐어요. 5) 길거리 음식점: 고대 로마의 패스트푸드점도 있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