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작년 9월에 내시경으로 반절제수수을 했어요.삼성의료원에서요. 그런데 수술 후 첫 검사에서 황당한 대답 들었습니다. 임파선을 떼어내어 같이 조직검사를 하지 않냐고 여쭈었더니, 내시경 수술로는 확실히 하기가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전에 삼성의료원 다른 선생님은 내시경을 해도 임파선 몇개를 떼어 함께 검사한다고 하셨고, 두 분다 내시경만을 권하시기에 전 당연히 별 위험이 없을줄 알았습니다.
헐~~확실하지 않으면 절제술을 권해주었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게다가 수술한 후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갑상선 주위 임파선을 꼭 떼어 검사를 하거나 미리 제거를 해야 전이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별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의료 수가 올리려고 초음파를 권해준 것은 아닌지? 등등..
질문은 몇 일전부터 마치 볼거리하듯 귀밑에서 턱주변까지 통증이 있습니다. 이런 적이 없었는데, 요즘 회사 업무가 많고, 둘째가 밤에 아파서 좀 피곤한 상태이긴 한데요. 혹시 전이때문에 이런 것은 아니겠죠?
저처럼 통증이 있으신 분 혹시 계실까요?
그리고 올 4월에 삼성의료원 재검진이 있는데요, 그 전에 혹시 초음파 보려면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전 송파구 가락동 사는데 잘 보는 병원을 모르겠어요. 정파종 외과는 사람이 너무 많고, 초음파 잠깐 보고 15만원
이상 받더라구요. 너무 비싼 것 같은데요. 강동이나 송파쪽에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제목에 병명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로 처리합니다.
첫댓글 정이나 힘들고 불안하시면 4월 검사를 앞당겨 해달라고 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일단 전화로 문의해 보시구요
동네내과 에서도 초음파 검사는 해주니 많이 걱정되시면 동네병원서 초음파 해보셔도 될것 같아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임파선이 붓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때 누르면 아프거든요 턱밑에도 임파선이 자리 잡고 있기때문에 누르면 아픕니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