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안철수와 같이 가는걸 포기하고쏟아지는 기사들 대충만 추려도쏟아지는걸 확인할 수 있다.당명 공모반기문 영입 등등이 두개가 안철수보고 꺼지라고 해석하는사람들도 나름의 스토리상으로 맞는지 모르겠지만너무 지엽적으로 보는거 아닌가 모르겠다.정치평론가들부터 거의 모든 전문가가 지적하던게새누리당의 당명 바꾸기에그들이 그리 싫어하는 좌빨색으로 바꿀정도의탈바꿈성을 이야기하며야당은 절대 못한다는 지적은 몇년째 이어졌다.혁신하라메?안철수와 같이 가야 혁신인가?같이 가면 좋지.하지만 문재인은 자기가 구상하는 혁신 스토리가있고 스케일도 크다난 그게 옳은지 어떤진 모르겠는데 적어도ㅡ구상스케일ㅡ자체는 혁신적이라는건거의 나왔다고 본다.(스케일이 혁신적이라는거다.구상이 혁신이거나 결과가 혁신인진 몰것고.비슷한 예로 맹박이의 국가수익모델을 들 수있다.그 어떤 경영자가 봐도 혁신적일거다 모델설정에 있어서)그래서 혁신주체를 선정해 꾸리고 데드라인12월을 걸었는데 안철수는 내부혁신이면 선거이긴다고 생각하기때문에 1,2월 전대를 이야기한다.이전총선도 그렇게 한 이력이 있어서 시간문제가 아니라고.난 다른건 모르겠지만총선 대선 패배한 물리적인 이유를안철수는 간과한다고 생각한다.요 몇년간 야당은 단일화컨밴션이 거의 종교 수준이었다.아니 강박관념이 있었다.단일화효관 확실하다. 최소한 사표를 줄여줘서게임보는 맛이라도 나오게 한다.이효과를 무시하고 감흥없는 단일화가 패인이라며단일화없는 야권을 말하는 이들은 단일화 하지 않고천표 이천표로 내줄때 아쉬워 안할 자신이 있는지 묻고싶다.필요하다 그런대 그걸 알아야한다.그게 시작이다 끝이 아니라.단일화는 주자를 확정하는 일이다.생각을 해봐라 후보 내놓고나서가 시작이다.토론회를 가고 자기를 알리고 상대와의 경쟁에서차별화와 우위를 가지고 당론기반의 자신을 어필해야하는데대선만 해도 안철수가 사퇴할때까지 뭐가 있었나?그게 없으니 박그네와 본선에서는 NLL 국정원녀가 튀어나오며 경찰청장 의 드라마틱한 대선후보토론회박그네의 셀프감금 이야기 이후로 이걸 확인해주는 기자회견에 뒤집히는거다.대선예 하나만 들면문재인의 인생자체가 자신의 공약 어필이 되는걸 넘어 삶으로 보였다는게 여실해뵌다.수재였지만 등록금이 없어서 그것땜에 방황하다가지금 그의 프로필에 나오는 그 대학에서전액장학금을 확정받고서야 맘 잡았다는 이야길야권지지자중 얼마나 아나? 반값등록금에 저게들어갔다면? 당시 선거캠프 전략진 대체 뭘 한건지 모르겠다.이게 종교수준의 단일화컨벤션효과다.본선경쟁 스토리자체가 없는있어도 쓰질 못한다.김무성이 자기아버지 독립투사라고 뻥까를 날릴지언정야권은 있는거 조차 말을 안한다.단일화가 문제가 아니라 그게 다인게 문제고그게 다인게 문제의 다가 아니라물리적인 시간이 없으니 그렇게 흘러간게 문제이며때문에 물리적인 시간확보는 필수이다.근대 그걸 이전패배했던 총선 언급하며 시간있다는건 솔직히 의문부호가 붙는다.이쯤되면 나오지않나싶다솔직히 문재인은 이제 안철수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아니 쓸 겨를이 없다.왜냐면 혁신주체를 상정했고 그 주체를 확정하는게 12월까지고 그 주체로 이제 혁신이던 선거플랜이던실체적으로 돌리는 데드라인이기에 지금까지 안철수에게 집중했던거지만 이건 내추측이지만안철수가 문재인 주변인들이 호위호식 그 이야기한 직후 문재인이 안철수 포기선언했는데대선때 구태쇄신으로 자기 보좌진 때거지로 자진사표쓰는걸 보고 협상대상으로 친노는 안되는것이냐고 했으며 당대표원내대표 사퇴까지경험한 문재인에게 있어서안철수와의 관계상 주변인 공격은 문재인의 아킬레스건이자 역린인데안철수가 그걸 건드렸고거기서 문재인은 포기하고안철수를 뺀 나머지로 플랜에 들어간 것 뿐이다.안철수보고 꺼지라고당명공모한단건 글쎄다.미안하지만 당명공모는보편적혁신의 시작임과 동시에그 내용적 파격성을 전문가 평론가들에게항상 지적받던 것인데문재인이건 안철수건 이걸 안하고 넘어갈수 있을까싶다.야권의 혁신내지 쇄신한계에 있어민주란 두글자에 대한 집착이 지적되던건몇년인질 모르겠다.안철수한텐 새정치겠지만.그렇기에 함께할 주체가 되달라했고그게 무마되서 혼자하는것에 가깝지당대표쯤 되는사람이 안철수 엿먹으라고당명공모하고 반기문영입설 이야기한단건 ㅋ.당명은 이정도면 됐다싶다.반기문영입설이 안철수 밀어내기라는 사람들에게묻고싶다.그대는 반기문이 올거라 보는가? 그리고 안철수를 밀어낼람 문박 투톱을 확실시 하거나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을 올리는 것과반기문영입하고 싶단 이야기를 하는것과 뭐가 현실성있다보는가?이쯤되면 야권전체가 문안판타지(드림이 아니다)에 빠졌나싶다.참여정부때 유엔사무총장 낸건 십년 민주정부의 성과이다.반기문이 맘에 안들어서 어차피 대륙별로 돌아오는거 운이 좋아먹었다지만 아니다.정부에서 지원해줘서결선투표까지 이끌어내는 것에 마지막 일본으로 추정되는 기권표까지 찬성으로 돌리는것까지 충분히 드라마틱했고 반기문 참여정부의 공이다.반기문이 박그네랑 뿌잉뿌잉하며 대북을 건드리는데대선때처럼 문재인 안철수 러브물보느라 정신 못차리는 야권을 뒤로 하고 얼마나 위협적인가?문안드림이니 후보등록날까지 쌩쇼를하는동안박그네가 김경재이인재한화갑이회창 다 통합시킨걸 상기해라.저정도 수꼴통합을 넘어 김형욱회고록필자에 한화갑까지 공격적 통합한 인물 요 십수년간박그네가 유일이다.이회창이 박그네 반만 외교력(국내서만 한정)있었음 디제이도 노무현도 민주정권 십년은아마가 아니라 확실히 없었을거다.박그네가 저렇게 할 수 있었던것그건 아버지덕분이다.그걸 누가 모르냐고?그 야그가 아니다.박정희피로 인한 선천적 수꼴정체성 확정땜에그녀가 빨간색으로 당색깔을 해도 좌클릭을 해도영입을 해도 고개를 숙여도 정체성 의심을 안받는거다.외교에서 가장 중요한게 내 정체성에 대한 아군의 확신이다.여야 다 똑같은 새끼들이라 해도그나마 차별성으로 가지는게대북정책이다.이건 박그네가 통일 대박이라고다소 수꼴스런 평화 이야기해도결이 다르기도하고 먹히지도 않는다.근대 그걸 반기문 한놈이 다 짊어지고 수꼴에 넘기려하고있다.와이에스가 민주화의 한축 영남 아말을 말자 욕나온다대북관련 특수성은 기본이다.이것 마저 여권이 소유권확립하면 겜끝이다.그만큼 위험한것이다.반기문이 대북가니마니 쇼땡길때문재인이 영입하고 싶다고 한건 충분히전략적인 행동이다.반기문이 참여정부때 앤지 누가 밀어줘서 사무총장하는지 일반 국민 잘 모른다.박그네랑 띵가땡가한거나 보고 수꼴로 알 가능성이 높지.때문에대북정책의 평화적인 부분 야권프리미엄 확립과수꼴주자 반기문의 정체성에 대한 내부교란그리고 설사 반기문이 성과를 내도 그건 참여정부와반기문이 함께 낸거다라는 다소의 숟가락얹기를위한 기초작업으로 당연한 행위다.내가 판타지를 그리고 쓴 것일수도 있다.창당자가 뻔히 있는데 당명공모한 것은뻔한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다근데반기문 찔러보기가 안철수꺼지라 혹은 몰기라르건진짜 야권 대다수가 백신과 문파워 뽕맞았나 싶다.이런 의견도 가능하겠지만어케 이게 주류를 넘어 이런 해석밖에 없는지는정치기사가 문재인 안철수 둘 얼굴 아기리로 끝나는건가 한번 돌이켜봐야하지않나 싶다.간철수의 간장샤워에문죄인 싸이코패스질이 존재한다면이거겠지...자의던타의던 이 둘이서 무슨 사람들 각막에 홀로그램 씌웠나싶다PS 유시민이 정치카페서 정의당의 한계파로서실질 구현에 더 가치를 두는 그 페러다임으로변해야한다식으로 첫 이야기한게 몇달전이다.문재인이 전대는 천신당 정의당등 기반의 전대여야 할거다라는 대답에정치카페 최신판 대중앞에서 유시민이 또 강권했다.적어도 정의당에 물밑으로 합당교섭들어간건몇달전이야기란거다.야권 지략가들 시나리오 대범성과스케일 자체의 혁신성은 이미 이전관 수준이다르다구현할진 모르지만지지자들도 좀 크게 봐라.문재인이던 안철수던 이제 집행자일뿐제안자와 종결자 수준이 아니기에 이런시나리오가 이야기되는거다
출처: 이재명 공화국 원문보기 글쓴이: 美 胤 郎
첫댓글 70-80퍼 공감하는글인데..솔직히 약간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음.ㅇㅇ
영구님이 뭔일인가했음
80퍼 공감하는글임ㅇㅇ
@yhmm 문재인도 지지합니다.인생 스토리부터가 훌륭하잖아요.
@yhmm 전 '만'이 잘 안되는 사람이라서요.^^
반기문 영입에 당명개정 그러면서 안철수와함께하자는데?문재인 대표도 요즘 방향을 좀 잃어버린듯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첫댓글 70-80퍼 공감하는글인데..솔직히 약간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음.ㅇㅇ
영구님이 뭔일인가했음
80퍼 공감하는글임ㅇㅇ
@yhmm 문재인도 지지합니다.
인생 스토리부터가 훌륭하잖아요.
@yhmm 전 '만'이 잘 안되는 사람이라서요.^^
반기문 영입에 당명개정 그러면서 안철수와
함께하자는데?
문재인 대표도 요즘 방향을 좀 잃어버린듯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