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번에 날짜를 잘못 뽑아서 다시 올렸습니다.
오주로 분석해보았는데 연구할 가치가 있네요.
乾 김영삼정부 양력 1992.12.18 18:00
分 時 日 月 年
庚 辛 戊 壬 壬
寅 酉 辰 子 申
癸酉甲戌乙亥丙子丁丑
旺水 재성이 최왕신이다. 火 인수가 있으면 손상될 것인데 인수가 없다. 인신충은 분명하나 목의 세가 왕하므로 특별한 문제는 없다. 그러므로 이 오주만 보아서는 좋은 국이다. 다만 세운에서 火가 투출하면 즉시 소멸되어 좋지 못할 것인데 火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1년차 癸酉, 금수가 태왕한데 金水 운이다. 丙辰월 기차 탈선, 己未월 항공기 추락 사고로 144명이 사망했다. 丙辰월의 丙이 손상되고, 己未월의 未 비겁이 寅에 손상을 입었다.
2년차 甲戌, 戌土 비겁은 도로이고 甲 관성이 극하니 성수대교붕괴, 寅戌火局 인수가 水에 극을 받으니 충주호 침몰로 총 55명이 사망했다.
3년차 乙亥, 乙木이 戊土를 극하여 문제를 일으키니, 대구지하철 붕괴로 101명 사고, 삼풍붕괴 사고로 502명 사망했다.
4년차 丙子, 수국 재성이 丙 인수를 제하므로 불안정하다. 연초에 노동개혁운운으로 노동계 반발이 시끄러웠고, 연말에 한보가 망하면서 아들 김현철이 개입되어 대국민 사과를 해야했다.
5년차 丁丑, 축술형은 금국 식상을 발동시키고 정임합은 丁 인수의 손상을 촉진하여 imf 국가 경제난 발생, 퇴임후 계란세례를 맞았다.
김영삼 정부는 水 재성이 왕하여 火 인수가 극을 받는 재성괴인이 간점이다. 5년 임기 내내 불안한 정세가 이어졌으나 원국은 문제가 없고 다만 운에서 흉이 발생해서 무난하게 퇴임했다.
– 다음백과 -
1992년 대통령 선거에는 김영삼, 김대중과 현대그룹의 총수 정주영이 통일국민당을 창당하고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다. 선거일을 불과 3일 남기고 부산의 기관장이 모여 김영삼을 지원하자고 결의한 일이 벌어지는 '초원복국집' 사건이 터졌다. 이 사건으로 김영삼은 한때 곤경에 처했으나 오히려 불법도청이 문제로 불거지고 부산의 민심이 김영삼으로 집결하며 반전됐다. 12월 18일 대통령 선거에서 김영삼은 42퍼센트를 득표하여 김대중을 약 194만 표 차이로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고, 이듬해 2월 25일 제14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사건 사고
김영삼 정부 시기 대형사고가 많이 일어났다.
1993년 (癸酉) 3월 (丙辰) 28일 오후 5시 30분 경 경부선 구포역 북쪽 2.5킬로미터 지점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전복됐다. 승객 600명 중 78명이 목숨을 잃고 중상자 51명, 경상자 105명이 발생했다. 한진건설이 지하 전력구 공사를 하며 발생한 토사유출로 선로 지반이 붕괴해 생긴 사고였다.
4개월 여 후 7월 (己未) 26일 김포에서 출발해 목포로 가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전라남도 해남의 야산에 추락해 탑승객과 승무원 66명이 목숨을 잃고 44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월 10일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임수도 앞바다에서 서해 페리호가 정원 초과와 과적으로 침몰해 승선 인원 362명 중 292명이 목숨을 잃었다.
1994년 (甲戌) 10월 21일 아침 7시 40분경 한강의 성수대교가 붕괴됐다. 이때 승용차 2대와 봉고차 1대 버스 1대가 추락했고, 무려 32명이 사망했다. 불과 3일 뒤인 10월 24일 충주호 유람선에서 불이나 25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1995년 (乙亥) 4월 28일 오전 7시 50분 경 대구 달서구 상인동 영남중고등학교 앞 지하철 1호선 1~2구간 공사장에서 도시가스관이 폭발했다. 학생과 시민 101명이 사망하고 117명이 부상당하는 대형 참사였다. 파손된 건물이 119동, 차량 133대가 추락하거나 화염에 휩싸였다.
6월 29일 오후 5시 55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삼풍백화점이 붕괴됐다. 백화점 규모는 4600여 평에 지상 5층, 지하 4층의 건물로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어 전국 2위였다. 백화점 붕괴로 502명이 사망하고 937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동안 지속되던 대형 참사 중 가장 큰 사고였다. 부실시공 무원칙적인 보수 공사가 원인으로 찍혔다.
1997년 1월 7일, 김영삼은 연두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법개정은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는 성명으로 노동계와 국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후 전국에서 노동법 개정반대 총파업이 벌어졌다. 1월 23일에는 한보철강이 부도로 도산했다. 이때 한보회장 정태수는 구속되었고 한보사태 수사 중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씨가 한보비리에 연루되어 국민들의 지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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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 시발점
???
김영삼 전통은 財없는 사주로 알고 있는데. 아니군요. 전체가 토인 가색격이었던 것으로 알고있엇는 데........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았읍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아, 그게 아닙니다. 이 명조는 김영삼 명조가 아니고 김영삼 정부 명조입니다. 즉, 대통령 선거 끝나는 시간을 잡아서 짜본 김영삼 정부 명조입니다.
선거가 끝나는 시간으로 봐야 하는지? 아님
취임식 시간을 중심으로 봐야 하는지 아직도 오리무중입니다
남촌의 좁은 소견으로는 선서하는시간을 취하고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