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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풀천지
 
 
 
카페 게시글
풀천지 일기 2 . 16 위대한 행운
풀천지 추천 0 조회 301 09.02.17 17:4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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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8 08:55

    첫댓글 ㅎㅎㅎ 웃통 벗고,바지 걷어 올리고......아드님의 뒷 자태가 아름답군요.....이소룡을 보는 듯..

  • 작성자 09.02.19 00:09

    가족처럼 편하게 대해주는 추만호 선생이 너무 고마웠지요 ~ 애들이 건강하긴 한데 부족한점이 많아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늘 따뜻한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 09.02.18 11:07

    귀한 손님이 다녀가셨군요. 동의수세보원...나같은 무지랭이가 읽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나...1번으로 줄서봅니다..ㅎㅎ

  • 작성자 09.02.19 00:09

    흑산도 홍어 보내줄껴 ?...^^

  • 09.02.18 12:40

    좋은 향기가 나는 곳에 귀인의 인연들이 모여드는 군요.

  • 작성자 09.02.19 00:11

    풀천지 천하 정인들이 모아주신 인연의 힘으로 생각합니다 ~ 나중 재미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겠습니다...^^

  • 09.02.20 12:55

    저기 차례대로 풀천지님, 땔감님, 수봉님, 곰팅이님, 로마노님, 수풀님, 바위섬님......세워놓고 모조리 다 웃통 벗겨 체질검사 하는건데......흐흐흐~

  • 작성자 09.02.20 22:59

    흐흐흐 ... 나중에 아는척 하며 풀천지가 직접... 각자의 체질들은 적당히 아무렇게나 말해주믄서... ^^

  • 09.02.20 23:21

    은근슬쩍 아드님들의 몸매자랑까지....ㅎㅎ 재홍님은 중간에 머리를 자르고 오셨나봐요.....알통이 멋지네요....^^

  • 작성자 09.02.20 23:46

    늘 비쩍말라 속상했는데... 이번에 추만호 선생 덕분에 조금 위로가 되었네요... ^^ 재홍이가 심기일전 했는지 다음날 머리깍고 오더니 자기 몸도 사진찍어 올려달라는 군요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자존감이 회복된것 같아 흐뭇할 따름입니다.

  • 09.02.24 17:31

    연정이는 다음날로 카페 가입했지요. 그 날의 느낌이 내내 아롱거려요. 도착 순간부터 참으로 귀한 대접이었지요. 밤이 깊도록 풀향기님, 재홍님, 재현님의 음식 만들기와 저녁 상차림. 식탁 앞에 둘러앉았을 때 풀천지 식구들은 시린 찬물로 손목까지 온통 빨갛게 물들어 있었지요. 사진으로 보이는 시린 손이 가슴 짠하게 전해 오네요. 첫 만남의 융숭한 대접도 대접이지만 풀천지 안에서는 어린 자녀부터 온전한 하나의 인격체였지요. 끝없는 이야기꽃, 미리 마련해 놓은 솔향기 솔솔 나는 독서대와 도마, 받침대는 또 어떻구요. 신뢰로 웃통 벗는 재홍 재현님. 어느 한 순간도 지울 수 없는 감동의 시간들...

  • 작성자 09.02.24 21:00

    풀천지의 어리석음을 일깨워주셨던 참으로 귀한 방문이었습니다. 추선생님의 소중한 얘기들을 듣느라 강뜰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먼길 달려오시어 아낌없이 주고가신 마음에 비하면 대접이 소홀하기만 했던것 같습니다. 풀천지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선생님의 소개를 해 드리고 있는데 혹시 방문하게 되면 누가 되지 않을까 염려 되지만 마음으로 아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반가운 마음 주시어 감사드리며 자주자주 뵙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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