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목 보시고 보스턴 vs 마이애미 개막전 후기를 왜 여기다 적어?? 하실 수도 있겠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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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개막전 풀 시청했는데 점수 난것에 비해서 재미있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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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워낙 이름값이 있는 선수들이 많이 뛰어서 그런걸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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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튼 첫경기고 울엄마의 새로운 빅3가 호흡을 많이 못 맞춰봐서 인지 보스턴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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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놈에 샼은 왜 또 보스턴으로 가서 ㅡㅡ;;; 보스턴의 인사이더 물량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ㄷㄷㄷ;;;</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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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에 비해 울엄마는 인사이더진이 빈약해보일 정도더군요... 보쉬는 가넷한테 꽁꽁 묵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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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경기만 보고 이런 글은 설레발이겠지만 확실히 마이애미가 보스턴 보단 공략하기가 쉬워 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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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래 게시물 댓글에도 의견을 개진했지만 마이애미의 인사이드는 우승후보급의 팀을 상대로는 적지않은 약점이 될 듯 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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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르브론, 웨이드, 보쉬가 공격에서 재능을 발휘해 주겠지만 골밑수비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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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경기에서 어느정도 약점을 드러내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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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이애미는 페인트존 득점이 매우 저조했고 공격도 쉽게 허용했습니다... 보스턴이 수비가 강력해서이기도 하지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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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희 올랜도도 하워드를 필두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페인트존 수비를 자랑하니 마이애미는 예전 08-09시즌의 올랜도 vs 클블경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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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슷한 흐름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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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에비해 보스턴.... 샼 작은 오닐 퍽.... 하워드 천적들로만 잘 꾸며놨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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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나마 좋아보이는 것은 샼이 확실히 저번 시즌보단 몸도 무거워 보이고 많은 시간 뛰지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P>
<P>(뛸 필요도 없어 보이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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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스턴전은 작년과 같이 진흙탕 싸움이 될 것 같은데 오늘 경기 봐서는 특별히 답이 보이지가 않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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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굳이 찾자면 보스턴의 후반...특히 4쿼터 주전들이 워낙 나이가 있어서인지 몰라도 4쿼터 초중반 집중력을 확실히 잃으면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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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대 18점차까지 나던 점수차를 유지 못하고 3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합니다. 마이애미 공격의 깅력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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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확실히 보스턴의 노장들은 저번시즌에도 보여줬듯이 4쿼터에 쉽게 추격을 허용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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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9일 워싱턴과의 개막전 그리고 바로 젋은 빅3가 버티는 마이애미와의 경기가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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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이애미 상대로 하워드와 고탓이 얼마나 활약해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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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o Magic~!!!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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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초반 몇경기 보고 이번시즌도 힘들것 같다는둥 그런 힘빠지는 얘기보단 좀더 건설적인 비평으로 한 시즌 또 열심히 달려봅시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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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보쉬야 자기 몸에 익은 패턴으로 플레이 하는 선수라고 해도... 웨이드랑 르브론의 BQ가 엄청 나기 때문에 시즌 중후반이 되어봐야 알것 같습니다. 히트가 오늘 같은 경기력이라면... 어쩌면 정규시즌 첫경기와 두경기는 매직이 더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보쉬를 10점 내외로 묶을 수 있을것 같고. 오늘같이 공격 주도권 정리가 안된 히트라면.. 르브론 웨이드 합쳐서 55점 넘기기가 힘들것 같더군요. 히트에 자미어 넬슨을 완벽하게 제어해 줄 수 있는 선수가 거의 없는점.. .구멍 수준의 골밑수비를 잘 공략하면 정규시즌에서는 승산이 있어보였습니다. 물론 결국엔 첫경기만 보고 속단하는 꼴이긴 하지만요.
사실 설레발글에 가깝죠 ^^ 이제 첫 호흡을 맞추는 팀이고 어차피 시즌 중반이 넘어가봐야 알겠지만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자니 nba보는 재미가 없고 ㅋㅋ 그래서 설레발이지만 허접한 후기 올렸습니다 p.s 확실히 리그패스가 좋긴 좋군요 생중계 놓치면 torrent 뜨기 까지 마냥 기다리기만 해야했는데...리그패스 짱!! ^^
히트와 지난 시즌 힘든 경기를 했던 이유 중 하나가 하워드에 대한 작은 오닐의 존재였죠.. 이제 작은 오닐이 없긴하지만 보쉬는 그렇다치더라도 웨이드, 르브론에 대한 수비가 걱정이네요. 반스도 없고.. 카터가 둘중 하나를 막는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 보스턴은 뭐 ㅡㅡ; 그 껄끄럽던 작은 오닐에 큰 오닐까지 왔으니;; 어차피 시즌 경기결과 보단 플옵을 준비해야 하니 만나게 된다면 노장 보스턴 군단의 체력관리와 올랜도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지난 시즌은 넬슨빼고는 정말;;)이 중요할 것 같네요. 음.. 너무 나중일인가 ㅡㅡㅋ 암튼 올시즌도 화이팅입니다 ㅋ
첫댓글 보쉬야 자기 몸에 익은 패턴으로 플레이 하는 선수라고 해도... 웨이드랑 르브론의 BQ가 엄청 나기 때문에 시즌 중후반이 되어봐야 알것 같습니다.
히트가 오늘 같은 경기력이라면... 어쩌면 정규시즌 첫경기와 두경기는 매직이 더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보쉬를 10점 내외로 묶을 수 있을것 같고.
오늘같이 공격 주도권 정리가 안된 히트라면.. 르브론 웨이드 합쳐서 55점 넘기기가 힘들것 같더군요. 히트에 자미어 넬슨을 완벽하게 제어해 줄 수 있는 선수가
거의 없는점.. .구멍 수준의 골밑수비를 잘 공략하면 정규시즌에서는 승산이 있어보였습니다. 물론 결국엔 첫경기만 보고 속단하는 꼴이긴 하지만요.
사실 설레발글에 가깝죠 ^^ 이제 첫 호흡을 맞추는 팀이고 어차피 시즌 중반이 넘어가봐야 알겠지만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자니 nba보는 재미가 없고 ㅋㅋ 그래서 설레발이지만 허접한 후기 올렸습니다
p.s 확실히 리그패스가 좋긴 좋군요 생중계 놓치면 torrent 뜨기 까지 마냥 기다리기만 해야했는데...리그패스 짱!! ^^
올 시즌 높이는 좀 낮아지더라도
넬슨-카터-루이스-배스-하워드로 갔으면 하는 바램의1인입니당...올랜도 화이팅....초반부터 승수 쭈욱쭉늘려가길...
확실히 마이애미 보다는 보스턴이 더 무섭더군요...
마이애미는 정말 비벼주는 센터나 파포가 없다는게 아쉬웠습니다. 다들 미드레인지 겜을 즐기는 선수들이라..;; 히트전에는 앞선 수비에서 털리지만 않는다면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만.. 워낙 히트와는 저번시즌에 끈적끈적한(?)경기를 했기에..안심이 안되네요..결국은 수비..!! 보스턴은 참..올해 더 빡세진듯..ㅡㅡ;
히트와 지난 시즌 힘든 경기를 했던 이유 중 하나가 하워드에 대한 작은 오닐의 존재였죠.. 이제 작은 오닐이 없긴하지만 보쉬는 그렇다치더라도 웨이드, 르브론에 대한 수비가 걱정이네요. 반스도 없고.. 카터가 둘중 하나를 막는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 보스턴은 뭐 ㅡㅡ; 그 껄끄럽던 작은 오닐에 큰 오닐까지 왔으니;; 어차피 시즌 경기결과 보단 플옵을 준비해야 하니 만나게 된다면 노장 보스턴 군단의 체력관리와 올랜도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지난 시즌은 넬슨빼고는 정말;;)이 중요할 것 같네요. 음.. 너무 나중일인가 ㅡㅡㅋ 암튼 올시즌도 화이팅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