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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119 구조함에 비취한 물품들........
코스모스 추천 0 조회 111 07.11.13 03:5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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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13 11:26

    첫댓글 덕분에 가을의 팔공산 즐감하였습니다. 근데 소탐하는 인간들 구급약품 털어가면 맘이 편할까요? 그러고도 자기 자식들이 잘 될거라고 생각하는지...

  • 작성자 07.11.14 22:23

    잘지내시죠? 구급약품은 정말 우리나라 국민성이 보이는 것이지요.언제 팔공산 함 오시이소.대신 제게 오실때는 신고하세요.ㅎㅎㅎ

  • 07.11.13 11:32

    모스님의 마음이 묻어나오는 산행입니다...응급처치용약품은 항상 지니고 다녀야 돼는데,,,몇천원아까워서 구급함을 터는 비양심은 없어야겠지요 정작 필요한 사람에겐 조그마한 붕대 하나도 소중한법인데,,,,모스님!!짱!

  • 작성자 07.11.14 22:25

    맞아요 ....항상 휴대해야하지요. 지난번 지리산산행때에 배냥 작은것 메고 가다보니 붕대에 파스를 휴대하지 못해서 의령에 솔바우님에게 신세를 졌었는데 정말 부끄럽기 그지 없었답니다.휴~~~~~~~~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더 감사드립니다.

  • 07.11.13 13:53

    한봉이 어디에 있는지 오늘 처음 들어봅니다.(견문이 좁아서..) 이제 팔공산도 겨울옷을 입었는지 쓸쓸해 보입니다. 근데 참 화가 납니다. 왜 그리도 사람들의 생각이 모자라는지...대구시민으로서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갓바위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의 가르침이 그분들에게도 비추어지길 빌어 봅니다.

  • 작성자 07.11.14 22:27

    한봉은요 팔공산가다가 컨트리클럽으로 들어가는 삼거리바로옆 왼쪽 지능선을 타고 올라가면 바로 대구 교육원뒷편이기도 합니다.그능선을 계속 오르면 한봉이 보입니다.계속 오르면 주능선 32번표지석이 보이기도 하고요. 그능선이 한봉능선입니다.반대로 주능선 32번에서 하산하면 한봉이지요. 이렇게 답을 하면 아시겠죠?

  • 07.11.13 21:18

    구급함 옆에 서 계시는 119소방대원께서 마치 마네킹처럼 보여 처음엔 마네킹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구급함 속에 있는 구급약품을 탐을 내어 아프지도 않으면서 거짓말 전화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군요. 이런 사람들만 있으면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한도 끝도 없겠군요. 사실 대구 팔공산 같은 도심의 산에서 과연 이런 것이 필요할지 의문 입니다. 그리고 구급약품은 개인이 지참해야 하겠지요. 93년도 일본에 가니 아무도 없는 산중에 자판기가 있더군요. 아무런 잠금장치도 없는 자판기라 사실 놀랬습니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당장에 작살이 났을 것입니다. 돈하고 물건 모조리 훔쳐가겠지요. 그것이 바로 국민수준 입니다.

  • 07.11.13 21:23

    일본에 비교하기에는 뭐하지만 우리나라 아직 멀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아무도 없는 산중에 자판기가 설치 되는 날,, 그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때는 구급함을 설치해도 될 것입니다. 아마 그때는 잠그지 않아도 될지 모르지요.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요. 10년 후, 아니면 50년 후.. 그도 아니면 100년 후.. ^^

  • 작성자 07.11.14 22:30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죠.오늘 울산에 커피숍에서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게 시설도 했지만 하얀손수건이 마니 비취되어 이색적이라 나오면서 주인장에게 칭찬했더니만 , 아글쎄 개업때에 화장실에 200개의준비한 손수건이 다 없어졌답니다. 가져다가 어디에 쓰는지 알수 없다는 주인장의말씀처럼 / 우리나라 국민성은 아직 멀었다고 보아야겠죠? 그리고 굴밥은 자꾸 거론하시는데요 ㅎㅎㅎ다음에 2그릇 사주시면 되지 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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