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2025년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일요서울]

국립생태원, ‘2025년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국립생태원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사진=생태원)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26일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2025년 국립생태원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답니다. 

국민참여혁신단(이하 혁신단)은

국립생태원이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국민 참여 조직으로, 기관의 경영전략,

자율 혁신 등 경영 전반에

국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답니다. 

올해 혁신단은 경영·지역, 연구,

전시·교육, 청년 4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17명의 전문가 위원과 국민 위원으로 구성됐답니다. 

혁신단은 혁신 아이디어 제안부터

혁신과제 모니터링, 현장 참여형 활동까지

혁신추진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발대식에서는 국립생태원 소개와 함께

2024년 혁신성과 발표 및

2025년 자율 혁신 전략 공유이 공유됐답니다. 

이어 에코리움과 CITES 동물 보호시설을 견학하며

위원들이 향후 활동과 기관에 대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작은 불편 하나를 줄이고,

작은 편의 하나를 더하는 꾸준함이

결국 우리 생태원을 바꾸고, 제도를 바꾼다”며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해 AI·디지털 전환,

환경·생물다양성 보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실행과제를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답니다. 

국립생태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관점에서

경영전략과 혁신과제를 지속 점검하고,

혁신성과 심사 참여 등

국민 친화적 혁신 활동을 확대해 생태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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