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해 달 별이 우주선을 타고 모험을 찾아 나섰다가 제주섬을 발견하고 착륙한다. 우주인들은 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들을 보고 새들이 보물을 캐고 있다고 한다.
우주인은 번역기를 돌려서 해녀와 소통을 하게 되고 새가 아니라 해녀인 것을 알게 된다. 외계인은 해녀들이 하는 것을 보고 감탄한다.
외계인은 할머니가 위험한 상황에 쳐했을때 구해 주기도 한다. 숨비소리를 내지 못하다가 할머니를 구하러 바다에 들어가서
숨을 참았다 나오자 숨비소리를 낼 수도 있었다.
해녀들이 제주어로 하는 말을 번역기가 알아듣지 못하고 뒤죽박죽 되어버리기도 하지만 소통은 하게 된다.
마지막 장에 있는 숨은그림 찾기를 통해서 어린 아이들이 해녀 도구와 해산물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것은 이 책의 별미다.
첫댓글 해녀들의 제주 방언 재밌을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