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 진료 : 양창모 호호방문진료센터 원장은 매주 세 차례 이상 환자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 진료한다. 이른바
왕진이다. 그는 "어르신들 댁에 가면 그분의 삶까지 같이 눈에 들어온다며." '자연히 환자에게 더 관심
을 기울이고 마음을 쓰게 된다." 라고 말했다.
- 외모보다 자존감 : 외모로 괴롭힘을 당하던 학생이 키 크고 잘생긴 또 다른 몸을 갖게 된다는 내용의 웹툰<외모지
상주의> 총 조회 수 100억 회를 돌파한 이 웹툰의 작가 박태준은 말했다. "스스로 당당해야
남들도 저를 존중한다는 걸 알게 됐죠. 내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는 걸 전하고 싶었어요."
- 진심을담아 들여다보면 세상이 무너져도 변하지 않을 사랑을 읽을 수 있다. (하윤재)
- 스태비아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남미 파라과이에서는 옛날부터 스태비아 잎을 감미료로 이용해 왔다.
열량은 거의 없으면서도 강한 단맛을 내 설탕의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다. 감자 중에 스태비아 효소
처리를 해 맛을 달게 만든 감자를 스태비아 감자라고 한다.
- 신호가 도달하는 데만 수백 년 걸릴 곳에 하염없이 전파를 흘려보내며, 온 우주에 과연 '우리뿐인가.' 를 깊이
생각하는 무해한 사람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동경한다. ( 심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