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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소프트웨어에 보호 받지 않고 단말기 사이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아이튠즈 플러스(iTunes Plus)’의 1곡당 가격을 인하했다.
기존의 256kbps DRM 프리 음악 파일은 1곡당 1.29달러로 앨범 전체를 구입했을 경우엔 곡당 평균 가격이 저렴했었다. 이번에 아이튠즈는 같은 음악 파일을 곡당 99센트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기존 128kbps의 DRM 버전과 같은 가격이다.
이번 변경은 아마존닷컴이 독자적인 디지털 음악 스토어를 개설한 직후의 일이다. 아마존닷컴은 지난 9월25일, 256kbps DRM 프리 MP3 파일을 1곡 당 89~99센트(음악에 따라서 다름)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DRM 프리 아이튠즈 음악을 가격 인하한 이유를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아마존이 신규 음악 스토어를 오픈한 것이 그 이유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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