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빵꾸, 똥꾸가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났다.
한국 시간으로 2024.9.30. 8시8분, 8시9분에 빵꾸, 똥꾸가 2.34kg, 2.25kg 태어났다.
9g이 적은 똥꾸는 호흡이 약해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갔다.
산모는 약 3시간이 지난 후에 입원실로 나왔다.
통증이 심하다고 한다.
예상했던 과정이라 현명하게 대처할 거다.
오늘부터 걷기를 권장하고 있다.
오늘 제이디는 교회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렘이라 불참했다. 10시경에 시온마켓, 1시에 태니스를 다녀와서 3시경에 코스트코에 갔다.
이번주가 마지막 식재료 구입 쇼핑이라 별로 구매하지 않았다.
금요일이 할머니 ,할아버지는 친구 부부와 외식을 하고, 일요일 아침 랄프공원을 산보하면서 몸이 떨린다고 느꼈는데 월요일 아침부터 할아버지는 몸살, 감기 기운이 있어 약을 먹었다.
빵구는 코가 커서 이국적인 얼굴이다.
체중이 적었던 똥꾸는 호흡기을 달고 있다.
상태가 좋아져서 하루만에 호흡기를 때어냈다.
똥꾸는 이목구비가 조밀하게 놓여 있어 여자같고, 빵꾸는 곡선이 선명해서 남자같이 생겼다. 둘다 코가 일반적인 신생아보다 커 보인다.
태어난지 2달 7일째, 제시는 이미 생각이 있는 아이같이 컸다. 웃고 ,찡그리고 ,미소 짓고 그리고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 눈동자가 움직인다. 한가지 동작에 오랫동안 집중하기도 한다.
승건이는 잘 걷고, 뛰기까지 하지만 이 사진은 6개월 전 사진이라 많이 어려보인다.
승건이 사진을 더 많이 찍어야 겠다.
아윤이 사진은 흘러 넘치는데 승건이 사진은 한 장 구하기가 어렵다.
이미 다 커 버린 이아윤.
그림도 추상적으로 그린다.
마음이 그렇다는 거다.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라고 한다.
에프터 스쿨에서 나오는 제이디.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아 힘들다고 한다.
시도 때도 없어 공 벅치기,핸볼,를 한다.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법인 모양이다.
첫댓글
@제이디 막내삼촌 이사진은 누구야
@이종일 제이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