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가 버진코코넛오일을 먹으면 좋을까, 나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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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가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지방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코코넛 오일로 당뇨에 좋을 뿐만 아니라 혈당을 조절하고 질병의 부작용을 줄여 줍니다.
태평양 나우루 섬 주민들은 많은 양의 코코넛 오일을 섭취하였을 때 당뇨에 걸린 적이 없었지만 이제는 심각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코코넛 오일은 췌장의 효소 생산 부담을 줄여 줍니다.
음식을 먹을 때 가장 인슐린이 많이 생산되는데
코코넛 오일은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 더 효율적으로 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코코넛 오일은 다른 효소나 인슐린 없이도 쉽게 흡수되어 세포에 에너지 공급을 도와 줍니다.
* 중사슬 지방산이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혈당을 올리지 않는 이유
중사슬 지방산은 장사슬 지방산에 비해 분자 구조가 짧고 크기가 작습니다.
우리의 신체는 지방산의 크기에 따라 이의 대사 경로가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코코넛 오일의 중사슬 지방산은 대부분 장사슬 지방산들인 현대의 식물성 지방에 비해 더욱 쉽게 체내에 흡수가 되고
장사슬 보다 더 잘 물에 녹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사슬 지방산들은 소화를 위해 췌장 소화 효소나 쓸개즙 등이 필요하지 않아
인체의 효소 체계를 이용하지 않고도 더욱 쉽게 영양을 공급하므로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장사슬 지방산은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통과하여 대부분 장에서 소화를 시작합니다.
장에서는 췌장 호르몬과 쓸개즙을 이용해 뭉쳐서 있는 지방산들을 각각의 지방산으로 분해한 다음
지질단백질 (암죽미립)의 형태로 흡수되어 혈액을 따라 순환하다가 작은 크기의 지방만이 혈액에 흡수되게 됩니다.
그래서 체지방을 만들고 동맥에 혈전을 형성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중사슬 지방산은 구조가 간단하여 위에서
이미 각각의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장으로 가고 췌장 효소나 쓸개즙의 도움 없이도 바로 장에서 흡수되어
직접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가서 에너지로 사용되게 되므로
다른 지방산들처럼 혈액을 통한 순환 과정이 필요없어 체지방을 만들거나 동맥 혈전을 만들지도 않고 혈당을 올리지 않는 것입니다.
* 인체의 지방산 흡수 대사 요약 비교
1) 장사슬지방산 (일반 식물성 식용유 Long chain Fatty Acids) - 장벽 흡수 (Intestinal Wall) - 혈액 순환 -
심장 - 간 - 저밀도지질단백질(LDL) - 신체조직 - 고밀도지질단백질 (HDL) - 쓸개즙
2) 중사슬지방산 (코코넛오일 Medium chain Fatty Acids) - 장벽흡수 - 간문맥- 간 - 에너지 생산
인디아 의학 협회에서는 사람들이 전통 오일의 섭취를 "심장 친화적" 이라고 광고하고 있는
다중 불포화 지방으로 바꾸고 난 후 제 2 타입 당뇨가 급증 하였음을 보고하고 있으며
당뇨 예방을 위해 다중 불포화 지방을 다시 코코넛 오일 섭취로 바꿀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당뇨의 또 한가지 특징은 몸에 힘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포가 필요한 글루코스를 공급 받지 못해서 나타나며
세포의 활동을 위한 글루코스 없어서 대사가 느려지고 몸 전체가 피곤하게 되는 것입니다.
혈당치를 조절하기 위해 운동을 권유하는데 이 운동이란 결국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더 빠른 신진대사율이 필요한 인슐린 생산을 증가시켜
세포 내로 인슐린 흡수량을 증가시키며 타입 1이나 타입 2의 당뇨를 모두 돕게 됩니다.
추가로 신진대사율 향상의 다른 장점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코코넛 오일을 먹으면 실제로 살이 빠집니다.
코코넛 오일의 중사슬 지방산은 지방 조직에 쌓이지 않고 간으로 직접 보내져서 에너지로 전환이 됩니다.
만약 당뇨이거나 당뇨병 징후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다른 모든 지방의 섭취는 피해야 하지만
버진 코코넛오일은 섭취해도 괜찮습니다.
코코넛 오일은 혈당 글루코스를 안정시키고 체중을 줄입니다.
코코넛오일은 당뇨환자가 먹을 수 있는 아마도 유일한 지방일 것입니다.
따라서 코코넛오일은 당뇨에 좋습니다
코코넛 오일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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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효과
중쇄 지방산의 대사가 빠르기 때문에 칼로리가 연소되기 쉽습니다.
예로 약 2 큰 술의 코코넛 오일을 매일 12주 동안 섭취 한 여성은 복부 지방의 수준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로 코코넛 오일을 먹을 경우 식 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몸무게 40- 60kg 일 경우 일 1 큰 스푼 정도)
동맥경화 예방
긴 사슬 형태의 지방산은 체내에서 지질 단백질이 되어 혈액을 따라 순환하면서 동맥혈관 벽이나 지방조직에 축적이 됩니다.
그러나 코코넛의 오일은 중간 사슬 지방단으로서 소화될대 쓉게 분해되어 조직에서 곧바로 에너지로 쓰이게 됩니다.
이런 코코넛효능은 동맥경화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신속한 영양 공급
코코넛효능 중 하나가 신속하게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입니다.
식용유등의 긴사슬 지방산을 소화흡수시키려면 췌장효소나 쓸개즙이 필요하지만
코코넛 오일은 사슬이 짧거나 중간길이의 지방산이므로 쉽게 분해되므로 체내흡수시에 분해효소가 필요없습니다.
이 때문에 체내에 신속하게 흡수되어 곧바로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됩니다.
코코넛 먹는 방법은 보통 아침식사전, 저녁 식사전에 먹는 것입니다.
코코넛을 꾸준히 먹을때는 열량이 많으므로 다른 음식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버진 코코넛 오일은 포화지방산으로 변동이 적어서 열을 가해도 쉽게 변질, 부패되지 않으며 통상 유통기한이 1년 정도됩니다.
모든 지방과 오일은 지방산이라 불리는 분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방산을 분류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이미 친숙하게 알고 있는 포화와 불포화 지방으로 구분합니다.
즉 우리가 섭취하는 지방은 포화지방(saturated fats), 단일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s),
다중불포화지방(polyunsaturated fats)으로 나뉩니다.
다른 분류방법은 각 지방산 내부의 탄소고리(carbon chain)의 길이와 크기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탄소 수에 의한 분류는 영양학적 측면에서 소화, 흡수의 과정이 구성지방산의 탄소수에 따라 다르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 분류에 의해서 단쇄지방산과 중쇄지방산, 장쇄지방산으로 나뉘어집니다.
(1) 단쇄지방산(short chain fatty acids)
탄소수가 4∼6개인 지방산을 말합니다.
탄소수가 적은 지방산은 동물성 식품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유나 버터내의 탄소수 4개인 부티르산(butyric acid)이 들어있으며 이것은 특유한 냄새를 이루며,
이 지방산은 분해되지 않고 바로 흡수됩니다.
단쇄지방산은 생리학적 효과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혈액 속으로 흡수되어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기관에 도달하여, 당과 지방 대사 등에 총체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또한 그 자체가 대사되어 어느 정도의 열량을 냅니다.
(2) 중쇄지방산(medium chain fatty acids)
중쇄지방산은 탄소수가 8∼12개를 가진 지방산입니다.
이 지방산도 단쇄지방산처럼 분해되지 않고 바로 흡수되며, 코코넛오일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지방 소화흡수에 문제가 있거나 열량 섭취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중쇄지방산(MCT)를 처방하여 공급하기도 합니다.
(3) 장쇄지방산(long chain fatty acids)
탄소수가 14∼26개로 이루어진 지방산으로 생체내에서는 C16, C18, C20등이 중요합니다.
C16은 팔미트산, C18에는 스테아르산, 리놀산, 리놀렌산 등이 있으며 C20은 아라키돈산이 중요한 지방산입니다.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지방과 식용유가 여기에 속합니다.
코코넛오일은 주로 중쇄지방산(medium chain fatty acids)이며,
또한 중쇄중성지방(medium chain triglycerides: MCT oil )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가 식용으로 섭취하는 지방과 오일은 포화지방이든 불포화지방이든, 식물성이든 동물성이든,
대부분(98%~100%) 장쇄지방산(long chain fatty acids)입니다.
지방산의 길이는 극도로 중요합니다. 왜 그런가 ???
우리 몸은 각 지방산의 길이에 따라 각기 다른 대사작용과 반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코코넛오일에 함유된 중쇄지방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식품 속의 장쇄지방산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코코넛오일의 포화지방은 대부분 중쇄지방산이며,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육류와 우유, 계란, 식용유에 함유된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은 모두 장쇄지방산입니다.
코코넛 오일은 아직까지 보고된 부작용이 없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반드시 엑스트라버진급의 오일만 이런 효능을 보인다는 점이다.
많은 양의 기름을 얻기 위해 고온에서 압력을 가해 생산하고 정제하는 일반적인 기름에서는 이런 효능을 기대할 수 없다고 한다.
반드시 냉압착 방식으로 생산된 엑스트라버진급의 오일만 사용하는 것이 코코넛 오일 사용의 유일한 주의점이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25℃ 이하에서는 고체상태라 사용에 약간의 불편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코코넛오일의 선택방법
코코넛오일은 크게 코코넛오일과 버진 코코넛오일로 분류됩니다.
그 차이는 쉽게 말하면 코코넛오일은 열을 가해 표백 등 화학 처리를 거쳐 정제된 무향무취의 오일이고
버진 코코넛오일은 비정제 냉압착 방법으로 추출한 오일이므로 천연 코코넛향이 짙습니다.
코코넛오일의 등급은 다음과 같은 순위입니다.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오일> 버진 코코넛오일> 코코넛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