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란... 점점 침체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최근 나름대로 조사해본 결과. 5화가 넘는게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5화란 대략 25kb. 대략 소설책으로 30쪽도 안되는 분량입니다. 이 정도도 안된다는 것은,
물론 필력부족이라는 면도 없잖겠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서, 동기 부여 + 관심 촉발을 위해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이름하여, 평가이벤트~!
이벤트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였습니다만 사실 별거 아닙니다...
전문 비평단과 자유연재란 연재자들이 평가를 해주는 겁니다.
조건은 5회 이상 연재자에 한해서, 다른 사람의 작품을 평가한 사람입니다.
즉, 'A'군이 '가'라는 소설을 5회 연재했다고 합시다. 그리고 'B'군의 '나'라는
소설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면 평가받을 수 있는 권리를 얻습니다.
그리고 '평가해주세요~'라고 글을 쓰면, 그 글을 전문 평가단과, '다'라는 소설을
연재중인 'C'군 등 몇명이 평가해 줍니다.
여기서 세부적인 제도를 몇가지 논의해 볼까요?
1. 평가는 아무나 가능하다.
> 아무나 가능합니다. 검사(정회원)이상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연재소설 하나를
평가 받기 위해서 하나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연재소설이 2개라면, 2개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2. 전문 비평단은 신청자로 하며, 그들의 활동량은 1달에 1개 이상으로 한다.
> 한달에 한개 정도는... 할만하지 않을까요?
3. 전문 비평단의 보상은, 개인연재란 개설 가산점 부여 및, 활동량이 인정될 경우 한계급 특진.
> 이게 평가 동기가 될겁니다.
4. 평가 방식은 자유로우나, 최소한 300자 이상일 경우만 인정한다.
> 300자가 안되는 평가의 경우는 성의가 없는겁니다... 대충 써도 100자는 쉽게 넘어갑니다.
소설 5화가 25kb. 즉, 1만2천5백자를 읽고 300자도 평가를 못적지는 않겠죠...;;;
5. 평가를 위한 게시판은 추천&감상란을 이용하되, 참가자가 많아질 경우, 새로 게시판을 만든다.
> 어짜피, 추천 감상 게시판의 활동도 저조하고, 자유연재란에 올라오는것도 한주에 하나정도
비평이 가능한데 괜히 게시판을 하나 더 만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6. 한 편당 평가는 최대 4명으로 제한한다.
> 한 사람 만 집중적인 평가를 받거나, 예전 글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타사항은 운영진께 맡깁니다.
아! 그리고, 특회와 우수회원은 대부분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전 1주일에 한개정도 평가할
예정입니다.
ps. 그리고 추천 감상란의 말머리와 체제를 확립해야 할것 같습니다.
말머리에 [평가요청]과 [평가] 말머리를 만들고, 평가 요청 글에 답글로 평가를 다는겁니다.
제목은 [평가요청]OOO의 AAA평가 요청합니다. 그리고 색깔지정 가능. 굵게지정 가능.
내용은 형식 제한 없고, 부탁하는 글로.
답글은 [평가] OOO의 AAA평가 - 평가자 BBB. 색깔지정 가능, 굵게지정 불가능.
내용은 형식 제한 없고, 300자 이상.
그리고 기존글은 모두 굵게 지정을 불가능하게 합시다. 빠른 평가를 위해서.
그럼 시행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지로 띄워야 하는건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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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란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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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 소설 쓰는 중... 3주에 대략 몇줄 ?? ㅎㅎㅎ
제가 예전에 한 판타지 카페의 운영진으로 활동해봐서 알지만, 비평단으로는 자유연재 게시판이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원래 김정률 작가님의 팬카페는 역시 친목 도모가 주목적이어서인지 원래부터 자유연재 게시판의 관심도가 낮습니다. 평가가 있다고 해도, 비약적으로 증가는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지속될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네요.
나도 에쩐에 한 판타지 카페의 준운영진으로 활동해봤는데, 그때는 이와 비슷한 제도로 자유연재 게시판이 굉장히 활성화 되었어. 아니, 사실 원래 활성화 되어있었었고, 좀 더 글의 질이올라갔달까? 여튼 참여율도 높아지고 관심도 많이 가게 되어서 참 좋았는데. 그리고 너의 말처럼 없는것 보다는 나은게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