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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웃음 한마당 수덕사엔 여승이 있다, 없다?
성병조 추천 0 조회 14 23.12.25 03:1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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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2.25 03:22

    첫댓글 (수덕사의 여승?) 인적 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 속세에 두고 온 님 잊을 길 없어 /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 적에 / 아 수덕사의 쇠 북이 운다 // 산길 백 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 최근 예산 수덕사를 다녀온 지인이 절이 좋다며 자랑한다. 바로 물었다. "수덕사에 여승이 있더냐?" 당연히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한다. 송춘희가 부른 '수덕사의 여승' 가사 때문이다. 수덕사에는 여승이 없다. 몇 년 전 수덕사 들렀다가 직접 확인도 하였다. 다만 산 내 암자인 정혜사(능인선원)와 견성암(제일선원) 에는 비구니 선원이 있다. (2017. 8. 16)

  • 24.02.01 09:14

    과거에는 수덕사 여승 동상도 있었고 앞 상가에서는 실제 수덕사의 여승 노래가 울려퍼졌습니다.
    과도한 상업적 논란꺼리가 천년고찰의 이미지를 손상시켰고 급기야 스님들이 나서
    전면 금지시켰습니다. 동상도 철거시켰구요.....
    그래도 수덕사 사찰순례길에는 버스에서 수덕사의 여승 노래 한자락은
    부르고 들어가곤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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