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민설명회, 내달 23일까지 환경교통평가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 유원지지구 일원에 울산 온천유원지 조성사업이 빠르면 6월께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온천유원지 조성조합(조합장 이재관)은 울주군 온양읍 발리 유원지 지구 일원 약 18만5천여평 부지에 온천을 비롯한 각종 위락시설 조성을 위해 환경을 비롯 교통, 재해 영향평가 용역의뢰를 마치고 영향평가서 초안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측은 울산 온천유원지 조성사업 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온양읍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게 울산시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울산온천유원지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 및 교통 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람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온천유원지 조성사업조합측과 울산시는 온천유원지 조성사업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주민 및 각 단체를 대상으로 생활환경과 교통 등으로 재산상의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다음달 말까지 접수받기로 했다.
조합측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울산시에 울산온천유원지 조성사업 계획 승인을 신청해 놓고 있으며 조만간 사업승인이 날 경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0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합측이 신청한 유원지 조성사업에 따른 사업승인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지역 최대 종합유원지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편 18만5천여평 규모의 종합온천유원지에는 종합온천장을 비롯 관광호텔, 일반호텔, 콘도미니엄, 연수원, 노인한방병원, 펜션, 기계유희시설, 일반 숙박시설, 상가, 식당 등을 갖춘 종합관광위락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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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읍 발리 온천유원지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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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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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촌에 고무마 심으러 갔더니 모친이 친구분의 온천골프장뒷산이 울산온천주변 개발로 팔렸다길래 무슨 말씀일까하고 뒤져보니 이거였네요. 기사는 울산광역일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