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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3 천생연분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30 25.06.13 09:4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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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6.13 16:52

    첫댓글 '아유미녀 내택가서(我有美女 乃澤佳壻)'
    낙월도(落月島)의 황갈색 돌, 모양이 한눈에도 그럴싸하고 색감도 좋아 배필을 맞이 했군요!
    예상치 못한 사모님의 항의에 당황하셨군요!
    참 그 음석 볼 수록 기가 막혔는데 지금은 潛水하고 있어 그립군요.

  • 작성자 25.06.13 16:55

    글이 커서를 잘못 조작하여 달아나버린 바람에 다시 올렸습니다.

  • 25.06.14 21:19

    짚신도 짝이 있듯 음양석이 짝이 있군요
    생명도 아닌 것에도 짝이 있다니 천지조화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양석은 가끔 대하지만 음석은 구경하기 어렵군요 삼일동 신덕 마을 산에 거대한 양석이 있었는데 그것이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남해군 어느 마을 아녀자들이 유난히도 바람이 나는지라 원인을 알아본 결과 바로 그 바위때문이라는 풍수가의 의견에 따라 마을 남정네들이 신덕으로 건너와 그 바위를 밧줄에 걸어 넘어뜨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지요 그 큰 양석도 어딘가에 짝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음양석을 갖춰 거실이나 안방에 비치하는 건 좀 거시기하다 싶기는 합니다^^

  • 작성자 25.06.14 16:57

    수석을 좋아하니 그런글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전에 올린 글이 날아가 버려 다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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