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어제는 성탄 축하와 감사 예배에 성삼위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너무 많았으리라 믿습니다.
- 어두움과 절망인 이 땅에 참 생명과 구주가 되시기 위해 오신 성탄절의 기쁨을 계속이어 가는 남은 한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성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히시고 2018년도를 아름답게 마무리 기도로 한 해를 돌아보는 마지막 주간되시기를 바라며, 희망찬 새해가 준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잠언 4장20 -24절
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24.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 제 목 ◑◑◑◑
◗◗ 마음을 집중 하라.
◑◑◑본문 이해와 요약 ◑◑◑
◗ 잠언4장 오늘 본문에서는 지혜에 주의하고 귀를 기울이며, 그것에서 눈을 떼지 말고 마음속에 간직하여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앞에서 본 바와 같이 지혜는 생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 본문20절에서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인생의 깨달음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 먼저 인생을 살아 본 아버지가 시행착오를 통하여 깨달은 것들을 아들에게 설명하면서 귀를 기울이라고 말씀합니다.
- 우리는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는 이제 예수만 잘 믿고 살겠다고 해 놓고 여유롭고 느슨해지면 또 다른 생각으로 바뀝니다.
- 귀를 기울이는 것은 듣는 것을 말씀하고 말을 할 때 듣지 않으면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교통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 따라서 아버지의 말을 아들이 듣지 않고 귀를 닫아버린다면 아버지의 교훈이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 그리고 21절에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아버지의 말을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라는 표현이 좀 어색할 수 있지만, 이렇게 표현하는 아버지의 마음은 아들이 인생 선배인 아버지의 말을 잘 박힌 못처럼 마음에 새겨두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 아버지가 무식하고 온전하지 못해서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할지라도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간절한 소망은 자식이 잘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특히 23절에서 지혜는 그것을 얻은 자에게 생명과 건강하게 된다고 합니다.
- 특별히 이러한 관계 속에서 생명의 근원이 되는 마음을 지키는 것을 중요시 함으로 더욱 강화됩니다.
- 마음이 상하면 그 사람의 생명과 건강이 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마음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는데 우리의 마음을 오직 기도로 성령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마음을 지켜야 하는 까닭은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 마음은 인간의 중심에 있으며 생명의 근원을 담고 있습니다.
- 따라서 무엇보다도 마음을 지키기를 힘써야 합니다.
- 자기 마음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면 악의 세력이 엄습하여 뜻하지 않는 곳으로 끌려갑니다.
-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하지 않는 방법들은 모두 생명을 주지 못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마음을 지키면 세상을 이긴다. (잠언4장23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보이지 않는 내면의 생각과 마음을 견고히 지키는 자만이 참 생명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본문 23절을 살펴보면,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본문은 솔로몬 아버지가 아들에게 권면하는 것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마음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고통과 염려 갈등 과 다툼이 일어나는 이유는 바로 마음이 불편해졌기 때문입니다.
- 이 말씀은 잠언의 교훈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암송되고 묵상하는 내용입니다.
- 본절의 말씀이 사람들에게 이처럼 잘 알려져 있고 친숙한 것은 그것이 육신보다 영혼,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내면을 강조하는 성경의 사상과 일치하며 이를 포괄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본절 서두에 나오는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에 해당하는 원문 표현에는 분리․ 구별의 의미 또는 기원의 의미를 지닌 전치사로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을 해석에 따라 ‘지켜야 할 모든 것으로부터 네 마음을 지키라’, 또는 ‘모든 지킬 것을 총동원하여서 네 마음을 지키라’ 내지는 ‘지킬 만한 모든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 이중 첫째 해석은 마음을 공격하는 것이 많으므로 그러한 것들로부터 마음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하는 의미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 두 번째 견해는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든 수단이 동원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 세 번째 견해는 다른 많은 것들 중에서도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마음을 지키는 것의 우위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 빌립보서4장6-7절에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하였으니 하나님께 맡깁시다.
- 대부분의 학자들은 여기에 이 세 가지 의미가 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따라서 본 절은 모든 것으로부터,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서, 그 어떤 것보다 마음을 지켜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이처럼 마음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솔로몬은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교훈합니다.
- 솔로몬이 말하는바 ‘생명’은 단지 삶을 영위하고 수를 누리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 그것은 해야 할 일을 다 하며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금하고 보다 가치 있고 보다 소중한 일을 행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 세상 사람들에게 선한 본이 되는 삶, 성결하고 거룩하며 규모 있는 삶, 존경과 찬사를 들을 수 있는 삶을 의미합니다.
- 이는 그야말로 삶다운 삶이며 모든 인생이 추구해야 할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솔로몬은 이러한 삶을 가능케 하는 힘이 바로 마음을 지키는 데 있다고 합니다.
- 이는 생각해 보면 너무나 분명한 것입니다.
- 왜입니까? 사람의 생활, 그 언어와 행실은 모두 생각과 마음으로부터 비롯됩니다.
- 그리고 마음에서 우러난 외적 행동이 그 습관을 만들어 냅니다.
- 그것뿐입니까? 사람의 마음에서 우러난 언어와 행동 하나하나가 그 인격을 결정하고 또 그의 업적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 결국 그것이 나의 인생의 운명까지도 결정하는 것이며, 솔로몬이 힘주어 모든 것으로부터 모든 것을 다해 그 어떤 것보다 마음을 지키라고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의 내면의 마음과 생각을 잘 지키고 있는지?”묻고 있는데 스스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 이제 2018년 몇 날을 남겨놓고 있는데 나의 마음과 생각을 어두운 죄악으로 몰아가려는 사단의 세력으로부터 나의 내면을 지켜 나갑시다.
- 잠언16장32절에서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바른 마음, 바른 생각, 바른 가치관을 지니고자 새로운 결단을 준비 해 봅시다.
- 베드로 전서2장11절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하였습니다.
- 마음을 지키는 것은 그 어떤 해결 방법보다 중요하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내가 이 광야 같은 세상을 이기고 행복한 인생길을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 또한 모든 질문에 대해 긍정과 적극적으로 대답할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의 내공을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게 채우고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어 봅시다.
- 그리하면 나의 인생 전체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정말 복되고 아름다운 것으로, 가치 있고 보람 있는 것으로 세워질 것을 확신 속에 결단하고 이제 남은 한해 정리를 잘 해 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