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와 경기대학교산학협력단이 지난 1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와 경기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윤여강)이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에서는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경기도민 보호관찰대상자 등 가족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성과 제고를 위한 효과성 검토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경기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김영순지부장,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윤여강단장, 경기대학교 공정식교수를 비롯한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산학협력단 윤여강 단장은 “경기도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이 새롭게 시작된 만큼 연구활동을 통한 사업 효과성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지부 김영순 지부장은 “경기대 산학협력단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경기도 내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형성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협약을 통해 사업 효과를 적극적으로 도출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위기에 처한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참여 시 개인상담,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부부 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의 유선 연락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