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새로운 한주이면서
9월의 첫날이네요 ~~
이젠 뭐 가을이네요 ~
추석도 바로 앞에 있고..
마음에 여유가 좀 있네요 ~
주말에.. 금곡에서
토, 일요일 농사도 하고
잘 보냈구요..
어제 밭을 더 만들어서
쑥갓과 근대를 심은 게
그 중에 제일 기분 좋네요 ~~
오늘 아침에 문득 생각이 났는데
주말에 금곡에서..
동료 김샘의 땅이 넓어서
밭을 아직 만들려면 공간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주말에 밭을 한
10~20평을 더 만들 생각이 드네요..
거기다가.. 시금치와
상추를 더 심고..
또 다른 야채도 심을 수 있구요..
잡초가 무성한 노는 땅에
밭을 만들면 주인 김샘도
좋아할 거예요...
온실 창고 옆에 공터가 있으니
김샘에게 관리기로 한번 갈으라고
하고서
밭을 두 이랑 정도 만들면
심고 싶은 거 맘대로 심겠네요..
김샘의 집 걸레질을 토요일에 하고
어제 일요일에도 거실과 안방에 있는
양탄자 세 개도 걸레로 닦았구요..
재활용.. 맥주병, 캔, 플라스틱,
비닐, 폐종이 다 치웠지요..
김샘과 같이 파밭도 다시 만들어
심구요..
상추씨를 물에 담갔다가
냉장고에 이틀 보관했다가
가져 가서 심으려고 했는데
김샘이 3주 전에 심어 놓은
상추가 잘 자라서..
거기서 솎아서 옮겨 심었네요...
120개 정도 심었어요..
무가 나오지 않은 부분은
새 모종으로 다시 심구요..
옆의 남의 이랑에도
배추와 무우 안 난 부분을
다시 심어 줬지요..
그제 토요일에는 부추를
두 시간 다듬어서...
김샘도 갖고 김도*샘 부부도,
저도 가져 다가..
토요일 영등포구청역 모임에
가져 가서 세 사람에게 줬구요..
가다가 전철에서 옆의 아줌마에게도
줬지요..
어제는 영양부추를 두 시간 다듬어서
김샘에게 주고..
나머지 다듬지 않은 것은
가져다가..
오늘 새벽에 김밥집에 두 아줌마에게
주고..
친구네 주고..
창동역 편의점 아줌마에게 줬구요..
밤 11시 반에 일어나..
새벽 두시에 김밥집에 가서
영양부추를 주고
감자를 까길래 같이 깠구요..
새벽 5시에 교회로 가서..
오늘은 1일이라
실업인 주최로 새벽예배를 하고
찬송 예배 전에 세곡
예배 시작하고 나서
한곡...
네 곡을 부르니 땀이 온몸에서
났구요..
금요일 저녁에 교장 퇴임 겸
회식을 장암에서 했구요..
돼지갈비에 소주를 마시다가
영등포역에서 나이트 번개모임에
8시에 가려고 했는데
9시 20분 경에 도착했구요..
무대 앞에 나가서 춤도 추고..
사람이 많아서 자유롭게 추지는 못했구요..
룸이 더워서...
밖에 주로 있었구요..
11시에 끝나서 돌아 오는데
술은 다 깨고..
전철도 11시 20분 넘어서도
있어서..
창동역에 내려..
학교에 와서 차를 끌고 귀가했구요..
토요일에 금곡에서 일하다가
오후 3시 경에..
김도*샘 부부와 최샘
주인 김샘과 5명이
잔디밭에 테이블 놓고
최샘이 사 온 소불고기 볶고
영양부추로 전을 만드어서
맥주, 막걸리, 저는 소주 한병 마시고
막걸리를 한 병 더 마시고
영등포구청역에 번개모임에 갔구요..
음식이 여러가지 잘 나왔더군요..
멀어서.. 찜질방에서 자든지
택시로 와야 했는데..
술을 많이 마시고..
택시로 오기로 결정했는지..
정신이 들어 보니..
집에 도착했는데..
택시비가 27,000원이 나와서
3만원을 줬구요..
일요일 아침에 금곡으로 가서
내내 밭일도 하고..
청소와 재활용 버리고..
김샘과 같이 파밭 일도 하고..
새로 밭을 만들어
쑥갓, 근대를 심었지요..
오후에 영양부추를 다듬고
김샘과 해바라기 씨앗을 훑어 내고..
김샘이 어느 식당에 가서
먹을지 결정하라고 할 때..
생각하다가...
그냥 집에 가서
막걸리 사다가
된장찌개 해서 먹는 게
편하다고 하고 왔지요..
술 때문에 운전도
불편하고..
밖에서 먹으면 좋기는 하지만
어제는 그렇게 했지요..
가스렌지를 자주 쓰지 않으니까
점화가 안 되어..
작은 전자렌지에
된장찌개를 끓였구요..
호박 700원 주고 산 거를
찌개를 세 번째 했구요..
아직 한 번 더 할 만큼 남았지요..
호박과 두부를 잘게 썰어서
된장만 넣고 끓였구요..
요즘 아마 한 동안
그렇게 끓여 먹을 거예요..
새로 오는 교장샘이
여자분인데..
몸이 안 좋아서
오늘 나오지 못하고
내일 취임식을 한다네요 ~~
1, 5, 6교시 세 시간 수업이
있구요..
1교시 하고 나서
금요일, 토요일 두 모임의 사진을
올리려고 하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금요일에... 교장 퇴임식 겸 회식한 장소..
물냉면은 잘못 더 와서.. 누구 조금씩 덜어 먹으라고 해도 다들 주로
비빔냉면을 먹어서.. 아마 그냥 버려졌을 듯하구요..
비냉.. 조금 덜어서 맛 봤나 보네요.. 이미 소주로 술이 기분 좋은 상태라 기억이...
밥을 먹으면 졸려서 끝이라...
밥은 안 먹고 된장찌개 국물 좀 먹었구요..
저녁을 하고 나서 부지런히... 전철로 영등포역 근처의
터미널 나이트에 갔구요.. 22명이 참석하여 룸을 빌렸구요..
룸이 더워서.. 무대 앞에서 춤추며 주로 보냈구요..
108세 쿠바의 할아버지...아직 10년은 더 살거 같다고 손자가 그러네요 ~~
76세인가.. 제주도에서.. 손낚시로 다금바리를 잡는 분...
아내가 걱정되어 그렇게 말려도... 날씨가 안 좋아도 바다에 나가는...
다금바리가 워낙 비싸서... 잡은 걸 다 팔고 집에서는 한번도 안 먹었는데
이 날 .. 가족을 위해 처음으로 40년 만에 다금바리를 잡았구요..
다금바리 2.7키로가 40만원 한다네요 ~~
횟집을 운영하는 아들과 며느리...
토요일.. 금곡에 가서..
앞쪽에 아직 일구지 않은 부분을... 다듬어서..
상추모종을 심었구요..
상추씨를 처리해서 심으러 갖고 갔다가
김샘이 3주 전에 심은 상추가 잘 자라서..
거기서 솎아서 심고...씨는 버렸구요..
김샘이.. 몇 가지 토마토를 심어 봤는데..
저 토마토가 좋다고 하네요..
가지... 나눠 갖고 갔구요...
낮에 일하다가 쉴 때... 맥주 마셨구요..
토요일에 부추를 두 시간 다듬어서 나눠 가졌구요..
잔디밭에 테이블 놓고...
최샘이 사 온 소불고기를 볶고...
영양부추로 전을 만들어서 먹었지요..
전철로 영등포구청역 근처의 번개모임 장소에 갔구요...
음식이 여러가지 잘 나왔구요..
나중에 갈치조림도 나와서 오랜만에 먹었네요..
어제.. 금곡에서.. 밭을 더 만들어서..
쑥갓과 근대를 심어서.. 제일 기분이 좋네요..
나눠 줄 게 생겼으니까요..
어제 영양부추를 두 시간 다듬어서.. 김샘 주고
나머지 다듬지 않은 것은... 네 사람에게 줬지요..
어제... 김샘이 일 끝나고.. 식당에 가서 먹자고 하는 걸..
그냥 집에 와서.. 막걸리 사다가..두부, 양념간장에 안주하고
된장찌개 간단히 끓여서, 밥도 조금 해서 먹고 쉬었구요..
요전에 죠스떡볶이 사서 먹고 남은 거 냉장고에 뒀다가 꺼내 먹었구요..
소스는 매콤한 맛이 그대로인데... 떡이 굳어서 조금 먹다가 버렸구요..
다른 안주가 있어도... 오땅이 좋네요 ~~
떨어져서 마트에서 사다가 놔야겠네요..
첫댓글 변하지 않는 그대의 부지런함과 막걸리...
건강과 삶의 열정도 함께 하실거죠?
오랜만이네요 ~~ 그 동안 댓글을 볼 수 없어서
궁금했어요 ~~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겠지요 ?
@셰퍼드(朴赤容) 내가 좋아하는 골프와 동면을 하느라 그랬죠..
이제는 음악과 리듬과 파트너에 신경좀....
@제임스 본노 아 ~ 그랬군요 ~~
명절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