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교역자회 모임이 있어 단체로 차를 마실만한 장소를 찾다가 들꽃카페 수목원이 생각나 다시금 찾았습니다.
지난번 봄의 꽃 이야기를 들려드린 바로 그 장소입니다.. 그때의 꽃은 지고 그 다음 한달이 지나고 있는 현재..
왼쪽의 주차장도 넓게 잘 만들어져 있고요.. 이번에 알았는데 이곳이 예전엔 초등학교 시설이었다네요..
그래서인지 장소가 아주 넓고 들꽃의 종류와 수목들이 다양하게 잘 가꾸어져 있는 것이.. 볼거리도 참 많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아이들 자연체험 학습장이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차를 판매하는 카페의 본관이기도 하고요..
위 아래로.. 양 옆으로 볼것과 생각할만한 다향한 분재도 많고요.. 더 들어가면 하우스 보온시설이 있어 겨울철에도 피우고..
야외에서 차를 마실만한 아름다운 테이블과 아늑한 장소도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민우아빠 차좀 마시로 오세요.
지연공은 사업이 바빠서 짬이 안나고 경미경은 너무 멀어서.. 또 아무개는 마음이 분요해서.. 그대만이 유일하게....
첫댓글 ㅋㅋㅋ 네 한번 가야지요 바람 쐬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