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출발 모닝와이드 아주 수상한 맛집
"기차가 다니는 식당?!"
고소한 한우를 맛보기 위해 식당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그런데 이 식당에 또 유명한 게 있으니,
다름 아닌 기차! 밥 먹는 사람들 사이로 기차가 통과한다?
식당에선 구역마다 부산역, 대구역, 평양역까지~
역 이름이 붙어있고 바닥에는 끝이 보이지않는 레일이 길게 깔려있다.
사실 이곳은 주방에서 손님상 까지 그 거리만 100미터 이상!
음식 가짓수도 많고 서빙하기 힘들어 주인장이 3년 동안
손수 미니 기차를 제작했다.
이 기차는 음식을 나르는 것은 물론,
손님들이 자리까지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필수 교통수단이다.
이집의 또 다른 매력!
주인장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아무것도 손님상에 오를 수 없다는 것!
주인장이 축사를 직접 돌며 1등급 이상의 한우를 마리째 들여와
부위별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재료는 주인장이 직접 농사를 짓는데,
고기와 조화로운 맛을 위해 선택한 것들로
주인장의 정성과 고집으로 쑥쑥 자라고 있다.
기차에 어린 추억과 함께 맛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수상한 맛집으로 가보자.
[한우마을] ☎ 041-754-5156
충남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 499-2
* 맛 블로거의 시식평을 보시려면 클릭 (http://blog.naver.com/misomo/50108221053) 하세요. 사진은 빌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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