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소식]
서울~부산 20분 하이퍼튜브 시험센터 구축
새만금 부동산 전문가의 투자핵심지역.핵심부동산 정보 공개
30년 현장실무 전문가 "팩트 콕콕"부동산세미나
[부동산재테크1번지]
금.토 무료 세미나 신청:02-567-7400
부동산재테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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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200㎞'…새만금에 하이퍼튜브 시험센터
빠른 속도와 접근성 높인 차세대 교통수단 하이퍼튜브
공기저항 없는 진공 상태 튜브에서 시속 1200㎞ 주행
새만금에 2032년까지 9046억원 들여 시험선로 12㎞ 구축
전북도, 관련기업 유치로 9조8000억원 이상 경제효과 기대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진공에 가까운 관을 통해 캡슐 차량이 최고 시속 천2백 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핵심기술 선점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하이퍼튜브 기술을 개발할 시험장이 새만금에 들어섭니다.
충남, 경남과 3파전으로 치러진 정부 공모 결과, 전북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
넓은 간척지라 긴 노선을 설치하기 쉽고, 윤석열 대통령 전북 공약이라는 점이 유치에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농생명 용지에 12킬로미터 길이의 시험 노선과 관제센터, 차량기지를 짓고, 핵심 기술을 연구합니다.
2032년까지 9천억 원을 들이는데, 내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친 뒤, 2031년 시범 운행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시험장이 들어설 농생명 용지 22만 제곱미터를 무상으로 빌려주고,
새만금 기본계획도 바꾸기로 했습니다.
새만금에 들어설 하이퍼튜브 시험센터
새만금에 2024년부터 2032년까지 9046억 원을 투입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 사업 진행.
초고속 추진동력, 부상시스템, 아진공 차량과 무선시스템,
아진공 튜브 인프라 건설, 하이퍼튜브 시스템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시속 800㎞까지 시험주행에 성공해 국민 교통편익을 증진하는 것이 목표다.
하이퍼튜브 완성 새만금 교통 인프라 시너지
새만금국제공항-새만금신항만-새만금항인입철도 '
트라이포트'와 더불어 입체적 교통망
경제효과 9조8000억원+새만금 미래 교통망 확보
하이퍼튜브 시험선로와 종합시험센터 건설, 실증과 연구 관련 기업 유치 등
향후 20년간 9조8000억 원이 넘는 경제효과 기대
항만, 철도, 자율주행차에 이은 하이퍼튜브 기반 구축
새만금 미래 교통망을 확보
고군산케이블카, 해양레저스포츠체험, 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글로벌 관광산업 메카로 확장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사업계획 수립, 예비타당성조사 등 연구개발사업 본격 추진할 방침
예타가 통과되면 2027년까지 연구개발과 설계를 진행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시험선로와 종합시험센터 등을 구축
2031년이면 시험운영이 가능할 전망
김관영 전지지사 인터뷰 내용
-모든 지자체가 대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전북만의 강점은.
△새만금을 빼놓을 수 없다. 그린모빌리티·자율주행차·재생에너지·수소산업·관광산업 등 미래산업의 씨앗이 새만금에 파종돼 자라고 있다. 하이퍼튜브는 상용화를 위해 시험 주행이 가능한 부지가 필요한데 광활한 새만금이 최적지로 꼽혔다. 새만금은 어떤 사업이든 조건만 갖춘다면 도전이 가능한 기회의 땅이다. 비용면에서도 이점이 탁월하다. 198만㎡(60만평)가 넘는 새만금 장기임대용지는 3.3㎡(1평)당 연간 5000원 미만의 임대료로 100년간 사용할 수 있다. 국제공항과 항만, 도로와 철도 등이 들어서면 물류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이다. 제도개선도 노력 중이다. 지역이 기업을 유치하려면 세제지원이 절실하다. 그러나 현행 법률상 지방정부의 세제 감면 등의 권한이 없다. 가업 상속 기업의 본사를 지방 이전하면 상속세 감면과 공제 인센티브를 확대해 줄 것을 정치권에 이미 건의했다.
-대기업 유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진전된 내용이 있다면.
△기업유치를 위해 여러 차원에서 다양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협상 과정이기 때문에 모두 공개할 수는 없지만 전북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지고 있다. 지난 7월 스마트 기기와 반도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기판소재 생산기업인 ㈜두산(000150)이 전북 김제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최근 유치에 성공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사업도 기업 유치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 9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여년간 기술개발, 시험선로 구축, 주행테스트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새만금과 군산 국가산단에 하이퍼튜브 핵심기술과 캡슐차량 관련 기업을 유치할 경우 경제적 효과는 20년간 9조8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하이퍼튜브 산업의 특성상 전북의 주력산업인 탄소산업, 재생에너지, 자율주행차, 관광산업과의 접점도 생겨날 것이다.
-새만금은 전북개발의 핵심 축이지만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의 전북 방문 때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새만금을 둘러봤다. 상공에서 새만금을 본 것은 저도 처음이었다. 위에서 보니 새만금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에 완공되는 남북도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새만금을 가로지르는 내부 간선 도로축이 완성되면 방조제와 바다만 보이던 새만금이 완전히 달라 보일 것이다. 여기에 공항과 인입철도, 항만이 조성되면 바닷길, 철길, 하늘길, 새만금 트라이포트(Tri-Port)가 완성된다. 트라이포트가 완공되면 새만금 개발에 결정적인 모멘텀이 창출될 것이다.
-과거 의원 시절 언급했던 카지노 사업은.
△카지노 사업은 추진하지 않는다. 6년 전 새만금 개발의 동력이나 당시의 가능성을 보며 고민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도민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한 상황에서는 멈추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 이보다 더 효과적이고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디즈니랜드와 같은 복합테마파크, 마리나리조트, 국제학교를 조성해 글로벌 허브로 정립시키겠다.
-민주당 소속 단체장으로 국민의힘과의 협치 노력도 화제다.
△정치적으로 걸어온 길은 상대방과의 공존 및 협력을 중요시해왔다. 전북만 보면 민주당 일색이고 국민의힘 세력은 아주 작다. 그래도 답은 자명하다. 협치를 고려해야 한다. 도지사가 되지마자 국민의힘 전북도당을 방문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때 정운천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이 ‘4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할 정도로 놀랐다.
새만금.서해안 최대 해양 신도시 탄생
멈추지 않는 새만금!! 기회의 땅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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