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 영어 영문과에 진학하는 20살입니다.
쓸데 없이 분산되어있던 영어 문법적 지식이 한번애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또 내 느낌으로만 하던 방식이 부정 당하지 않고 오히려 체계화해준 것 같았다.
이상하게 듣기는 잘되어도 말도 못하도 읽기도 느렸었는데 왜 그런지 알게 되었다.
듣기는 반 강제로 순서대로 이해하게 되지만 말하기는 예전에 배운대로 영작하느라,
읽기는 예전에 배운대로 끊어 읽고 번역하느라 안됐었던 것이다.
읽기 속도도 많이 늘고 말 만들기 편해졌다.
써먹지 못하는 문법지식도 점점 줄어서 다 써먹을수 있는 쪽이 되었다.
외국에서 모션그래픽으로 만든 주어부터 나아가는 영상을 보면 전에는
어떻게 저런 사고를 하고 표현을 하나 싶었는데 이제는
영어자체가 그런 사고를 기반으로 하고 있구나라고 느낄수 있게 됐다.
영어 청정지역인 친구한테 꼭 소개해서 문법용어 같은거 몰라도 영어를 잘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
또 친구가 영어에 흥미를 가져서 영어과인 나와 영어에 대한 대화나 영어로 하는 대화를
함께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ps. 영어가 한방에 구조화 되는 것이 이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