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1차관, 장애인 거주시설 현장 방문(11.2.)
- 중증장애인 지원 서비스 및 차세대 시스템 관련 장애인 서비스 운영현황 점검 및 현장의견 청취 -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1월 2일(수) 오후 1시 30분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소망공동체”를 방문하였다.
○ 이번 현장방문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의 최일선 현장인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에게 지원되는 주거, 요양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살피고,
○ 차세대 개통에 따른 현장의 불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장애인 서비스 제공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이기일 제1차관이 방문한 충남 소망공동체는 지적장애인 38명이 거주하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 장애인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 영유아 장애인, 지체·청각·시각 장애인 등 유형별 시설과 공동생활가정, 단기보호센터 등 다양한 형태로 전국 1,535개소가 설치되어 2만 8,500여 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 이기일 제1차관은 장애인서비스 업무 담당 지자체 공무원과 기관 종사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 이 차관은 간담회에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 시스템과 관련하여 시설에서 보조금 교부 등을 위해 사용하는 차세대 희망이음, 장애인 연금 등의 급여지급 시스템 등 장애인 서비스 관련 시스템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 이 자리에서 이기일 제1차관은 차세대 시스템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자체 담당자와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차세대시스템 비상대응본부(본부장: 제1차관)를 가동하여 시스템 정상화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바우처 수기 생성, 보조금 수기지급 등을 통한 차질 없는 장애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특히, 장애인활동지원, 주간활동서비스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해 필수적인 바우처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도록 바우처 수기 생성, 긴급활동지원, 특별지원급여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 이기일 제1차관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제1차관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한 장애인 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라고 하면서,
○ “앞으로도 복지 현장을 계속 방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겨 나갈 것이며, 차세대 시스템을 신속히 안정화시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현장방문 개요
2. 장애인거주시설 개요
3. “소망공동체” 시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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