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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일:2021년 11월 6일~7일까지
어디로:병풍도,대기점도(宿泊),소기점도,소악도,진섬,딴섬
@첫째날:새벽 5시 서울출발 松島港(송도항)까지 달려 가 차를 싣고 병풍도에 도착 해,
차량으로 진섬까지 둘러보고 대기점도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잠시 쉬다가,
대기점도에 있는 12使徒(사도) 第1~5번까지 둘러 본 후,
아름다운 해넘이를 감상하고 一行들과 晩餐(만찬)을 즐기고 꿈나라로~
@이튿날: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딴섬에 있는 12번째 "가롯 유다의 집"과,
11번째 "시몬의 집" 근처에서 아름다운 日出(일출)을 맞이 하고,
소악도와 소기점도에 있는 12使徒(사도)길 전부를 둘러본 후,
맛난 아침밥을 먹고 屛風島(병풍도)로 이동 해,
屛風(병풍)바위와 "맨드라미 公園"에 올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歸京(귀경)길에 영광에 있는 "숲쟁이 동산"을 둘러보고 맛난 굴비정식을 먹고,
이른 귀경길에 들었으나 코로나19의 느슨한 정책으로 인해,
엄청 많은 이들이 都市(도시)를 빠져 나왔다가 歸家(귀가) 하기에,
고속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했으니,
당연히 귀가는 늦을수 밖에 없었고,
아~
나에게도 이런 시련(?)을 주다니?
一行(일행)중에 남편께서 코로나19 확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旅程(여정)에 참석했던 모든 사람들이 다음 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다니,
ㅉㅉㅉ~
코로나 검사를 받고 24시간이 지나 확인 문자를 기다리는 내내 마음을 졸이며,
꼼짝하지 못하고 방~콕을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모두들 음성으로 판정을 받아 새로운 삶(?)을 시작할수 있었다.
<12사도 순례자의 길 예배당>
<신안 증도 여행 안내도>
<12사도 순례자의 길 안내도>
새벽 5시에 서울을 출발 했으나,
新安(신안) 松島港(송도항)까지 달려 오는데,
엄청 많은 차량들이 서울을 빠져 나가느라 고속도로가 정체,지체가 되어,
港口(항구) 근처에서 맛난 짱뚱어탕을 먹기로 했었으나,
屛風島(병풍도)로 가는 배 시간을 맞추기 위해,
배 고픔(?)을 참고 여객선에 乘船(승선)해야 했으니~
여객선에서 바라본 新安(신안) 1004의 섬들,
松島港(송도항)을 출발 해 智島大橋(지도대교) 밑을 통과하며,
멀어져 가는 智島大橋(지도대교),
新安(신안)에는 1004개의 섬이 있다하여,
1004(天使)의 섬으로 불리우며,
西海(서해)에는 갯벌이 잘 발달 돼 있어,
항상 바닷물이 뿌옇게 보이지만 사실은 깨끗한 물이며,
자그마한 燈臺(등대)도 보이고,
松島港(송도항)에서 約30여분 후에 屛風島(병풍도)에 닿은 후,
차량으로 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진섬까지 둘러보고,
늦은 아,점(아침겸 점심)을 맛나게 먹은 후,
午睡(오수=낮잠)에 빠져 헤매다가 일어나,
대기점도에 있는 12使徒(사도)길 第1번부터 5번까지 둘러 보기로 하고 숙소를 나왔는데,
屛風島(병풍도)와 大奇點島(대기점도)를 잇는 노두길(징검다리)은 滿潮(만조)로 인해 바닷물에 잠겨 있었으며,
물때를 잘 맞춰 干潮(간조) 때에만 오갈수 있는 노두길(징검다리),
屛風島(병풍도)에서 노두길을 건너 大奇點島(대기점도) 닿게 되면,
멋진 六角亭(육각정)을 만나게 되며,
六角亭(육각정)에서 바라본 노두길(징검다리),
@12師徒(사도)길은?
대기점도(1~5번까지),소기점도(6~7번까지),노두길(8번),소악도(9번)로 구분 돼 있으나,
엄밀히 따지면 소악도 서쪽으로 진섬(10번:유다 타대오의 집,11번:시몬의 집)과,
딴섬(12번 가롯 유다의 집)으로 나뉘어 지며,
1번:베드로의 집(건강의 집)
2번:안드레아의 집(생각하는 집)
3번:야보고의 집(그리움의 집)
4번:요한의 집(생명 평화의 집)
5번:필립의 집(행복의 집)
6번:바르톨로메오의 집(감사의 집)
7번:토마스의 집(인연의 집)
8번:마태오의 집(기쁨의 집)
9번:작은 야고보의 집(소원의 집)
10번:유다 타대오의 집(칭찬의 집)
11번:시몬의 집(사랑의 집)
12번:가롯 유다의 집(지혜의 집)
第2의 "안드레아의 집"
新安郡(신안군)에서 병풍도,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진섬에 있는 집들을,
전부 빨간색으로 지붕을 색칠 해 놨으며,
왜 붉은색일까?
저 멀리 第1의 "베드로의 집"이 보이는데,
korkim의 先親 本名(본명)이 "베드로"여서 오늘따라 아버님 생각이 많이 나는구나.
"베드로의 집"을 바라보며,
순례자의 섬 안내도,
시멘트 왼쪽 윗까지 파도가 친 흔적들이 남아 있는데,
사리(潮水가 가장 높을 때) 물때라서 바닷물이 엄청 높게 올랐나 보다.
동쪽 가까이로 梅花島(매화도)가 보이고,
第1 "베드로의 집"으로 왼쪽으로 보이는 건 화장실이며,
第1 "베드로의 집"
아름다운 夕陽(석양)을 보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듯,
第1 "베드로의 집"을 둘러 보고 발걸음 빠르게~
第4 "요한의 집"
第4 "요한의 집"을 거쳐 第5 "필립의 집"으로 향하는데,
道路(도로) 옆으로도 맨드라미꽃이 보였으며,
이곳에서 어디로 가야 멋진 日沒(일몰)을 볼수 있을까 잠시 苦悶(고민) 하다가,
나름 이정목 안내는 잘 돼 있었고,
第5 "필립의 집"으로 달려 가 아름다운 해넘이를 볼수 있었으니,
慈恩島(자은도) 斗峰山(두봉산) 너머로 넘어 가는 해넘이가 멋지도다.
新安(신안) 1004大橋(대교)를 건너 巖泰島(암태도)를 지나,
북쪽으로 가면 慈恩島(자은도)로 이어 지는데,
2019年 4月 1004大橋(대교)가 開通(개통)되고,
몇번 산행길 갔었던 곳이라 斗峰山(두봉산),升峰山(승봉산)이 눈(眼)에 선하도다.
파도 하나없이 장판처럼 바다는 잔잔 했으며,
오랜만에 이런 멋진 日沒(일몰)을 보다니 참으로 기분이 좋구나.
어느새 小岳島(소악도)로 이어지는 노두길엔 바닷물이 다 빠졌으며,
멋진 해넘이(日沒)를 본 후,
來日(내일) 아름다운 日出(일출)을 기대하며,
해넘이를 즐긴 후 第5"필립의 집"을 둘러 보는 중,
第5"필립의 집"
大奇點島(대기점도)에 있는 마지막 第3 "야고보의 집"을 찾았는데,
벌써 어두컴컴 해 지고 있어 아랫 사진처럼 후레쉬를 터트려야 제대로 찍혔으며,
3번째 "야고보의 집"까지 둘러 보고 宿所(숙소)로 돌아 와,
一行(일행)들과 晩餐(만찬)을 즐기고 이른 잠에 들며,
다음 날 새벽 6시30분에 다시 만나 12使徒(사도)길을 나서 보기로 하고,
이튿날 여느때처럼 새벽 3시경 잠에서 깨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밖에 나가보니 새벽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듯 했으니,
아마도 멋진 日出(일출)이 돼리란 기대를 갖고,
一行(일행)들과 함께 제일 먼 곳에 있는 第12"가롯 유다의 집"이 있는 딴섬으로 이동하며,
바닷물이 빠져야만 건너 갈수 있는 第12"가롯 유다의 집"을 바라보며,
해가 뜨기 전인데도 멋진 모습으로 다가오는 第12"가롯 유다의 집".
korkim 왔을때는 거의 물때를 잘 맞췄기에,
딴섬을 건너와 第12"가롯 유다의 집"을 訪問(방문) 했었으며,
第12"가롯 유다의 집"에 들러 世界(세계)의 平和(평화)를 祈願(기원)했고,
第12"가롯 유다의 집"에서 진섬을 바라보며,
그리 멀지 않은 남쪽으로 1004大橋(대교)의 懸垂橋(현수교)가 보이건만,
오른쪽 巖泰島(암태도) 방향으로 主塔(주탑)이 하나인,
斜張橋(사장교) 형태의 다리가 보이면 참으로 멋질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남는구나.
第11"시몬의 집"에 닿았는데,
"시몬의 집" 근처에서 멋진 日出(일출)이 될 듯 싶어,
一行(일행)들한테 빨리 오라고 하여,
동쪽으로 梅花島(매화도) 너머 押海島(압해도),木浦(목포)쪽으로 黎明(여명)이 밝아 오는데,
어제도 멋진 해넘이(日沒)를 보여 주더니만,
오늘도 아름다운 해맞이(日出)를 볼수 있다니,
참으로 福(복)이 많은 사람이로세.
잠시 1004大橋(대교)를 바라보며,
一行(일행)중 어느 한사람이 해 뜨기 전에 보이는 것이 어떤 山인가 하는데?
진즉 korkim대장이 짙은 구름이라고 말을 했건만,
눈 깜짝 할 사이에 해는 떠 올랐고,
해가 뜨기 시작하면 금방 떠 오르는 법,
오랜만에 이런 日出(일출)을 본 一行(일행)들은,
korkim대장님의 德(덕)이라며 고마움을 표하는데,
사실 개인적으로도 日出(일출)과 日沒(일몰)을 꽤 좋아라 하며,
오늘 함께 했던 모든 이들의 善(선)과 德(덕) 때문이리라~
아름다운 日出(일출)을 맞이하고 기분 좋게 출발 해,
第10"유다 타대오의 집"에 닿았으며,
"유다 타대오의 집"
第9"작은 야고보의 집"
"작은 야고보의 집"
第8"마태오의 집"
逆光(역광)이라 해(太陽)를 피해 찍은 "마태오의 집"
第7"토마스의 집"
"토마스의 집"
第6"바르톨로메오의 집"
"바르톨로메오의 집"은 자그마한 湖水(호수) 가운데에 있어 멀리서만 바라볼수 있었으며,
第6"바르톨로메오의 집"
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진섬,딴섬에 있는 12使徒(사도)길을 전부 둘러보고,
노두길을 건너며 바라본 屛風島(병풍도),
屛風島(병풍도)에는 많은 鹽田(염전)들이 있었으나,
값싼 외국의 소금들이 국내에 들어 오다 보니,
거의 閉鹽田(폐염전)이 되어 붉은 鹹草(함초)들만이 茂盛(무성) 하구나.
屛風(병풍)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屛風島(병풍도)라 불린 듯,
바닷물이 빠져 나갔기에 잠시 둘러 봤는데,
바닷물이 빠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一行(일행)들이 무언가를 찾고는 있으나 조개류가 보이지 않았으며,
아름다운 屛風(병풍)바위,
진짜 屛風(병풍)처럼 생긴 듯 하도다.
아마도 수억년의 시간이 흐른 뒤 이런 멋진 傑作品(걸작품)을 만든 듯,
神秘(신비)로운 風景(풍경)이로세.
屛風(병풍)바위,
잠시 屛風(병풍)바위를 둘러보고,
맨드라미 公園(공원)을 찾았는데 그림이여?
맨드라미 公園(공원)에 있는 다대오(Thaddaeus)像.
맨드라미 公園(공원) 風景(풍경),
精誠(정성)으로 잘 가꿔 놓은 맨드라미 公園(공원),
도마(thomas)像,
맨드라미 公園(공원)의 아름다운 風景(풍경),
屛風島(병풍도)에 있는 마을 지붕에도 붉은색으로 칠을 해 놨는데,
지난해 가을까지도 이렇지 않았었는데,
우~째 붉은색으로 칠을 했을까나?
시몬(simon)像,
나름 많은 功(공)을 들인 맨드라미 公園(공원),
갈 가꿔 놓은 맨드라미 公園(공원),
맛디아(Mattithiah)像,
맨드라미 公園(공원)과 마을,
붉은색 지붕들이 맨드라미 公園(공원)과 잘 어우러 지는 듯,
야고보(Saint James)像,
맨드라미 公園(공원)과 드넓은 갯벌을 바라보며,
새로이 잘 지어 놓은 "놀래라 화장실"과 휴게실(左),
맨드라미 公園(공원) 風景(풍경),
마태(Matthew)像,
맨드라미 公園(공원)이 있기까지,
뒷면에는 公園(공원)을 만들기 위해 땅을 寄贈(기증)하고,
奉仕(봉사) 해 주신 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으며,
잠시 쉼(休)하기 좋은 의자도 마련 해 뒀고,
맨드라미 公園(공원)을 만들기 위해 힘 써 주신 분들의 姓銜(성함)을 새겨 놨으며,
맨드라미 公園(공원) 건너로는 어젯밤 하루 묵었던 大奇點島(대기점도)가 눈(眼)에 들어 오고,
zoom으로 당겨 보니 大奇點島(대기점도)에 있는 마을도 어렴풋이 보이는데,
전부 붉은색으로 지붕을 칠해 놨으며,
korkim 一行(일행)들이 하룻밤 묵었던 "노두길민박"집은,
각종 매스컴에 나왔을 정도로 집이 아주 깨끗하며 정갈한 음식맛이 빛났고,
主人丈(주인장) 內外(내외)가 親切(친절)하여 강,추하는 바이다.
맨드라미 公園(공원) 風景(풍경),
맨드라미 公園(공원)은 곳곳에 精誠(정성)을 들인 표가 났으며,
늦가을 情趣(정취)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도다.
아마도 옛날에는 어린이들이 工夫(공부)하며 뛰어 놀았을 學校(학교)인 듯 했으나,
이젠 아이들이 없으니 맨드라미 公園(공원) 센터로 할용 하는 듯,
지난해 찾았을 때는 건너로 보이는 敎會(교회) 부근 까지도 가 봤었고,
신안군에서 자전거 길도 잘 만들어 놓은 듯,
12使徒(사도)길을 찾아 하룻밤을 보낸 후,
이젠 屛風島(병풍도)를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왔고,
맨드라미섬 屛風島(병풍도)는?
屛風島(병풍도) 선착장 옆 風景(풍경)으로,
자그마한 屛風(병풍)바위도 있었고,
배 위에서 바라본 屛風島(병풍도),
이제 屛風島(병풍도)를 떠나면 언제 또 찾아 올까나?
1박2일간의 12使徒(사도)길을 둘러보고,
歸京(귀경)길에 잠시 靈光(영광)에 있는 "숲쟁이 꽃 동산"을 거닐어 보기로 하고,
靈光(영광) 9味는?
靈光(영광) 9品은?
숲쟁이 꽃동산을 거닐며~
늦가을 시원한 기분으로 散策(산책)하듯~
숲쟁이 꽃동산에서 내려다 본 靈光郡(영광군) 法聖浦(법성포),
숲쟁이 꽃동산 散策(산책) 중,
숲쟁이 꽃동산 아랫쪽으로는 百濟佛敎(백제불교) 最初의 渡來地(도래지)가 자리하고 있는데,
저 멀리 靈光大橋(영광대교)도 보이고,
zoom으로 당겨 본 靈光大橋(영광대교),
百濟佛敎(백제불교) 渡來地(도래지)를 내려다 보며,
四面(사면) 佛像(불상),
지난번에는 자세히 百濟佛敎(백제불교) 渡來地(도래지)를 둘러 봤기에,
오늘은 歸京(귀경)길이 걱정스러워 윗쪽에서 바라 보는 것으로~
잘 만들어 놓은 百濟佛敎(백제불교) 最初(최초) 渡來地(도래지) 風景(풍경),
시간적 여유로움이 있었다면 一行(일행)들과 자세히 둘러 봤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긴 채,
간단하게 숲쟁이 공원을 둘러 보면서,
아랫쪽에 있는 百濟佛敎(백제불교) 最初의 渡來地(도래지)를 내려다 보고,
짧디 짧은 1박2일간의 旅程(여정)을 잘 마치고,
靈光(영광)에 있는 맛집을 예약 해,
貴한 굴비정식을 맛나게 먹고 이른(?) 歸京(귀경)길에 들었으나,
어제 새벽 서울을 떠날때 만큼의 정체,지체로 인해,
서울로 들어 오는게 결코 만만치 않았기에,
결국 귀갓길은 많이 늦어졌고,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歸家(귀가)도 하지 못한 채 하룻밤을 지새워야 했고,
월욜 9시가 되기전 코로나19 검사소에 들러 난생 처음으로 검사를 받은 후,
나의 잘못이 없음에도 罪人(죄인)처럼 24시간을 기다리며,
코로나19 검사 확인을 받아야 했으니,
嗚呼痛哉(오호통재)라~
다행이도 一行(일행) 모두 陰性(음성) 判定(판정)을 받았으나,
世上(세상)을 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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