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따뜻한 소식 하나 전해드려요!
일명 러브하우스! 바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사회복지활동의 일환인데요 ㅎㅎ
회원들이 찾은 가정은 대구의 한부모가정 이었어요~
이 가정은 50대 엄마와 대학생 아들 단 둘이 오손도손 살고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엄마의 건강이 좋지 않아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더군다나 두 사람의 보금자리인 집 역시 오래된 저층 아파트라,
피할 수 없는 세월의 흔적으로 수리할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었지만
여력이 되지 않아 오랫동안 방치해둔 상황이었다고 해요.
하여 우리 위러브유 회원들이 곧장 이들을 방문했답니다.
가장 먼저 손봐야 했던 부분은 낡은 창문과 곰팡이로 얼룩진 벽이었는데요!
특히나 방문할 당시에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서둘러 공사를 해야했어요~
하여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고,
회원들은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는데요!
먼저, 오래된 벽지를 벗기고 까만 곰팡이를 제거했어요.
그리고 벽에 단열재를 꼼꼼히 붙이고 새 벽지로 말끔히 도배했죠!
뿐만 아니라 낡고 삭은 바닥 장판 역시 시원하게 제거한 뒤
울퉁불퉁한 요철을 하나하나 매꾸고 새 장판을 깔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베란다와 아들 방의 창틀을 교체하고 깨끗한 새 창을 달았답니다 :)
이렇게 두 사람의 보금자리는 말끔히 새단장을 끝냈는데요!
이후 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가득 담긴 변화된 집을 본 모자는
회원들에게 연신 감사를 전했다고 하네요 ㅎㅎ
소식을 전하는 저도 이렇게 감동적인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감동받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처럼 위러브유는 항상 우리 지구촌 이웃들을 한 가족으로 여기며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부지런히 전하겠습니다 :)
첫댓글 어려운 환경속에 쉽사리하기 어려운 일들을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다시금 새집으로 변신되니 너무 멋진 봉사입니다.
그러게요 ㅎㅎ 보금자리를 다시금 단장해준 회원들에게 제가 다 고맙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이네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됩니다 ㅎㅎ
내 가족의 일처럼 열심을 내준 국제위러브유 회원님들 다들 애쓰셨습니다!~사랑가득 따뜻함이 가득하니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내셨을거 같아요!~
우리는 지구촌 한가족이니까요 ㅎㅎ 어떠한 도움도 아깝지 않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미쳐 닫지 못한 곳에 국제 위러브유 회원님들이 나서서 깨끗하게 주거 환경을 변화 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응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말로만 아니라 직접 사랑을 실천하는 위러브유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