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이기주의(利己主義)
세상에서 육체적인 삶을 사는 것이 편안하게 되어 지면서,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없는 마음이 병들어 가고, 외로움을 갖게 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세상에서 생명체로 존재하는 것들이, 모두 눈에 보이지 않는 것과,
눈에 보이는 것이 합체(合體)가 되어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존재이지만,
왜 이렇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함께 해야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것인지?!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사는 동안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 생각과 판단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사람의 육안으로 보이지 않게 되는 죽음, 곧 영혼이 육신을 벗게 되면서
모든 것이 끝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 세상에 존재할 동안에, 육체적으로
즐기는 삶을 사는 것이 잘 사는 삶이라고 잘못 생각하여 그릇된 삶을 삽니다.
하지만 모든 생명의 근본이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은
모든 영혼은 영원히 살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8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본 일이 없으면서도 사랑하며,
지금 그를 보지 못하면서도 믿으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즐거움과 영광을 누리면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9 여러분은 믿음의 목표
곧 여러분의 영혼의 구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10 예언자들은 이 구원을 자세히 살피고 연구하였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받을 은혜를 예언하였습니다.
11 누구에게 또는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그들이 연구할 때에, 그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리스도에게 닥칠 고난과 그 뒤에 올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드러내 주셨습니다.
12 예언자들은 자기들이 섬긴 그 일들이, 자기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위한 것임을 계시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일들은 하늘로부터 보내주신 성령을 힘입어서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한 사람들이 이제 여러분에게 선포한 것입니다.
그 일들은 천사들도 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정신을 차려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이 받을 은혜를 끝까지
바라고 있으십시오.
14 순종하는 자녀로서 여러분은 전에 모르고 좇았던
욕망을 따라 살지 말고,
15 여러분을 불러주신 그 거룩하신 분을 따라
모든 행실을 거룩하게 하십시오.
16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하였습니다.
17 그리고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분을 여러분이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으니,
여러분은 나그네 삶을 사는 동안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18 여러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여러분의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지만, 그것은 은이나 금과 같은 썩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19 흠이 없고 티가 없는 어린 양의 피와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되었습니다.
20 하나님께서는 이 그리스도를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미리 아셨고,
이 마지막 때에 여러분을 위하여 나타내셨습니다.
21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시고 그에게 영광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믿음과 소망은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22 여러분은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을 정결하게 하여서 꾸밈없이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23 여러분은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것은 썩을 씨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않을 씨 곧 살아 계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다."
이것이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입니다.
베드로전서 1 : 8 ~ 25절 - 새번역성경
1 "사데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분이 말씀하신다.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살아 있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것이다.
2 깨어나라.
그리고 아직 남아 있지만 막 죽어 가는 자들을 굳건하게 하여라.
나는 네 행위가 나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3 그러므로 네가 그 가르침을 어떻게 받고 어떻게 들었는지를 되새겨서,
굳게 지키고, 회개하여라. 만일 네가 깨어 있지 않으면 내가 도둑같이
올 것인데, 어느 때에 내가 네게 올지를 너는 알지 못한다.
4 그러나 사데에는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 몇이 있다.
그들은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닐 것인데,
그들은 그럴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5 이기는 사람은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인데,
나는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버리지 않을 것이며,
내 아버지 앞과 아버지의 천사들 앞에서 그의 이름을
시인할 것이다.
6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 ~ 6절 - 새번역성경
죽음이 사람에게 이른 것은 하와(모든 생명이 있는 것의 어머니)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열매를 먹은 후, 몇 백 년이 지나서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거짓말 이었다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 죄를 인하여 선악과열매를 먹은 후부터 함께 하시지
않으셨던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회복하기 위하여 아담과 하와의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런데 회복을 원하였던 제사는 순종의 제사와 불순종의 제사를 인하여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저지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즉 불순종의 제사를 지낸
가인이 순종의 제사를 드린 아우 아벨을 들판으로 유인하여 돌로 쳐서
죽였고, 이는 영원히 죽음에 이르는 일이 되었으며,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나그네 인생이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 부모로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이 깨어 있는 삶을 살라고 경고를
하셨지만, 가인은 귀 담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아우를 살해하기에 이릅니다.
6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네가 화를 내느냐? 얼굴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7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8 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 "우리, 들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였다.
9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너의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는다.
11 이제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땅이 그 입을 벌려서, 너의 아우의 피를 너의 손에서 받아 마셨다.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이제는
너에게 효력을 더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13 가인이 주님께 말씀드렸다.
"이 형벌은, 제가 짊어지기에 너무 무겁습니다.
14 오늘 이 땅에서 저를 쫓아내시니,
하나님을 뵙지도 못하고,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갑 절로 벌을 받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가인에게 표를 찍어 주셔서,
어느 누가 그를 만나더라도, 그를 죽이지 못하게 하셨다.
창세기 4 : 6 ~ 1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자신이 드린 제사를 열 납 하지 않으셨다고 하여 화를 내고,
하나님께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마음, 양심을 깨우시는 소리도 듣지 못하여
자신의 생각 안에 갇혀서 돌이킬 수 없는 죄를 더 하여, 세상을 방황하는
나그네의 삶과 함께 피와 땀을 흘려야 겨우 먹거리를 해결하는 신세가 된
가인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 가인은
자신의 목숨을 위하여, 하나님께 보호를 요청합니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은
가인에게 표를 해주셔서, 세상을 떠돌아, 다닐 때에 다른 사람이 죽이지
못하게 하셨고, 만일에 하나님께서 이마에 표를 해준 가인을 죽이는 사람은
일곱 갑, 절에 벌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이 겪으며 살고 있는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울 때가 되면, 짐승의 표와 함께
믿음을 시험하시겠다고 하시는 말씀은 바로 가인이 처한 상황에서 각 사람이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택을 하게 하시는 것은 아닐까요?!
1 주님, 언제까지 나를 잊으시렵니까? 영원히 잊으시렵니까?
언제까지 나를 외면하시렵니까?
2 언제까지 나의 영혼이 아픔을 견디어야 합니까?
언제까지 고통을 받으며 괴로워하여야 합니까?
언제까지 내 앞에서 의기양양한 원수의 꼴을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3 나를 굽어 살펴 주십시오. 나에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죽음의 잠에 빠지지 않게
나의 눈을 뜨게 하여 주십시오.
4 나의 원수가 "내가 그를 이겼다" 하고 말할까 두렵습니다.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두렵습니다.
5 그러나 나는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의지합니다.
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실 그 때에,
나의 마음은 기쁨에 넘칠 것입니다.
6 주님께서 나를 너그럽게 대하여 주셔서,
내가 주님께 찬송을 드리겠습니다.
시편 13 : 1 ~ 6절 - 새번역성경
가인은 자신이 지은 농사의 결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제사를 드렸는데,
이는 자신의 생각 속에 갇혀서 드린 제사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과 상관이 없었고,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열 납 하지 않으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첫 것을 요구하신 하나님의 뜻과 상관이 없었던 것입니다.
반면에 아우 아벨은 말씀에 순종하여 첫 것의 기름으로 제사를 드렸기에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가인의 이기주의적인 생각이 오늘날을 살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있음을 알고,
말씀의 거울에 자신을 잘 살피고, 겸손히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여서 순종해야만 구원의 은혜 안에서 영원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며,
여론을 따라서 자신들의 집단 이익을 추구하는 삶에서 돌이켜야만 곧 있게
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우편에
서는 은혜를 받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잘못을 저지를 때에도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 되며,
다수의 사람들이 정의를 굽게 하는 증언을 할 때에도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출애굽기 23장 2절 - 새번역성경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습니다.
스스로의 이익만을 바라보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택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오늘날을 살면서, 영혼이 깨어야 영원한 것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진리의 말씀을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때가 가깝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