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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투리
가달→다리 (※가달 춤) / 가라지→ 강아지풀 / 가린석→밭갈 때 왼손에 잡는 고삐
가막창신→여자 가죽신의 한 가지 / 가무롱허다(감시롱허다) → 까무스름하다
가슴패기 → 가슴 / 가시낭→가시나무 / 가시냐→ 갔느냐?
가시아방()~장인 / 가시어멍()~장모
가작해야 (해마둥 모르 심긴 심는데, 가작해야 세가마이야!)→기껏해야
가죽감티→가죽으로 만든 모자 / 각매기→빈 이삭, 알곡이 없는 고갱이
간세- 게으름 / 간세다림→게으름뱅이
간세 터럭→팔이나 다리에 난 솜털 / 갈라지다- 헤어지다
갈래죽→흙을 파는 삽의 일종 / 갈보름 → 서풍
갈비때 → 갈비뼈 / 갈산절산→갈팡질팡 / 갈옷→갈물을 들인 옷
갈적삼→풋감으로 물들인 웃저고리 / 갈정벵이(갈중이)→풋감으로 물들인 바지
갈주럭→갈물들인 누더기를 의미하는 제주도 사투리
갈중이옷→감물을 들여 만든 제주도 노동복
감비역→깜뿌기 / 감시니→가니 / 감시냐→ 가느냐? / 감저()~ 고구마
강돌하리→조의 품종(*청돌아리,쉐머리시리,볼고시리,마시리,개발시리,흔덕시리 등)
강생이→강아지 / 강옵서.→ 갔다오세요
개씹→아랫눈썹 다래기(※윗눈 다래기는 개좆)
거스림→파종하기 전 미리 갈아두는 것
거왕→초가집 처마에 새끼를 매기 위하여 달린 나무
걸귀 → 여윈 짐승(특히 돼지가 여윈 것) / 걸러지다- 거꾸러지다
걸렝이→아기를 업는 헝겊으로 된 베
걸명→제사 끝에 잡귀에 주기 위하여 음식을 조금씩 뗀 것
검스룽허다 → 검으스레하다 / 검절매레 안갈꺼과.→ 김매러 안가실겁니까.
검질()~ 김,밭에나는 풀. / 게고 제고 - 그러고 저러고
게메 마씀, 귀 눈이 왁왁하우다.→ 글세 말입니다. 귀와 눈이 캄캄합니다.
게메, 양. 경 해시민 얼마나 좋코 마씀?→ 그러게 말입니다. 그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게무로- 설마 / 게엄지 → 개미 / 겡이- 게
경해도 고만히 생각호멍 들으민 조금씩 알아집니다.→ 그래도 가만히 생각하며 들어면 조금씩 알 게 됩니다.
경허지 맙서.→ 그렇게 하지 마세요
고고리→이삭(*나룩고고리· 조코고리) / 고끼다→숨막히다
고냉이→고양이 / 고노롱호다 → 가느다랗다 / 고라보라→말해보라
고랑 몰라 봐야 알주→말로 해서는 몰라 봐야 알지
고렴(고령) → 조문 / 고마독새→굴뚝새 / 고비리→증식 (밤에 중간에 먹는 음식)
고스락→가시랭이 / 고슬(고을) → 가을 / 고슴 → 감, 재료
고적→장례 때 일가에서 부조로 드리는 떡이나 쌀 / 고팡()~ 곳간
곤밥- 쌀밥 / 곤 떡→쌀떡 / 골→골짜기 / 골개비 :개구리의 사투리
골갱이 →호미 / 골매들이면서→번갈아가면서 / 골아봅서→말해보십시오
골암수꽈→ 말하십니까? / 곱들락허다 → 곱상스럽다 / 곶→산의 천연림
과랑 과랑혼 벳디→ 쨍쨍한 햇볕속에 / 괄락괄락- 물을 한번에 많이 마시다
괜당(방상)→친족 / 궨당()~ 일가친척 / 괸당- 친척
구덕→제주도 대나무로 만든 운반용 바구니. 용도에 따라 물구덕, 얘
구뚱배기 >>귀쪽 뺨 / 구쟁기→소라 / 구젱기- 소라
굴 →논 또는 밭이 기름진 부분 / 굴묵낭→ 느티나무 / 굴탁굴탁→울퉁불퉁
귀 → 성게 / 귀뚱배기·귀아다리·귀창→귀 곁의 뺨 / 그거사→그거야
그디→그곳 / 그슨새 →지붕을 이었던 그을린 띠 (모초)
금승 → 소의 한 살(*다간,사릅,나릅,다습,여습) / 금착- 놀라다
기다렝그맨치 (이번엔 보나스가 기다렝그맨치 나오지 않았장가)→기다렸던것같이
까다쟁이→멋만 부리는 사람 / 까불래기→까불이
꼴랑지→꼬리 (※꼴랭이· 꼴리)
꼴래→옷감을 누빈 것(* 꼴래바지,꼴래저고리,꼴래옷)
꽝(빼)→뼈 / 꿩마농→ 산달래 / 꿩바치→꿩사냥꾼 / 꿩빙애기 → 꿩병아리
나한사름→ 나이 많은 분. 나이 많은 사람. / 낚음질 – 낚시질
난드르→넓은 들 / 난시 - 냉이 / 날봅서. 있쑤과.→ 여보세요. 계십니까?
남게()~ 나무 / 남 신→나막신 / 낭간()~ 마루 / 낼 오쿠꽈→ 내일 오시겠습니까?
너버기 → 넓이 / 넹바리 :결혼한 여자를 이르는 말
노람지 → 낫가리를 덮는 띠로 엮은 이엉 / 노롯 → 찬기류
노리→ 노루 / 녹대 →마소에 씌우는 간다개 / 놀→파도
놀당 갑서양→ 놀다가 가십시요. / 놀암시냐→ 놀고 있느냐?
놈덜 웃읍니다.→ 남들이 웃습니다. / 놉셋보름 → 동북풍
놉하니보름→ 북동풍 / 놈삐- 무 / 누넹이→누룽이, 눌은 밥
눈망뎅이(눈까리,눈퉁이)→눈 / 눌 → 장만하기 전의 곡식을 쌓아 놓은 낫가리
느네 어멍 이서?→너희 어머님 계시니? / 느랏느랏→느릿 느릿,→아주 느리게
늘짝늘짝→느릿느릿 / 니영나영→너하고 나하고
다슴 → 의붓 / 다슴똘 → 다슴딸 / 다슴아덜 → 의붓아들
당그네 → 고무래. 丁字(정자) 모양의 농기구 / 대망생이 → 머리
대맹이·대망생이→머리를 낮춰서 이르는 말 / 대비→양말 / 데싸지다- 넘어지다
도갓집 → 두렛일을 주관하는 집 / 도곰 → 길마 밑에 얹는 것
도당집→함석집 / 도러멍 옵서→뛰어오세요 / 도로갱이 → 척박하고 작은 밭
도르(돌레) → 작은 경작지 / 도르멍 도르멍 가다→ 뛰면서 뛰어가다.
도리버짐·먹는 버즘→둥근 버즘 / 도새기- 돼지
도새기(돗, 도야지) → 돼지(*검은 돗,어럭돗,벡돗,슥돗) / 도채비운장→ 산수국
독새기, 놈삐, 콥데사니, 아방→ 달걀, 무우, 마늘, 아버지 / 돌다 → 달다
돌래떡→메밀가루나 쌀가루 등으로 만든 둥글고 납작한 떡.(상가에서 만들어 역군을 대접하였다)
돌미롱허다 → 달큰하다 / 돌작지근허다 → 달콤하다
돌챙이→돌담을 쌓는 장인 / 돍새기()~ 닭 / 돗괴기- 돼지고기
돗추렴 → 돈을 모아 돼지를 잡아 회식하는 것 / 동녘거리→동녘집
동박기름→동백나무에서 짜낸 기름 / 동세 → 동서 / 되싸질 놈 → 죽을 놈
두가시→부부 / 두린아이→어린아이 / 두체비(두께비) → 두꺼비
둑지→어깨 / 둘째오라방→둘째오빠 / 둠비→두부 / 뒤여질 놈 → 죽을 놈
뒷녁날 → 이튿날 / 드르→들 / 들럭퀴다- 날 뛰다
등굽새→곱사등이, 등굽은 사람 / 등땡이 >>등 / 등머리꽝 → 등뼈
등어리(등땡이) → 등 / 등지게→적삼을 얕잡아 이르는 말 / 때불다 →뜨겁다
떡고슴 → 떡재료 / 또꼬망 >>똥구멍 / 똣똣하다 → 따뜻하다
똥소레기 → 독수리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 / 똥소리기→솔개
뜻뜻혼 게 먹기 똑 좋았수다.→ 따끈따끈한 것이 먹기에 꼭 좋았습니다.
마가지 → 오막살이 또는 자기가 사는 집을 낮춰서 이르는 말
마농- 마늘 / 마농지→마늘 장아찌 / 마포름 → 남풍 /막사리(마가지)→자그마한 집
많이팝서 다시 오쿠다 양.→ 많이 파십시오, 다시 오겠습니다.
말마농→말이 먹는 마늘 / 맛조수다게→ 맛있습니다.
망사리- 억새속 껍질로 만든 해녀들이 채취한 해산물을 담아두는 그물 주머니.
망탱이→ 짚으로 짜서 곡식을 담을 수 있는 망태기
맞수다. 비바리도 있고, 넹바리도 있수다.→ 맞습니다. 처녀도 있고, 시집 간 여자도 있습니다. / 맨도롱→미지근함과 따뜻함의 중간 상태
맨도롱 했수과?→ 따뜻합니까?
맨도롱 홀 때 호로록 들여 싸붑서.→ 따뜻할 때 후루룩 마셔 버리십시오.
맬록- 매롱! / 맹마구리 - 맹꽁이 / 머구리→잠수부 / 머 둘 → 돌무더기
머리창→도투락(머리에 드리는 댕기) / 먼문→집으로 들어가는 대문
메누리 → 며누리 / 멘도롱하다 → 미지근하다
멘도롱하다- 뜨겁지 않고 적당하다 / 멘보선창→신발을 신지 않은 버선발
멥지롱허다 → 맵다 / 모감지 →멱살 / 모 루 → 마루 / 모르다 → 마르다
모몰죽→메밀죽(*모몰범벅) / 모물→ 메밀 / 모물조배기→메밀수제비
모지지허다 → 모질다
모커리()~ 올래쪽에 지은 곁채. ‘모로 앉은 집’이라는 뜻으로 보통 안거리, 밖거리 외의 곁채를 말한다.
목커리 → 올래 쪽에 지은 곁채 / 몬딱- 모두 / 목암지(야가지, 야개기)→목
몰 → 말 (*가라몰,청초마,적다몰,월래몰,유마,고라몰,거을몰,구렁몰,태성몰)
몸피 → 풍체 / 몽그라멱은 놈 → 막 굴러먹은 놈
몽댕이→지팡이 / 몽생이→망아지.
몽케지 말앙 혼저 오라게.→ 꾸물대지 말고 어서 오너라.
무기 → 무게
무사 조끄뜨레만 오랜 햄수꽈?→ 왜 가까이(옆에)만 오라고 하십니까?
무신 거옌 고람 신디 몰르쿠게?→ 뭐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지요?
무신건지→무엇인지 / 무싱거→무엇 / 무뚱→처마 밑, 문어귀
물꾸럭- 문어 / 물코 - ‘물꼬의 방언(제주). / 물토새기 → 물을 많이 마시는 개량종 돼지
미녕정→무명 / 미스이까→무지개오징어 / 미주→새나 짐승의 꽁무니
밉성바르다 → 밉살스럽다
바당~ 바다 / 바릇괴기→바닷고기 / 박세기()~ 나무로판 바가지
밖거리~ ‘바깥채’의 방언,안채와 맞서게 지은 바깥채
반지기()→쌀과 잡곡으로 반반 섞은 밥. 잡곡밥
발꼽데기→발 / 발뒤치기→발뒤축 / 밥주리→잠자리
밧삭때불다 →매우 뜨겁다 / 방상집(?당집)→친족집
배봉태기→배가 불룩한 사람 / 배지근한→약간 느끼하면서도 고소하여 배부른 만족감을 주는
배지근허다 → 고기의 깊은맛의 표현 / 배때기(벳배기)→배
뱃또롱→배꼽 / 베랭이- 벌레 / 베야지 → 배봅서게 – 보세요
베엠(베엄이) → 뱀 / 벤줄레 → 돌을 일구고 땅을 파는 따비의 한 가지
벼락맞아되갈리질 놈 → 벼락맞아 죽을 놈 / 볕이 과랑과랑 허다→ 햇볕이 쨍쨍나다.
보롬가마귀→바람 부는 날 까마귀가 떼지어 날아다님 / 보름→바람
보리왓 → 보리밭 / 보민→보면 / 복삭하게→노곤하게 / 복쟁이→복어
볼그스름허다 → 붉으스레하다 / 볼타가리(빠망뎅이, 볼칫머리)→뺨
볼탁머릴 미러불카 → 따귀를 칠까 / 봉끄랑- 빵빵하다.
봉덕 →부엌 가운데 불을 지치기 위하여 만든 화로의 한 가지
부렝이(밭갈쇠)→숫소 / 부룩 송아지 → 길을 들이지 않은 숫송아지
부시주멩기→부시주머니 / 부지 → 부조 / 북배기(북부기) → 허파
불란디야→반딧불 / 불미왕()~ 대장간 / 불치막→거름을 넣어두는 작은집
비바리 - 처녀를 이르는 제주도 사투리
비바리덜 곱들락 호고 놀씬하우다 양 !→ 처녀들도 곱고 날씬하군요 !
비애기(빙애기) → 병아리
비얄 (그 밭은 비얄이래서 갈기도 힘들고, 농사도 잘 않돼 잖소)→기슭
비제기→비지 / 빌 레 → 암반지대 / 빙애기→ 병아리 / 뻘겅허다 → 빨갛다
사노롱하다 →서늘하다 / 사농바치→사냥꾼 / 산도록하다 → 서늘하다
산이영 바당이영 몬딱 좋은게 마씀.→ 산이랑 바다랑 모두가 좋습니다.
살레()~ 찬장 / 살레덕(제주도 방언)~ 선착장.
살채기문→싸리짝 문(마소를 막기 위하여 길목에 세웠다)
삼촌 조케→ 삼촌조카(삼촌과 조카) / 상가메→쌍가마 /상 사→향사(리사무소)
상외떡→밀가루로 만든 빵 / 상제 → 상주 / 상판 → 얼굴 / 새비젓 : 새우젓
새우리→부추 / 새우리김치→부추김치 / 새판지롱허다 → 태연하다
샛보름 → 동풍 / 생이- 새 / 서 →곡식을 익기 전에 먹는 것(*서보리· 서먹는다)
서갈보름 → 서남풍 / 서녘거리→서녘집
서울에 갈 때랑 하영 담앙 갑서.→ 서울에 갈 때는 많이 담아서 가십시오.
석 →고삐, 끈(*가달석· 몰석· 쇠석) / 설레→논이나 밭을 달룸 또는 기구 / 성에→장기의 긴 나무
세미떡→만두(속에 팥이나 무채 등을 넣어 만든 반달 모양의 떡)
셋바닥→혓바닥 / 소개→솜(*소개옷· 소개 이불· 소개 바지) / 소나이- 남자 / 소도리호다- 소문내다
소중기- 해녀들이 물질할대입는 옷중에 한종류로서 물질 할 때뿐만 아니라 부녀자들의 속옷으로도 입는다.
소중이→지금 팬티에 해당하는 여자의 속옷 / 속솜허다- 잠잠하다
속을 거 있수과? 호꼼, 또ㅁ은 났수다만,→ 수고 할 거 있습니까? 조금,땀은 났습니다만,
손꼽데기→손 / 솔남()~ 소나무 / 솔찌다 → 살찌다
솔 펜 → 쌀가루로 만든 반달같은 떡 / 송애기- 송아지
송애기떡→고사떡, 말똥 모양의 떡 / 송키→ 채소 / 솥강알()~ 아궁이 / 쇠→황소
쇠 → 소(*털빛에 따라~황쇠,검은쇠,검노린쇠,검은산쇠,제노린쇠,어럭쇠,식쇠)
쇠괴기- 소고기 / 쇠막→외양간 / 수왜기→돌고래 / 숙대낭→ 삼나무 / 순작→메추라기
숨비소리~ 잠수하던 해녀가 바다 위에 떠올라 참던 숨을 휘파람같이 내쉬는 소리.(해녀들이 물박ㄱ)
쉬영갑서.→ 쉬어서 가세요 / 쉰다리→밥을 발효시켜 만든 단술의 일종
시커멍허다 → 새까맣다 / 식개집→제사집 / 식개태물→제사음식
실렵다(실리다) → 차갑다 / 싯뻘겅허다 → 새빨갛다 / 쑥대낭→쑥대나무
씨아방 → 시아버지 / 씨아주방 → 남편의 형제 / 씨어멍 → 시어머니
씰 개 → 쓸개 / 씹시렁허다 → 씁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