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7일은 대강절 제3주, 아동부 예배를 11시에 교육부실에서 드렸습니다.
오다은, 김승혜, 김하윤, 김승리, 이성재, 임채희, 김소윤, 최윤서, 원서현, 엄서윤, 임시현, 이성민, 정세광, 원하루, 김서진
대표기도는 김승혜 어린이가 헌신해주었고, 예배 주제로는 "만남, 알타반은 예수님을 만났어요"라는 제목으로 임명수 선생님께서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말씀 내용으로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동방박사들이 원래 3명이 아닌 4명이었는데 네 번째 동방박사였던 알타반은 보석을 준비하느라 다른 박사들 보다 조금 늦게 출발하게 되었고, 오는 길에 상처를 입고 길에 쓰러져 있는 사람, 로마 군사들로부터 죽임을 당할 처지에 놓여있는 엄마와 아기, 매를 맞으며 노예로 팔려가는 소녀가 있었는데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가지고 있던 보석들로 그들을 구해주었고, 다 구해주고 나니 정작 예수님께 드릴 보석이 없어 걱정하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지진까지 일어나 집이 무너져 알타반을 덮쳐 쓰러지게 되어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타반은 마지막 힘을 다해 하나님께 죄송하다고 예수님을 만나지도 못하고 경배하려고 준비했던 보석들도 없이 죽게된다고 기도하였고 이 때 하나님께서 알타반에게 이미 경배를 받았다 말씀하시고 "작은 자들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니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알타반은 안도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숨을 거두게 되는 내용이었고, 이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첫째,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고, 둘째,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한다는 것과, 셋째, 알타반처럼 구원자이신 예수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주 요절 암송한 친구들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4)
김하윤, 김승리, 오다은, 최윤서, 김소윤, 정세광, 김서진, 임채희, 임시현 입니다.
다음 주 요절 말씀입니다. 이번 요절도 잘 외우고 기억하는 친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헌금 봉헌을 한 뒤 기도시간에는 예배에 참여한 모든 친구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에는 성탄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성탄 축하 예배가 벌써 다음 주일(24일)이기 때문에 지난 주 토요일에 이어서 돌아오는 토요일에도(23일) 오후 3시에 모여 연습을 할 예정입니다. 다른 부서에서도 연습을 할 것으로 예상 되는데 아이들이 성탄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시게 되면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하는구나 기특하게 바라봐 주시고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칭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갑자기 많이 추워져서 친구들의 건강이 걱정이 되는 ㅠㅠ
다들 열심히 성탄 준비를 하는데 아파서 참여를 못하면 얼마나 서운할까요?
이제 한주 남았네요.
공연도 중요하지만 아기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이유에 대해서도 깨닫고 감사하는 친구들이 되는게
아기 예수님께는 더 큰 선물이겠지요
성탄 축하 행사가 24일 주일 1시에 진행됩니다.
많은 성도님들께서 오셔서 응원해 주시고 함께 기쁨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알타반처럼 착한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을
기쁨으로 만나는 신도 어린이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성탄감사공연도 잘 되리라 믿습니다. ^^